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내년 단일가매매 적용 저유동성종목 24개 확정
    한국거래소, 내년 단일가매매 적용 저유동성종목 24개 확정 한국거래소는 거래 빈도가 낮아 2026년도 1년간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종목 24개를 확정했다. 30일 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종목 선정을 위한 유동성 평가결과 최종 확정된 종목은 총 24종목이다. 코스피 시장에선 △하이트진로홀딩스우 △유유제약2우B △노루홀딩스우 △부국증권우 △동양우 △동양2우B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 △유화증권우 △서울식품우 △넥센우 △크라운해태홀딩스우 △일양약품우 △코리아써키트2우B △남선알미우 △계양전기우 △금강공업우 △성문전자우 △노루페인 2025-12-30 18:07
  • 한국거래소, 내달 2일 개장식…정규장 매매 10시부터
    한국거래소, 내달 2일 개장식…정규장 매매 10시부터 한국거래소는 2026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내달 2일 개최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장식은 거래소 서울 사옥 마켓스퀘어 2층 종합홍보관에서 2일 오전 9시 1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열린다. 행사는 국회, 정부, 유관기관 및 금융투자회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장식사, 개장축사, 개장신호식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증시 개장식이 진행되면서 2일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등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개장해 평소와 같은 오후 3시 30분에 마감한 2025-12-30 17:34
  • 코스피, 증시 정책·반도체 호황이 이끈 역대급 불장…1년 동안 75% 급등
    코스피, 증시 정책·반도체 호황이 이끈 '역대급 불장'…1년 동안 75% 급등 올해는 국내 증시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한 해였다. 코스피 지수가 4년 2개월만에 전고점이었던 3300선을 돌파한 데에 이어 연신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4200선을 넘어섰다. 한 해 동안 코스피 상승률은 75%를 넘어서며 글로벌 주요 증시 중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호황 가운데에서도 하락세를 기록했던 것과 판이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6월 선출된 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이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증시부양책을 펼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졌고, 3분 2025-12-30 16:49
  • 한국거래소,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거래소,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 이사장 주재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달 3일 밸류업 지수가 1758.31포인트로 최고치를 경신한 것을 계기로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을 홍보하고 지수 편입기업에 대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4일 기준으로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기업 100사 중 65사가 공시를 마친 상태다. 간담회에는 더블유게임즈, 동진쎄미켐, 명신산업, 빙그레, 삼성전자, 엘에스일렉트릭, 코스맥스, 파크시스템스, JYP Ent., SK 2025-12-30 16:41
  • 아듀 2025 K증시… 9연상 고속株·텐배거 원익홀딩스  
    아듀 2025 K증시… '9연상' 고속株·'텐배거' 원익홀딩스   올해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는 고속버스와 반도체 장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천일고속과 동양고속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하 ‘고터’) 재개발 기대감에 나란히 80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장비주 원익홀딩스가 1800% 이상 오르며 ‘텐배거(10배 상승 종목)’로 등극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주가 상승률 1위를 차지한 기록한 코스피 종목은 동양고속이다. 올초 7350원에 머물던 주가는 연말 7만3200원으로 마감하며 895.92% 상승했다. 천 2025-12-30 16:39
  • 엇갈린 개미의 선택…삼성전자는 익절, SK하이닉스는 손절
    엇갈린 '개미의 선택'…삼성전자는 익절, SK하이닉스는 손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개인투자자의 성과는 엇갈렸다.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에서는 차익을 실현한 반면, SK하이닉스에서는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주가는 5만원 박스권에 머물며 평균 매수 단가가 낮게 형성됐지만, SK하이닉스는 급등세 속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상대적으로 평균 매수 단가가 높게 형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주가는 올 들어 120% 넘게 올랐다. 상반기까지 5만원대 박스권에 머물렀던 주가는 7 2025-12-30 16:21
  • ETF 300조원 눈앞…성장률 주역은 중소형 운용사
    ETF 300조원 눈앞…성장률 주역은 중소형 운용사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300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 규모가 296조원까지 불어나며 '대세 투자상품'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올해 ETF 시장 성장률을 끌어올린 주역은 중소형 자산운용사들이다. 절대적인 순자산 규모에서는 대형 운용사들이 여전히 우위를 점했지만, 증가 속도만 놓고 보면 중소형 운용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ETF 순자산 상위 10개 운용사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은 올해 들 2025-12-30 16:20
  • [숫자로 본 올해 증시결산] 올해 코스피 상승률 75.6%…주요국 중시 중 꼴등에서 1위로 우뚝
    [숫자로 본 올해 증시결산] 올해 코스피 상승률 75.6%…주요국 중시 중 '꼴등'에서 '1위'로 우뚝 '4214.17'. 올해 주식거래 마지막 날 코스피 지수다. 연중 최고점을 뚫지는 못했지만 올 한해 코스피는 기념비적 기록을 여럿 세웠다. 특히 올해 코스피 상승률은 75%로, 글로벌 주요 증시 중 압도적 1위에 올랐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6.39포인트(0.15%) 하락한 4214.17에 거래를 마쳤다. 올 초 2399.49에 출발한 코스피는 1년 동안 75.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3저(저유가, 저금리, 저달러) 호황의 영향을 받았던 1987년(93%), IMF 외환위기 극복과 IT 버블이 맞물렸던 1999년(83% 2025-12-30 16:19
  • [마감시황] 코스피 2025년 폐장일 4210선 방어… K반도체 견인
    [마감시황] 코스피 2025년 폐장일 4210선 방어… K반도체 견인 코스피가 2025년 거래 마지막 날 4210선 방어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밀렸지만 폐장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9포인트(0.15%) 하락한 4214.1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51억원, 3681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8204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72%) △현대차(1.02%) △SK스퀘어(6.36%) 등이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LG에너지솔루션(-3.03%) △HD현대중공업(-2.68%) △두산에너빌리티(-1.57%) 등이 2025-12-30 15:56
  • [단독] 세운지구 PF 주관사 NH證 엑시트 청신호…법무법인 광장 사옥 유치 가능성↑
    [단독] 세운지구 PF 주관사 NH證 엑시트 '청신호'…'법무법인 광장' 사옥 유치 가능성↑ NH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은 서울 세운재정비촉진지구(3-2·3-3구역)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옥 이전을 추진 중인 법무법인 광장이 세운지구를 신사옥 후보지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운지구 개발은 낙후된 종묘 인근 세운상가 일대를 상업·업무지구로 개발하는 초대형 PF 사업이다. 이 가운데 3-2·3-3구역은 디블록그룹이 시행사를, NH투자증권이 주관사를 맡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NH투자증권은 3-2, 3-3구역에 대해 9500억원 규모의 선매입 확약 2025-12-30 15:55
  • [단독] 검단 101역세권 개발사업 탄력붙었다…3500억 본PF 리파이낸싱 대출 완료
    [단독] '검단 101역세권' 개발사업 탄력붙었다…3500억 본PF 리파이낸싱 대출 완료 인천 검단신도시 핵심 랜드마크로 꼽히는 '검단 101역세권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KB·삼성·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3500억원 규모의 본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리파이낸싱에 참여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검단 101역세권 개발사업' 시행사인 넥스트브이시티피에프브이(PFV)는 최근 3500억원 규모의 본PF 리파이낸싱 대출 약정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딜은 지난 2023년 6월 대주단으로부터 조달했던 기존 2025-12-30 15:30
  • 교보증권, AI·디지털자산 중심 조직개편…미래전략파트 신설
    교보증권, AI·디지털자산 중심 조직개편…'미래전략파트' 신설 교보증권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변화혁신지원실을 경영지원실과 인사지원실의 2실 체계로 재편해 내부 운영 효율성을 제고했다. 전사 전략 기능도 강화했다. 기획부 산하에 '미래전략파트'를 신설해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과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그룹 데이터 전략을 전담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IB 부문은 기존 구조화투자금융본부를 2025-12-30 14:22
  • 코스닥 IPO 절반, 추정실적 공모가 산정…상장 첫해 실적 달성률 5.7% 불과
    코스닥 IPO 절반, '추정실적' 공모가 산정…상장 첫해 실적 달성률 5.7% 불과 최근 3년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가운데 절반가량이 추정실적을 기반으로 공모가를 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장 당해연도 실적이 추정치를 온전히 달성한 사례는 5%대에 그쳐, 공모가 산정 과정의 신뢰성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20일 금융감독원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 213곳(SPAC 제외)을 분석한 결과 이 중 105곳(49.3%)이 추정실적을 활용해 공모가를 산정했다. 해당 기업들은 기업이 제시한 미래 실적을 토대로 주관사가 유사 기업 PER 등을 적용하는 비교가치평가법이나 2025-12-30 12:00
  • [특징주] 노타, 삼성전자와 AI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에 3거래일 연속 강세
    [특징주] 노타, 삼성전자와 AI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에 3거래일 연속 강세 노타가 삼성전자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40분 기준 노타는 전 거래일보다 3600원(8.32%) 오른 4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타는 이날 오전 한때 4만9500원까지 오르며 10% 넘게 급등했다. 노타는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AI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에 관한 계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계약금액은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계약기간 종 2025-12-30 11:57
  • 한국거래소, 내년 시장조성계약 체결…대신·신한 등 10개사
    한국거래소, 내년 시장조성계약 체결…대신·신한 등 10개사 한국거래소는 10개 회원사와 내년 주식시장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10개사는 한국IMC증권, 다올투자증권, 교보증권, 메리츠증권, 신영증권, CLSA코리아증권, LS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다. 시장조성자는 계약 대상인 종목에 대해 상시로 매수·매도 호가를 제출해 거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10개 회원사는 2026년 1년간 시장조성계약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해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신 2025-12-30 11:43
  • 한국투자증권 IMA에 개인 2만명 몰렸다…1인당 4300만원 투자
    한국투자증권 IMA에 개인 2만명 몰렸다…1인당 4300만원 투자 국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에 개인투자자 2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신규 고객 유입과 투자 저변 확대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3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3일 모집을 완료한 IMA 상품에는 개인 고객 2만239명이 참여했다. 총 모집액은 1조590억원으로 이 가운데 개인투자자 모집금액은 8638억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약 4300만원이다. 가입 채널별로는 비대면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스마트폰 등 온라인을 통한 가입 고객 비중은 87.7%에 달했다. 다만 금액 기준으로는 온라 2025-12-30 10:55
  • [특징주] SK하이닉스 6거래일 연속 상승세…66만원 목전
    [특징주] SK하이닉스 6거래일 연속 상승세…66만원 목전 SK하이닉스의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 오른 6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65만9000원까지 오르며 66만원을 목전에 두기도 했다. 최근 반도체 업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SK하이닉스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 거래일에는 투자경고종목 조치가 해제되면서 정규장에서 6.84% 상승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과거 패턴과 달리 이번 4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높다 2025-12-30 10:50
  • [특징주] 엘앤에프, 3.8조원 테슬라 공급계약 무산 소식에 10%대↓
    [특징주] 엘앤에프, 3.8조원 테슬라 공급계약 무산 소식에 10%대↓ 양극재 제조업체 엘앤에프가 장 초반 약세다. 테슬라와 체결했던 3조8347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 금액이 973만원 수준으로 정정됐다는 공시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7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10.23%(1만800원) 하락한 9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에프는 전날 장 마감 후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체결한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의 계약금액이 3조8347억원에서 973만316원으로 감액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엘앤에프는 지난 2023 2025-12-30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