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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6월 승용차 판매 대폭 개선 중국의 전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는 9일, 6월 승용차 시장에 대해 “생산, 판매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이 정점을 찍었으며, 기업들의 생산재개와 함께 물류정체도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화된 방역정책 시행으로 고객감소와 일시적 영업중단 상황에 내몰린 자동차 판매 대리점도 6월 들어 상황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한다. 중앙・지방정부의 소비촉진책도 판매를 크게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CPCA는 중앙정부의 자동차 구매세 600 2022-06-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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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수출액, 하반기 역대 최고 경신 전망 차이메이나(蔡美娜) 대만 재정부 통계처장은 8일 대만 수출액과 관련해, 한달치 수출액이 하반기에 역대 최고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비교대상이 되는 전년의 수치가 높기 때문에 증가율은 그다지 높지 않겠지만 성수기를 맞아 수출은 호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앙통신사가 전했다. 한달 기준 대만 수출액 최고치는 올해 3월의 435억달러(약 5조 8450억엔). 8일 발표한 5월 수출액은 420억 8000만달러로 한달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차이 처장은 하반기 한달 기준 수출액 최고치 경신에 대해, “ 2022-06-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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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전자상거래 3사, 지난 7년간 누적 손실 1500억엔 태국에서 데이터 분석과 전자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T기업 크리덴(Creden)에 의하면, 태국의 3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운영사가 최근 계속해서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경쟁과열 때문으로 2015~2021년 7년간 3사의 누적 영업손실은 390억바트(약 1500억엔)에 달했다. 9일자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3사는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阿里巴巴集団) 산하 전자상거래 사이트 ‘라자다’를 태국에서 운영하는 라자다 타일랜드, ‘숍피’를 운영하는 싱가포르의 숍피 타 2022-06-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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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독일 BASF, 싱가포르 산화방지제 생산능력 2배 확충 독일 화학기업 BASF(바스프)는 싱가포르 서부 주롱섬의 생산설비를 확장했다. 산화방지제의 생산능력이 기존보다 2배 확대됐다. 플라스틱용 첨가제로 사용되는 힌더드 페놀계 1차 산화방지제 ‘이가녹스 1010(Irganox® 1010)’의 생산능력을 확충했다.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아시아태평양과 중동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바스프는 싱가포르에서 산화방지제 공장 외에 전자제품 부자재와 농약을 각각 제조하는 공장을 투아스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폴리테크닉(국립기술고등전문학교)과 공 2022-06-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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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4월 실업률 3.9%… 코로나 이후 첫 3%대 말레이시아 통계국이 9일 발표한 노동력 통계에 의하면, 4월 실업률(속보치)은 3.9%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7%포인트 하락. 2020년 초 신종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실업률이 3%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직중인 사람을 포함하는 노동력 인구는 전월 대비 0.4% 증가한 1650만명. 취업자 수는 0.5% 증가한 1585만명, 실업자 수는 3.0% 감소한 64만 9300명. 실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6% 감소했다. 생산연령 인구(15~64세)의 취업률은 2022-06-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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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여당, 지방의회 의석 80% 획득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여당 인민당은 5일 실시된 지방의회 선거에서, 전국 1만 1622의석의 80.7%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식 개표결과는 국가선거관리위원회(NEC)가 26일에 발표할 예정.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9일 전했다. 선관위는 7일 밤 인민당이 530만표, 최대 야당인 촛불당이 160만표를 득표했다는 잠정치를 발표했다. 인민당의 주장은 동 잠정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인민당 대변인은 “전국 1652곳의 지방의회 중 1648곳에서 제1당의 위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민당이 발표한 자료에 의 2022-06-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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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입국 시 코로나 보험 의무가입 폐지 인도네시아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대책본부는 8일부터 인도네시아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신종 코로나 감염에 대비한 보험가입 증명서 의무제시 조치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긴급대책본부령 ‘2022년 제19호’를 8일자로 공포, 즉시 시행됐다. 출발 14일 이전에 두 번째 코로나 백신 접종증명서 제시 의무는 계속 유지된다. 출발 전 PCR검사 음성증명서 제시 의무 조치는 이미 폐지됐다. 2022-06-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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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고소득 국가 진입위해 개혁 필요 ’2045년 고소득 국가 진입’을 달성하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목표에 노란불이 켜지고 있다. 세계은행은 베트남의 빈곤상황에 대한 최신 보고서 ‘베트남의 빈곤과 평등에 관한 조사’를 통해, 빈곤율 해소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한편, 1인당 국내총생산에서 나타나는 생산성 상승률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 베트남사무소는 “제도개혁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며 추가적인 정책노력을 주문했다. 베트남 정부의 경제정책 핵심목표는 ’2030년까지 상위 중소득 국가’ 진 2022-06-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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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본토 왕래재개는 당분간 힘들어 홍콩 정부 행정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9일, 임기중 마지막 입법회(의회) 답변에서, 중국 본토와의 격리없는 왕래는 단기적으로 실행이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해 9월과 12월의 본토 당국과의 협의 등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재개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본토와의 격리없는 왕래 재개가 실현되지 않아, “중소기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라는 입법회 의원의 지적에 대해 람 장관은 “조속히 본토와 격리없는 왕래와 해외교류를 재개해 홍콩의 경쟁력을 제고해야한다는 점 2022-06-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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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상무회의, "긴장감 갖고 정책 실행" 강조 중국 리커창(李克強) 총리가 주재하는 국무원(중앙정부) 상무회의는 8일, 경제 하방압력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긴장감을 갖고 경제 안정화 정책의 세칙을 제정하고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책효과를 더욱 높여 2분기 경제성장을 확보할 것이라고도 재차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12곳의 성(省)을 대상으로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지방정부가 정책에 따라 잘 대응했으나 일부 지방에서는 정책이 계획대로 실행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문제의 신속한 시정을 촉구하며 각 지방의 실정에 따라 사업 2022-06-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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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신규감염자 수, 이르면 13일부터 감소 대만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 천스중(陳時中) 지휘관은 7일, 대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하루 신규감염자 수가 이르면 13일부터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 지휘관은 7일 기자회견에서, 전문가들이 이르면 23일 1000명 규모로 감소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데 대한 질의에, 1000명 규모까지 감소되는 것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르면 13일부터 하루 신규감염자 수가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4~8일 하루 평균 신규감염자 수는 약 6만 6500명. 2022-06-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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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각의, 동성커플 권리 인정 법안 승인 태국 정부는 7일 각의를 열고, 동성커플에 이성간 결혼한 부부와 같은 권리를 부여하는 ‘시빌 파트너십(civil partnership) 법안’을 승인했다. 앞으로 동 법안이 국회에서도 통과된다면 사실상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법률이 될 전망이다. 방콕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라차다 정부 부대변인에 의하면, 정부는 2020년 7월 각의에서 법무부가 제안한 시빌 파트너십 법안을 승인했다. 동 법안은 법무부의 재검증과 공청회를 통한 의견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수정된 후, 국회 법제위원회의 검증 후 각의에 재차 제출됐다. 앞으 2022-06-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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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항공, 탄소배출권 7월부터 판매 싱가포르항공은 7월,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사용을 통해 절감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연동된 배출권(크래딧) 판매를 개시한다. 법인과 개인에게 판매되며,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과 국영투자사 테마섹 홀딩스와의 3사 공동사업.우선 법인고객과 항공화물 운송업체에 판매하며, 4분기부터 개인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초기에는 1000 SAF 크래딧을 판매한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에 보급되는 1000톤의 지속가능한 항공연료와 연 2022-06-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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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유가 급등과 공급부족으로 운수업체 위기 유가 급등과 공급 부족으로 미얀마의 운수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트럭연료로 사용되는 경유의 가격은 5월 말 기준으로 연초보다 70%나 상승했다. 온라인 매체 이라와지가 7일 전했다. 쿠데타 이후 군부와 저항세력간 충돌이 전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군부는 운송루트를 봉쇄하고 있다. 아울러 유가 급등과 공급제한으로 운송업계의 타격이 극심하다. 자가인 관구와 마궤 관구에서는 3월부터 폐업하는 운송업체가 나오고 있다. 경유가격은 5월 말 기준 리터당 2450짯(약 180엔). 1월 중순의 1440짯에 비해 약 7 2022-06-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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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후지필름, 印 시장에 인스탁스 신모델 출시 후지필름의 인도법인 후지필름 인디아는 8일, 인스턴트 카메라 ‘인스탁스’의 신모델 ‘인스탁스 미니 에보’를 출시했다. 가격은 필름 포함 2만 2999루피(약 4만엔). 클래식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표현을 할 수 있는 이팩트 기능 등 기능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와다 코지(和田耕児) 사장은 NNA에, “인도의 중고소득층이 주요 타깃”이라고 말했다. 이팩트 기능은 각 10종의 ‘렌즈 이팩트’와 ‘필름 이팩트’의 조합을 통해 100가지 표현을 가능하게 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22-06-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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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보로부두르 유적 입장료 인상, 연기요청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사투자조정부 장관은 7일, 세계유산인 중자바주의 보로부두르 유적의 입장료를 당분간 인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루훗 장관은 지난 4일, 동 유적 입장료를 대폭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국영 안타라통신이 전했다. 입장료 인상에 대해 간자르 중자바주지사가 연기를 요청했다. 시민들로부터 많은 비판이 있었기 때문. 간자르 지사에 의하면, 입장료 인상은 보로부두르 유적 운영사업자 등과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루훗 장관은 4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보로부두르 2022-06-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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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닛신, 영업이익 100억엔 목표 일본의 대표적인 컵라면 제조사 닛신(日清)식품홀딩스의 홍콩 상장 자회사 닛신식품(홍콩닛신)은 홍콩과 중국 본토에 일반 제품보다 높은 가격대의 즉석면을 공세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가정 내 소비 고급화와 건강지향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이와 같은 전략을 취하고 있다. 2030년까지 영업이익 100억엔 달성이 목표다. 홍콩닛신의 안도 노리타카(安藤清隆) 대표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경영전략을 밝혔다. 향후 5년간 매출액, 순이익 모두 평균 10%의 성장을 목표 2022-06-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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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축전시장 2030년까지 9000억위안 투자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에너지국은 7일, 축전시장 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장 정비가 진행되면 정부와 전력사들의 투자가 확대될 전망. 전문가는 축전관련 누적 투자액이 2030년까지 약 9000억위안(약 18조엔)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와 에너지국은 축전기술의 고도화는 전력수급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으로 시장참여규제 및 비축한 전력 요금체계의 정비작업을 통해 업계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전기술의 고도화는 재생에너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2022-06-0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