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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관광・운수업 활성화 전망… 백신보급으로 수요회복 기대 말레이시아에서는 10월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보급을 배경으로, 관광・운수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직까지도 여전히 대부분의 지역에서 주 경계를 넘는 이동이 금지되고 있으나, 16일에 시작된 ‘트레블 버블’ 시범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향후 항공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말레이 2021-09-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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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투자사 TVP, 미얀마 철수기업 자산매입 사업개시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 거점을 두고 있는 일본계 투자회사 트러스트 벤처 파트너즈(TVP)는 17일, 2월 쿠데타 발발 후 경기침체 등으로 미얀마에서 일시적으로 사업을 축소 또는 철수하는 기업의 자산매입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얀마에서는 민주파와 군부의 대립으로 치안악화, 금융시스템 마비, 국제제재 발동 등으로 경제적인 혼란이 장기화되고 있어, 진출중인 일본계 기업 등은 기존대로 사업을 유지할지 여부를 재고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TVP는 일단 사업을 중단하고 철수하 2021-09-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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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신차 사치세 면제, 12월 말까지 연장 인도네시아 정부는 17일, 배기량이 1500cc 이하 대상차종 신차구매 시 납부해야 하는 사치세를 100% 감면하는 조치를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침체된 수요 활성화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12월 말까지 감세율은 배기량 1500cc 이하 이륜구동차가 100%로 유지되며, 1500cc 초과 2500cc 이하 이륜구동차는 50%, 사륜구동차는 25%. 개정 재무부 장관령 ‘2021년 제120호’를 13일자로 공포, 즉시 시행됐다. NNA가 독자 입수한 인 2021-09-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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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캐리 람 장관, 中 한정 부총리와 회담… “보고는 의무” 홍콩정부 수반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19일, 선거위원회 위원선거 투표일 전날인 18일에 중국의 한정(韓正) 부총리와 회담한 것과 관련해, “행정장관으로서 중앙이 관심이 있는 홍콩 사무에 대해 보고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행정장관 재임에 대한 포석이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목적이라고 여기지 않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거위원 선거 투표소 시찰 후 기자회견에서, “선거위원 선거 투표 전날 한 부총리와 만난 것이 재선에 유리하다고 2021-09-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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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당국, 세포배양육 위탁제조 세계 첫 인가 싱가포르 생명과학기기 제조사 에스코 라이프 사이언시스 그룹 산하 에스코 아스터가 싱가포르 당국으로부터 세포배양육 위탁제조개발기관(CDMO) 면허를 발급받았다. 이와 같은 면허가 발급된 사례는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싱가포르 식품청(SFA)으로부터 7월 28일, 세포배양육의 CDMO 심사를 받았다. 이번 면허취득으로 에스코 아스터는 상업판매용 세포배양육 위탁생산이 가능해졌다. 에스코 아 2021-09-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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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부동산 거래건수, 상반기 21% 증가한 14만건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 국가부동산정보센터(NAPIC)는 올해 상반기 부동산 거래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21.0% 증가한 13만 9754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거래총액은 32.1% 증가한 620억 1000만링깃(약 1조 6300억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한 활동제한령 실시로 전년동기는 주택, 상업용 물건 등 5개분야 전체가 두 자릿 수 감소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보인다. 거래건수를 분야별로 보면, 주택이 22.2% 증가한 9만 2017건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상업용 물건은 28.5%, 산업용 물건은 29.4%, 농 2021-09-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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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상반기 외국인 고용자 수, 3만명 넘게 감소 싱가포르 인재개발부가 15일 발표한 고용통계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 노동자(가사도우미 제외) 고용자 수는 전년 하반기보다 3만 2600명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비자에서 감소했다. 6월 기준 외국인 노동자 수를 비자 종류별로 살펴보면, 전문직 취업비자(EP) 보유자는 1만 100명, 중기능숙련노동자 취업비자(S패스) 보유자는 9800명 각각 지난해 12월보다 감소됐다. 단순노동자 취업비자(WP) 및 기타 취업비자 보유자는 1 2021-09-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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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뤼이드 日 진출… 한국 에드테크 열풍(상) 한국에서 교육과 IT가 융합된 ‘에드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첨단기술의 진화에 따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 세계의 매력적인 학습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급속도로 팽창되고 있는 에드테크 업계의 현황에 대해 2회에 걸쳐 소개해 본다. (상)편에서는 일본의 소프트뱅크 투자펀드 ‘소프트뱅크 비젼펀드’의 2호펀드가 투자했으 2021-09-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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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그랩, 2분기 매출↑ 순이익↓ 싱가포르 배차 서비스 기업 그랩은 올해 2분기 최종손익으로 8억 1500만달러(약 897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적자폭이 전년동기의 7억 1800만달러에서 더욱 확대됐다. 본업은 호조를 보여 매출액은 대폭 증가했으나, 발행한 상환청구권부 우선주의 금리에 해당하는 배당금 지급이 늘어나 순이익을 압박했다. 매출액은 2.3배인 1억 8000만달러. 핵심인 배차 서비스 등 모빌리티 부문이 2.3배 늘어난 1억 1800만달러, 쇼핑대행・배달서비스 ‘그랩마트’, 음식배달서비스 ‘그랩푸드&rsq 2021-09-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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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진출 미국기업의 20%, 타국에 생산량 이관 주베트남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지난달 23~35일 실시한 조사에서, 회원기업의 20%가 타국으로 일부 생산량을 이미 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 공장조업 정상화가 여전히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3주전 조사에 비해 타국으로 생산량을 이관한 기업의 비율이 다소 상승됐다. 타국으로 생샨량 이관에 대한 질문에, ‘일부 이미 이관’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한 20%, ‘논의중’이 2%포인트 상승 2021-09-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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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J리그 우라와 레드, 태국 축구클럽과 제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우라와(浦和) 레드 다이아몬즈와 태국의 프로축구 클럽 무앙통 유나이티드는 16일, 마케팅 및 인재교류 등에서 제휴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라와 레드의 첫 아시아 지역 진출이며, J리그 인지도가 높은 태국의 팬 저변을 넓히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대주주이자 메인 스폰서인 미쓰비시(三菱)중공업은 태국 현지기업에 대한 영업력 확대의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무앙통 2021-09-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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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에 백신 172만회분 17일 도착 타이완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中央流行疫情指揮中心)는 16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모더나 백신 약 172만회분이 17일 타이완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모두 타이완 정부가 구매한 것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64만회분은 17일 오후에, 모더나 백신 약 108만회분은 17일 밤에 각각 도착할 예정이다. 지휘센터는 지난해 10월, 아스트라제네카측과 백신 1000만회분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총 372만 7000회분이 타이완에 도착했다. 모더나 백신은 연내에 605만회분이 2021-09-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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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엠페라도, 싱가포르거래소에 상장 신청 필리핀 최대주류회사 엠페라도(EMPERADOR)는 16일, 싱가포르거래소(SGX)에 SGX 메인보드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엠페라도는 필리핀증권거래소(PSE)에도 상장되어 있다. 15일에 제출했다. 윈스턴 코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주요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 상장을 통해, 보다 많은 투자가들로부터 주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증류주 기업으로 지명도를 높일 수 있다는 뜻도 밝혔다. 엠페라도는 세계 100개국에 브랜디와 위스키를 판매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 2021-09-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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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노르웨이 텔레노르, “통신감청 요구가 미얀마 사업철수 이유” 노르웨이의 통신사 텔레노르는 15일, 앞서 발표한 미얀마 사업 매각과 관련해, 미얀마에서 사업을 지속하기는 힘들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군부가 요구하는 통신감청장치를 가동하면서 사업을 계속할 수는 없다고 설명하며, 예정대로 매각절차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텔레노르는 성명을 통해, “미얀마 사업매각 발표 후, 국내외 관계자로부터 인권존중과 책임있는 자세 등을 내세우며 당사의 사업지속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당사는 이러한 요청에 응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 2021-09-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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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TBM과 SKC, 신소재 JV설립 플라스틱, 종이 등의 대체소재를 개발하는 일본의 친환경 소재 기업 TBM은 16일, SKC와 공동기업체(JV)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생분해 ‘LIMEX(라이맥스)’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회사명은 SK티비엠지오스톤(SK TBMGEOSTONE). 충북 진천군에 설립했다. 대표자는 SKC측이 맡는다. TBM은 지난 7월, SK그룹의 투자회사 SK재팬인베스트먼트와 135억엔의 자본제휴를 체결했으며, 이번 JV설립도 이와 같은 사업제휴의 일환이다. TBM의 라이맥스는 석회석이 주원료다. 플라스틱 2021-09-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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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MG모토 인디아, 중형 SUV ‘아스토’ 발표 중국의 상하이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MG모토 인디아는 15일, 중형 SUV ‘아스토(ASTOR)’를 발표했다. 이달 19일부터 쇼룸에 전시되며, 이후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아스토는 인공지능(AI) 음성지원기능과 ‘레벨 2’ 자율주행기능(일정 조건 하에서 손과 발을 떼고 주행가능)을 탑재하고 있다. 인도의 SUV에 AI음성지원기능이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최대 토크 220Nm, 최고 출력 140마력(PS)의 가솔린 엔진 탑재차(변속기는 6속 오토 2021-09-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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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전문가그룹, 청소년 백신접종은 1회만 권장 홍콩정부 위생서 위생방호센터(CHP)가 관할하는 과학·의학전문가 그룹과 행정장관의 자문전문가 그룹은 15일 합동회의를 열고, 12~17세 청소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접종횟수는 2회가 아닌 1회를 권장한다는 방침을 결정, 정부에 제언했다. 접종 백신은 독일 바이오기업 비온텍과 중국제약기업 상하이푸싱(上海復星)의약그룹이 공동개발한 ‘코미나티(復必泰)’를 권장했다. 이미 두 번째 접종을 예약한 12~17세 청소년에 대해서는 일단 예약을 취소하고, 거주지 2021-09-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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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상하이車 NEV판매, 2025년에 270만대로 확대 중국 상하이자동차 왕샤오치우(王暁秋) 총재는 16일, 2025년까지 전 세계 ‘신에너지차(NEV)’ 연간판매대수를 270만대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목표를 발표했다. 2020년(32만대)보다 최소 8.4배 늘어야 달성할 수 있는 목표다. 판매 전체 중 32% 이상을 NEV가 차지하도록 한다. 탄소 배출도 20 2021-09-17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