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롤코 장세...7500 베팅도 나왔다
    오늘도 롤코 장세...7500 베팅도 나왔다 코스피 지수가 사흘 연속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달 들어 4거래일 만에 5조원 넘는 주식을 팔아치웠다. 조정장에 대한 불안심리가 고개를 드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여전히 '장밋빛 전망'이 대세다. 내년 코스피가 5000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 속에서 7500선까지 상승할 것이란 '파격 전망'까지 나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36포인트(0.71%) 오른 4032.7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 대비 88.04포인트(2.20%) 오른 4 2025-11-06 16:41
  • 몸집 불리는 대형 리츠…외인 투자 매력 제고
    몸집 불리는 대형 리츠…"외인 투자 매력 제고" 국내 대형 리츠(REITs)들이 올해 들어 잇따라 신규 자산을 편입하며 몸집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배당 수익률 자체는 큰 차이가 없지만, 자산 규모 확대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투자 매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알파리츠는 직전 사업연도 대비 매출액이 19.8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전기 중 편입된 자리츠 신규자산(씨티스퀘어) 영향 증가와 당기 중 편입된 자리츠 신규자산(BNK디지털타워)의 실적 반영 효과로 인한 것이다. 신한알파리츠는 최근 2025-11-06 16:24
  •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상승…4020대 회복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사자'에 상승…4020대 회복 코스피가 6일 등락을 보인 끝에 4020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2.03포인트(0.55%) 오는 4026.45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04포인트(2.20%) 뛴 4092.46에 출발해 냉온탕을 오갔다.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워 한때 41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하락 전환해 4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7578억원, 기관이 877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1조6731억원을 처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2.42%), LG에너지솔루션(1.2 2025-11-06 16:01
  • SK하이닉스, 개인이 띄운 주가…외국인·공매도는 역행
    SK하이닉스, 개인이 띄운 주가…외국인·공매도는 역행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하자 개인투자자들이 다시 '국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그간 차익 실현에 나섰던 개인은 SK하이닉스로 몰려가고 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대거 처분하면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매도 잔고도 쌓여 코스피 2위 수준으로 커졌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4000포인트를 기록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개인투자자는 9조937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지난 10월 3주차까지 7조2618억원을 순매도했는데 매수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27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가 2025-11-06 15:59
  • 기지개 켜는 헬스케어 ETF… 운용사도 눈길
    기지개 켜는 헬스케어 ETF… 운용사도 눈길 한동안 반도체와 2차전지에 밀려 관심에서 소외됐던 헬스케어 상장지수펀드(ETF)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들어 관련 ETF 수익률이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이며, 자산운용사들도 잇따라 관련 상품을 준비하거나 확대에 나서는 분위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헬스케어 관련 ETF 23개 수익률은 평균 24.06%를 기록했다. 특히 바이오 관련 ETF(13개)의 평균 수익률은 29.73%, 이 중 'TIGER 차이나바이오테크SOLACTIVE'는 56.80%로 전체 ETF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 바이오 섹터에 투자하는 이 2025-11-06 15:46
  • [속보] 코스피, 22.03p(0.55%) 4026.45 마감
    [속보] 코스피, 22.03p(0.55%) 4026.45 마감 코스피, 22.03p(0.55%) 4026.45 마감 코스닥, 3.72p(0.41%) 898.17 마감 2025-11-06 15:33
  • 미래에셋증권, 회계 처리 영향으로 영업이익 감소…실질 성과는 양호  
    미래에셋증권, 회계 처리 영향으로 영업이익 감소…"실질 성과는 양호"   미래에셋증권이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2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9.9% 줄어든 수치다. 미래에셋증권은 “회계 처리 방식의 영향일 뿐 영업활동이 위축된 것은 아니다”라며 “실질적인 경영 성과에는 변동이 없다”는 입장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과거 펀드 구조로 투자했던 판교 알파돔 부동산 관련 자산 매각 과정에서, 다른 투자자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이 영업비용으로 계상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낮아 보이는 착시 2025-11-06 14:22
  • [특징주] 한성크린텍, 삼성전자 설비공사 수주 소식에 상한가
    [특징주] 한성크린텍, 삼성전자 설비공사 수주 소식에 상한가 한성크린텍이 6일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의 설비 공사를 수주 공시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26분 현재 한성크린텍은 전일 대비 338원(29.99%) 오른 1465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전날 장마감 후 삼성이앤에이로부터 112억원 규모 ‘평택 P4 Ph4 초순수 복합동 설비공사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025-11-06 09:29
  • [개장시황] 코스피, 하루 만에 2.20% 상승 출발…외인 매도세는 지속
    [개장시황] 코스피, 하루 만에 2.20% 상승 출발…외인 매도세는 지속 6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급반등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6.58포인트(0.91%) 높은 4041.00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에 개장했으나 상승 폭은 줄어들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지표 호조와 저가 매수세 유입 등 영향으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5.86포인트(0.48%) 오른 4만7311.1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4.75포인트(0.37%) 오른 6796.30, 나스닥종합지수는 1 2025-11-06 09:15
  • 흥국證 에스원, 견조한 이익성장에 주주환원 확대 기조까지…목표가↑
    흥국證 "에스원, 견조한 이익성장에 주주환원 확대 기조까지…목표가↑" 흥국증권은 6일 에스원에 대해 견조한 이익성장에 더불어 주주환원 확대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실적 또한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한 6987억원, 영업이익은 3.1% 상승한 621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고객에 대한 리텐션 강화 노력은 2025-11-06 09:10
  • [속보] 코스피, 88.04p(2.20%) 오른 4092.46 출발
    [속보] 코스피, 88.04p(2.20%) 오른 4092.46 출발 코스피, 88.04p(2.20%) 오른 4092.46 출발 코스닥, 13.54p(1.50%) 오른 915.43 출발 2025-11-06 09:01
  • 키움證 롯데관광개발,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목표가 상향
    키움證 "롯데관광개발,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목표가 상향" 키움증권은 6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카지노 매출의 가파른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28%를 넘어서며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3분기 매출은 1867억원,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2% 웃돌았다. 영업이익률(OPM)은 28.4%로, 1분기 8.7%, 2분기 21.0%에서 지속 상승했다. 월평균 순매출은 4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늘었고, 10월에도 503억원을 기록해 4분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 2025-11-06 09:01
  • LS證 산일전기, 3분기 실적 실질적 어닝 서프라이즈…목표주가 43%↑
    LS證 "산일전기, 3분기 실적 실질적 '어닝 서프라이즈'…목표주가 43%↑" LS증권이 6일 산일전기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실질적으로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43%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산일전기 3분기 매출은 1327억원, 영업이익은 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54%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2.7%P 낮아진 32.2%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표면적으로 LS증권 전망치였던 459억원을 하회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상회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회계상 2025-11-06 09:00
  • 흥국證 종근당, 실적 안정세 속 R&D 비용 증가…돌파구는 CKD-510 적응증 공개
    흥국證 "종근당, 실적 안정세 속 R&D 비용 증가…돌파구는 CKD-510 적응증 공개" 흥국증권은 6일 종근당에 대해 주력 품목 매출이 안정세를 보였지만, 연구개발비와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유지했다. 3분기 별도 매출액은 4274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늘었고,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18.7% 줄었다. 주요 품목인 프롤리아주(골다공증 치료제), 아토젯(고지혈증 치료제), 펙수클루(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등의 매출이 견조했고, 스티바가·뉴라펙 등 신규 도입 제품도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R&D 투자와 광고비 2025-11-06 08:49
  • 삼성證 SK바이오팜, 숫자로 성장성 입증…목표가 상향
    삼성證 "SK바이오팜, 숫자로 성장성 입증…목표가 상향" 삼성증권은 6일 SK바이오팜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미국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Xcopri) 신규 처방 확대와 마케팅 효과가 실적으로 확인되면서 구조적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6일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17억원, 영업이익 70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5.3%, 51% 상회했다”며 “엑스코프리 처방 증가로 현금 창출 구조가 안정화되는 구간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3분기 미국 엑스코프 2025-11-06 08:49
  • DB證 달바글로벌, 기대 밑돈 3분기 실적…목표가↓
    DB證 "달바글로벌, 기대 밑돈 3분기 실적…목표가↓" DB증권은 6일 달바글로벌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달바글로벌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18.5%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였던 240억원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신규 제품군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 비용이 공격적으로 집행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9%포인트 둔화된 14.2% 2025-11-06 08:42
  • 미래에셋證 한화솔루션, 4Q 영업이익 대폭 감소 전망…목표가↓
    미래에셋證 "한화솔루션, 4Q 영업이익 대폭 감소 전망…목표가↓" 미래에셋증권은 6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4분기 실적 부진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가이던스 하향, 판매량 가이던스 하향, 미국 셀 공장 양산 지연, 개발자산매각 및 설계·조달·시공(EPC) 하향 등 가이던스가 변화됐다"며 "AMPC와 판매량 하향은 미국의 통관 강화, 공장 양산 지연은 유틸리티 장비 결함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 2025-11-06 08:38
  • [아주증시포커스] 25조 돌파한 빚투, 위험자산 조정 국면 우려에 움찔 外
    [아주증시포커스] 25조 돌파한 빚투, 위험자산 조정 국면 우려에 '움찔'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25조 돌파한 빚투, 위험자산 조정 국면 우려에 '움찔' -3일 기준 국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4619억원. 2021년 9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25조6540억원)와 약 2000억원 정도 차이에 불과.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을 매도하며 확보한 자금으로 추가 레버리지를 감행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 -신용융자 증가의 중심에는 반도체. 9월 이후 신용잔고 증가액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2688억원으로 1위. -증시는 조정세 뚜렷. 외국계 IB CEO들도 AI 과열로 10~20% 조정 가능성, 2년 내 큰 하 2025-11-0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