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다자녀 기준 두 명으로 변경 추진...저출생 정책 확대 공약
    與 "다자녀 기준 두 명으로 변경 추진"...저출생 정책 확대 공약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5일 다자녀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변경하는 등 저출생 대응 정책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대응 정책 소득기준 폐지 △다자녀 기준 두 자녀로 일괄 변경 △세 자녀 이상 모든 자녀 대학 등록금 전액 면제 △육아기 탄력근무제 의무화를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서울은 안타깝게 심각한 인구위기를 절감하고 있는 곳"이라며 &q
    • 2024-03-25
    • 11:26:47
  • 홍익표 의사 때리기 후 수습 시나리오…韓중재 비판
    홍익표 "의사 때리기 후 수습 시나리오"…韓중재 비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중재에 나선 데 대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애초부터 이렇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총선용 기획'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25일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애시당초 우리나라의 의료 공공성을 높이겠다는 것보다 정치적 목적으로 이 문제를 활용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결국은 의대 증원 문제를 가지고 의사 때리기를 통해 정부가 일한다는 이
    • 2024-03-25
    • 11:20:48
  • 與지지율 3주 연속 하락…46.7→37.1%
    與지지율 3주 연속 하락…46.7→37.1%
    4·10 총선을 보름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조국혁신당이 27.7%을 기록하면서 더불어민주연합을 앞서고 있다.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0.8%포인트(p) 내린 37.1%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0%p 오른 42.8%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2월 5주차 이후 3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구체
    • 2024-03-25
    • 11:05:54
  • 조국, 檢 디지털 캐비닛 의혹 주장... 22대 국회서 국정조사 추진
    조국, 檢 '디지털 캐비닛' 의혹 주장... "22대 국회서 국정조사 추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5일 "22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뜻을 같이하는 야당과 함께 '검찰의 불법 민간인 사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의 민간인 불법 사찰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수사과정에서 범위를 벗어난 압수수색으로 얻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폐기해야 하는 사생활 정보를 보관하고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탐사보도 전문매체인 '뉴스버스'의
    • 2024-03-25
    • 11:01:49
  • 韓, 여의도 출근길 인사...산은 노조 부산 이전 반대 끌려나가
    韓, 여의도 출근길 인사...산은 노조 '부산 이전 반대' 끌려나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자 총괄선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여의도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 현장에선 한 위원장이 약속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두고 산업은행 노조 측과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지역구 박용찬 후보와 출근하는 시민들을 향해 인사했다. 빨간색 야구점퍼를 입은 한 위원장이 등장하자 주변에 있던 몇몇 지지자들은 한 위원장의 이름을 연호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박 후보는 연신 고개를 숙이며 &quo
    • 2024-03-25
    • 11:00:59
  • [속보] 한동훈 세자녀 이상 가구 모든 자녀 대학 등록금 면제
    [속보] 한동훈 "세자녀 이상 가구 모든 자녀 대학 등록금 면제"
    한동훈 "세자녀 이상 가구 모든 자녀 대학 등록금 면제"
    • 2024-03-25
    • 10:22:18
  • 경남 양산을, 김태호 40.9% 김두관 47.2%…낙동강 벨트 오차내 접전
    경남 양산을, 김태호 40.9% 김두관 47.2%…'낙동강 벨트' 오차내 접전
    부산·경남(PK) 지역의 '낙동강 벨트' 중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양산을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 21~22일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역인 김두관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47.2%로 나타났다.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40.9%였다. 두 후보 격차는 6.3%포인트로, 오차범위
    • 2024-03-25
    • 09:46:16
  • [르포] 무소속 후보로 아슬아슬한 TK 민심…집토끼도 뛸 줄 안다
    [르포] 무소속 후보로 아슬아슬한 TK 민심…"집토끼도 뛸 줄 안다"
    "정상대로라면 1등은 조지연이 돼야 하는데 지금 막상막하 아입니까? 국민의힘은 정신 차려야 됩니다." 경북 경산시장에서 족발 가게를 운영하는 박철환씨(가명·60)는 '이번 총선에서 누가 이길 것 같으냐'는 아주경제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에서 만난 시민들도 "무조건 국민의힘 후보를 뽑는 시대는 지났다"고 입을 모았다. 17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국회의원 선거지만 국민의힘이 꼭 잡아야 하는 '집토끼' TK 지
    • 2024-03-25
    • 07:34:42
  • [Hot한 후보, Hot한 지역구] 수원성 탈환 중책 맡은 방문규 전 산업부장관
    [Hot한 후보, Hot한 지역구] '수원성 탈환' 중책 맡은 방문규 전 산업부장관
    "경기 남부권역 반도체 벨트가 실현되려면 수원이 반도체 메가시티 허브로 거듭나야 한다." 방문규 국민의힘 경기 수원병 후보는 24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수원을 단순히 서울의 위성도시, 베드타운이 아닌 좋은 일자리와 생활 여건이 조화롭게 완비된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수원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는 용인, 화성, 평택과 함께 이른바 '반도체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경기 남부권역 후보 2
    • 2024-03-25
    • 07:32:46
  • 안철수 의대 정원, 10년간 1004명 단계적 증원 논의해야
    안철수 "의대 정원, 10년간 1004명 단계적 증원 논의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최근 의료계에서 제안된 10년 동안 1004명안 등을 살펴보며 단계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책임 있게 논의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일(25일)부터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다"며 "우리 국민이 피해자가 되는 강대강 충돌을 여기서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만남이 성사되자 의대 정원 증
    • 2024-03-24
    • 19:28:51
  • 한동훈 의료계, 정부와 건설적 대화 준비됐다고 전해
    한동훈 "의료계, 정부와 건설적 대화 준비됐다고 전해"
    국민의힘은 24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단과 만나 의대 정원 증원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화 직후 의료계로부터 "정부와 의료계 간 건설적인 중재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전의교협 회장단과 만나 1시간가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면담은 전의교협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당에선 한 위원장과 김형동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유의동 정
    • 2024-03-24
    • 17:29:45
  • 울산 북구 野단일후보, 진보당 윤종오...이상헌 탈락
    울산 북구 野단일후보, 진보당 윤종오...이상헌 탈락
    4·10 총선을 앞두고 울산 북구 이상헌 무소속 후보와 윤종오 진보당 후보 간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윤 후보가 승리했다. 24일 진보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양측 대리인이 입회해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한 결과 윤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 북구 선거구는 박대동 국민의힘 후보와 윤 후보, 박재묵 무소속 후보 간 3파전을 벌이게 됐다. 박 후보와 윤 후보는 각 19대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 2024-03-24
    • 16:17:47
  • 화성을 후보 난타전…공영운 분탕 말고 동탄 이준석 방탄 할 때 동탄 할 것
    화성을 후보 난타전…공영운 "분탕 말고 동탄" 이준석 "방탄 할 때 동탄 할 것"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4일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잘못한 것을 지적하는 게 분탕이라면 공영운 후보는 정권 심판에 반대하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느닷없이 튀어나온 '분탕'이라는 말은 아마 제가 국민의힘 내에서 이견을 냈다는 뜻으로 추측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27일 하기로 했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3자 라디오
    • 2024-03-24
    • 15:40:44
  • [속보] 울산 북구 野단일후보에 진보당 윤종오…이상헌 탈락
  • 박민식, 민주 노종면 고소 예고…물타기로 명예훼손
    박민식, 민주 노종면 고소 예고…"물타기로 명예훼손"
    4·10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는 박민식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후보가 24일 자신을 상대로 '성매매 알선 사건 변호 의혹'을 제기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국회의원 당시 노종면 대변인이 적시한 성매매 알선 사건 등을 변호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내일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5월 국가보훈부 후보자 청문
    • 2024-03-24
    • 15: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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