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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한국 역도 박주효, 올림픽 첫 무대서 남자 73㎏급 7위 기록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선 한국 역도 박주효(26·고양시청)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73㎏급에서 7위를 차지했다. 박주효는 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남자 73㎏급 경기에서 인상 147㎏, 용상 187㎏, 합계 334㎏을 들어올렸다. 올림픽 역도 경기는 인상과 용상의 합계로 순위를 정한다. 인상 자세에서 선수들은 바닥에서부터 머리 위로 바를 들어야 한다. 용상에선 바닥에서부터 가슴 높이까지 바를 올려 ‘클린’을 수행한 후, ‘저크’ 동작으로
- 2024-08-09
- 05: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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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김유진, 여자 57㎏급 정상...강자들 다 정리하고 金 수확김유진이 올림픽 최정상에 섰다. 김유진은 9일(한국시간)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2위'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상대로 라운드 스코어 2-0(5-1, 9-0)으로 승리했다. 1라운드 0-0 상황이 오랫동안 이어졌다. 키야니찬데가 지도를 받으며 김유진이 1-0으로 앞서갔다. 또 키야니찬데의 지도가 나와 김유진이 3-0으로 리드했다. 김유진도 지도를 허용해 3-1로 격차가 줄었다. 이때 키야니찬데 측이 비디오판독(VAR)을 신청했다. 얼굴 공격이 성공했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VAR이
- 2024-08-09
- 04: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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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유진,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 제패...강자들 다 잡고 태권도 두 번째 金김유진,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 제패...강자들 다 잡고 태권도 두 번째 金
- 2024-08-09
- 04: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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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男 100m 제패' 라일스, 200m 동메달...금메달은 테보고남자 육상 100m를 정복했던 미국 대표팀 노아 라일스의 2연패가 불발됐다. 라일스는 9일(한국시간)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19.70초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100m와 200m를 모두 제패하겠다던 그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1등은 보츠와나의 레스타일 테보고의 차지였다. 테보고는 19.46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등은 미국의 케네스 베드나렉이었다. 그는 19.62초로 은메달을 품었다. 이번 대회 라일스는 200m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천재 스프린터
- 2024-08-09
- 03: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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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중국, 다이빙 금메달 6개 획득…전 종목 석권 노린다중국이 다이빙에서만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종목 석권을 눈앞에 뒀다. 중국 셰시이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상트르 아쿠아티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전에서 총점 543.60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열린 6번의 다이빙 결승전에서 금메달 6개를 모두 가져갔다. 지난 6일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전에서는 추안홍찬이 425.6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일 열린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결승전에서는 왕종위안과
- 2024-08-09
- 03: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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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엠비드 대전?...男 농구 프랑스 결승 선착, 미국과 대결 시 현지 비난 여부 '관심'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엠비드 대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커졌다. 프랑스는 9일(한국시간)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준결승전에서 독일에 73-69로 승리했다. 이로써 결승에서 미국과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드림팀'으로 중무장한 미국은 이날 오전 4시 니콜라 요키치의 세르비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사실상 프랑스와 미국의 대결이 유력해짐에 따라 조엘 엠비드 대전에 관심이 모였다. 앞서 엠비드의 대표팀 선택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농구계에서 큰 화두였다
- 2024-08-09
- 02: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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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양희영, 2R 공동 14위...'현대家 며느리' 리디아 고 3연속 메달 '순항'여자 골프 2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태극 낭자들의 활약이 도드라지지 못하고 있다. 반면 '현대가 며느리'인 리디아 고는 하루에 무려 5타를 줄이며 3위에 올라 올림픽 3연속 메달을 기대케 했다.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시오날 앨버트로스 코스(파 72홀)에서는 8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양희영은 4개의 버디를 잡아냈지만, 12번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는 등 실수를 저질러 1언더파에 그쳤다. 1언더파로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븐파로 전날 공동 13위를 기록
- 2024-08-09
- 0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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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탁구 신유빈 "마지막 경기, 메달로 멋지게 마무리하겠다""마지막은 메달로 멋지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여자 탁구 대표팀의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는 중국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마지막 승부'에서 전력을 다해 메달로 마무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은 8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중국에 매치 점수 0-3으로 완패했다. 신유빈-전지희 조가 출격한 1복식에서 세계 1위 천멍-왕만위 조에 승점을 내주며 승부의 흐름은 중국이 유리하게 흘러갔다. 경기가 끝난 뒤 신
- 2024-08-09
- 0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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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태권도 첫金' 박태준 "포디움 꼭대기서 애국가...정말 꿈같아"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태권도의 첫 금메달을 수확한 박태준이 소감을 전했다. 박태준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4 파리 올림픽. 뜻깊은 무대에서 뜻깊은 성적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할 수 있었습니다. 포디움 꼭대기에서 애국가를 울릴 수 있게 돼 정말 꿈만 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곁에서 도와주시고,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남아있는 태권도 경기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태준은 7일(현지시간) 열
- 2024-08-09
- 0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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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메달 놓친 아쉬움의 눈물' 우하람 "처음으로 경기 끝나고 울었다""처음으로 경기 끝나고 울었습니다."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26·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메달 경쟁에서 밀리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우하람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74.15점을 얻어 11위에 머물렀다. 500.4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오스마르 올베라(멕시코)와의 격차는 126.25점으로 컸다. 경기를 마친 뒤 우하람은 "지금은 괜찮은데, 경기가 끝난 직후에는 자꾸 눈물이 나더라"라며 "경기
- 2024-08-09
- 0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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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女 근대 5종도 순조로운 출발...펜싱 라운드 성승민 8위·김선우 11위근대 5종 여자 대표팀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성승민과 김선우는 아레나 파리 노르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근대 5종 여자부 개인 펜싱 랭킹 라운드 경기에서 각각 8위와 11위를 나타냈다. 펜싱 경기 라운드는 35명의 선수와 모두 겨루는 방식을 적용한다. 25승 10패를 기준으로 250점에서 이보다 더 승리 시 경기 당 5점을 추가하고, 패배가 더 많으면 5점씩 차감하면 된다. 에페 종목으로 치러지며, 1분 이내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모두 패배 처리한다. 이날 성승민은 20승 15패를 기록해 225점을 얻으며 전체 8위에
- 2024-08-09
- 0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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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역대 최강 '팀 코리아'… MVP는 누구대한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일인 11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마련한 코리아하우스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를 발표한다. 체육회는 파리 올림픽을 취재한 기자단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남녀 MVP를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수영 경영 김우민(강원도청)과 양궁 임시현(한국체대)이 MVP로 선정돼 각각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올해 MVP 후보로는 양궁 선수들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김우진(청주시청)은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을 모두 석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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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홍텐, 내일 출격… 비보이 금메달 사냥화제의 종목 브레이킹이 18세기 말 프랑스 혁명의 중심지였던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올림픽 종목으로 첫선을 보인다. 9일 오후 11시 여자부인 '비걸' 예선 조별리그로 시작하는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은 11일 오전 4시 23분 남자부 '비보이' 금메달 결정전으로 막을 내린다. 이틀간 이어지는 경쟁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미국 등 12여 개국이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설의 비보이’로 통하는 ‘홍텐’ 김홍열(40·도봉구청)이 유일하게 파
- 2024-08-09
-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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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세계 1위 꺾은 태권도 김유진…은메달 확보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 김유진이 세계랭킹 1위를 꺾었다. 쟁쟁한 고수들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선 '세계 랭킹 24위' 김유진이 금메달을 노린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인 뤼쭝스(중국)을 라운드 점수 2-1(7-0 1-7 10-3)로 꺾었다. 결승 상대는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와 라테시아 아운(레바논·23위)의 준결승전 승자다. 김유진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4시 37분 금메달 획득을 위한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이제 한번만 더
- 2024-08-08
- 23: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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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한국탁구, 만리장성 넘지 못했다… 여자 단체전 준결승서 중국에 敗한국 여자 탁구가 중국을 넘지 못하고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에 도전한다.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팀을 꾸린 한국은 8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최강' 중국에 매치 점수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단식 세계랭킹 1∼3위(쑨잉사 1위·천멍 2위·왕만위 3위)를 점령하고 있는 중국을 이기기엔 역부족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복식조이자 여자 복식 세계랭킹 2위 신유빈-전지희 조가 한국의 선봉에
- 2024-08-08
- 23: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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