• 김병기 폭염에 물가 많이 올라…물가 대책 TF 중심 대책 마련
    김병기 "폭염에 물가 많이 올라…물가 대책 TF 중심 대책 마련"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최근 전국적인 폭우 피해와 관련해 "복구와 물가 안정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당 물가 대책 태스크포스(TF) 중심으로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23년 장마 때 물가는 2%대에서 3% 중반까지 뛰었다"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작물들은 이른 폭염에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가격이 더 오 2025-07-23 10:02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李정권과 맞서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李정권과 맞서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보수의 새로운 길을 만들고 국민의힘을 하나로 모아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이재명 정부와 제대로 싸우겠다"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23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혁신은 '탄핵의 바다'가 아니라 계엄의 원인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의회폭거를 자행한 더불어민주당에게 계엄 유발의 책임이 있으며, 내부총 2025-07-23 10:00
  • 민병덕 MBK 등 사모펀드, 공모펀드처럼 투명 공시해야
    민병덕 "MBK 등 사모펀드, 공모펀드처럼 투명 공시해야" 140조원을 훌쩍 넘는 규모로 성장한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인베스트먼트 등 대형 사모펀드에 대해 공모펀드 수준의 공시 의무를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사모펀드의 운용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공모펀드에 대해 분기별 자산운용보고서 작성·교부, 분기별 영업보고서 제출, 회계감사 등 공시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사모펀드에 특례 조항을 2025-07-23 09:39
  • 與 문진석 갑질 옹호 아냐…근무 여건 다르단 취지의 설명
    與 문진석 "갑질 옹호 아냐…근무 여건 다르단 취지의 설명"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에 있어서 갑질은 성격이 좀 다르다"고 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갑질을 옹호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반 직장이라는 직업과 국회 보좌진이라는 직업이 같을 수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직급마다 특성이 다르지 않나. 언론인도 마찬가지다. 일반 직장인과 근무 여 2025-07-23 09:20
  • 민주, 8·2 전당대회 원샷경선 확정...2차 방송토론도 연기
    민주, 8·2 전당대회 '원샷경선' 확정...2차 방송토론도 연기 더불어민주당이 호남권과 경기·인천 순회 경선을 내달 2일 전당대회 때 서울·강원·제주 경선과 통합하는 이른바 '원샷경선'에 합의했다. 정청래·박찬대 당대표 후보 간 2차 방송 토론도 오는 27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2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잇따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임호선 선관위 부위원장은 "일정 동시진행하고, 전국적인 호우 피해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정 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대표 후보 간 2차 토론은 27 2025-07-22 18:02
  • 압수수색 받은 이철규 임성근 전화번호도 몰라…정치특검의 망신주기
    압수수색 받은 이철규 "임성근 전화번호도 몰라…정치특검의 망신주기"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순직해병 특검(채상병 특검)이 본인의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정치 특검의 전형적인 망신 주기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사유로 압수수색을 하는지 설명도 없이 참고인임에도 주거지와 차량까지 압수수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채상병 특검은 지난 18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 의원의 자택과 의원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2023년 2025-07-22 17:34
  • 국민의힘, 충남 수해복구 지원…피해 상황 심각, 중장비 도입 요청
    국민의힘, 충남 수해복구 지원…"피해 상황 심각, 중장비 도입 요청"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2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인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며 "본인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된다"고 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예산 수해복구 봉사활동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를 지켜본 국민들께서는 다들 강 후보자나 몇 분들에 대해 굉장히 부적격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식에 맞지 않는 인사는 오만과 독선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고 불통 정부 2025-07-22 15:07
  • 이소영, 보좌관 갑질, 일반직장과 달라 문진석 발언 반박…동의 못해
    이소영, '보좌관 갑질, 일반직장과 달라' 문진석 발언 반박…"동의 못해"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에 있어서 갑질은 약간 성격이 좀 다르다"는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의 발언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주장은 노동 감수성을 강조해 온 우리 민주당에 걸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성격이 다르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보좌관 갑질' 논란을 옹호하는 흐름에 대해 반박한 첫 발언이다. 앞서 문 2025-07-22 14:28
  • 與,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에 절차대로 처리…강행 의지
    與,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에 "절차대로 처리"…강행 의지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통령실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 인사청문경과보고서 미채택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절차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언제 처리한다고 확정한 것은 아니고 각 상임위에서 절차대로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답했다. 민주당 단독으로 강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가능성에 대해선 "일단 상임위 2025-07-22 11:40
  • 김병기 수해 복구에 당력 총집중…농어업재해대책법·재해보험법 처리 노력
    김병기 "수해 복구에 당력 총집중…농어업재해대책법·재해보험법 처리 노력"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기록적 폭우로 인한 전국 피해 복구를 위해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 당한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역대급 폭우가 할퀸 자리는 그야말로 참혹 그 자체였다. 수박을 걷어내며 무너진 농심을 절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행은 "민주당과 정부는 긴급 재난 상황에 비상하게 대응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께 2025-07-22 10:16
  • 강준욱 5·18 비하 논란에…정청래·박찬대 자진 사퇴해야
    강준욱 '5·18 비하' 논란에…정청래·박찬대 "자진 사퇴해야" 12·3 비상계엄 사태 옹호와 5·18 민주화운동 비하로 논란이 된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반발이 커지고 있다. 당권주자인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은 한 목소리로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 비서관 관련 기사 제목을 인용한 후 "('5·18은 폭도라는 말도 모자라'라는 말은) 이건 용납할 수 없다"며 "대통령께 누를 끼치지말고 스스로 결단하라.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박 의원 2025-07-22 09:30
  • 국민의힘 강선우, 장관 인정 안해...지금이라도 즉각 지명 철회
    국민의힘 "강선우, 장관 인정 안해...지금이라도 즉각 지명 철회" 국민의힘이 '보좌관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들은 21일 성명을 내고 강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경우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니라 명백히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국민 상식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이 될 것"이라고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갑질, 거짓말, 책임 회피가 몸에 밴 후보의 임명이 강행되더라도 국민을 대신해 장관으로서 인정 2025-07-21 16:48
  • 윤희숙 혁신안, 국힘 싸늘...전대 앞두고 동력 잃나 
    윤희숙 혁신안, 국힘 '싸늘'...전대 앞두고 동력 잃나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강도 높은 인적 쇄신안이 당내에서 좀처럼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윤 위원장이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하고 이들에게 차기 총선 불출마까지 언급하자 당내에서 반발이 더 거세진 것이다. 윤 혁신위원장은 21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비대위 회의에서 제가 느꼈던 건 두 가지"라며 "'나·윤·장·송' 비 2025-07-21 16:05
  • 與, 수해 복구에 당력 집중…응급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
    與, 수해 복구에 당력 집중…"응급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 더불어민주당이 21일 폭우 피해 지역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시설 피해와 관련해서도 "최대한 응급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은 오는 26~27일 예정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호남권, 경기·인천권 순회 경선을 다음 달 2일 전당대회로 연기하고, 수해 복구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등 소속 의원 50여 명은 이날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에 집결해 수해 복구 활동 2025-07-21 14:01
  • 민주, 당대표 경선 내달 2일 통합 실시…TV토론 취소도 검토
    민주, 당대표 경선 내달 2일 통합 실시…TV토론 취소도 검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3차례 남은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권역별 순회 경선을 내달 2일 통합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남은 2번의 TV 토론 개최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다.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박지혜 전준위 위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국적으로 폭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고려해 선출방법 변경에 대해 어제 최고위에서 양 후보 측과 소통해 권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2025-07-21 13:27
  • 송언석 전한길 문제, 서울시당에 조사·검토 지시 내려
    송언석 "전한길 문제, 서울시당에 조사·검토 지시 내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최근 입당한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에 대해 "서울시당으로 하여금 전씨 언행에 대해 조사를 검토해서 별도로 보고하도록 지시를 다시 한번 내렸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21일 비대위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전씨의 여러가지 언행에 대해 당헌당규에 적절하게 조치할 방안이 있는지 지시한 바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기자들에게 "당헌당규상 전씨의 과거 행동과 발언들이 (상식에) 위배되는 2025-07-21 10:39
  • 與 대주주 주식양도세 기준 원상복구 논의해야
    與 "대주주 주식양도세 기준 원상복구 논의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원상복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폭 완화된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되돌리겠다는 것이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대주주 기준 원상복구에 관한 질문에 "그 문제도 같이 논의돼야 한다"며 "법인세 원상복구만으로는 세수 부족을 메울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최근 세수가 덜 걷힌 이유 2025-07-21 10:37
  • 조경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선언…극우와 완전 결별
    조경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선언…"극우와 완전 결별"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우리 당을 백척간두의 위기로 몰고 간 세력들을 청산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특히 "낡은 이념에 사로 잡힌 극우 세력과 완전히 결별하겠다"며 당헌 당규를 개정, 혁신안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감내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과감한 인적 청산 만이 국민의힘이 다시 사는 길"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 2025-07-2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