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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인증 맛집' 올루올루, 아사이볼로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 시동 최근 몇 년간 건강한 한 끼 식사나 디저트로 아사이볼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은 프리미엄 아사이볼 브랜드 올루올루(Olu'olu)가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루올루는 기존의 '패스트푸드형' 아사이볼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건강과 맛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로 K-POP 팬들 사이에서 '인증 맛집'으로 유명세를 탔다. 인기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의 성찬과 쇼타로, 그리고 NCT의 정 2025-10-31 09:00:00 -
보이러코리아, 전기요 110개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 기부 독일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보이러(Beurer)의 한국지사 보이러코리아(Beurer Korea)는 지난 28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 전기요 11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보이러는 1919년 독일 울름(Ulm)에서 설립된 106년 역사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유럽 내 헬스케어 및 웰빙 가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전기요, 전기담요, 히팅패드, 혈압계 등 다양 2025-10-31 08:51:50 -
삼성SDI, BMW와 '전고체 배터리 실증 프로젝트' 공동 추진 삼성SDI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BMW, 미국 배터리 소재 전문업체 솔리드파워(Solid Power)와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SDI는 최근 BMW,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SDI는 솔리드파워가 개발한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에너지밀도와 안전성을 더욱 높인 전고체 배터리 셀을 공급하고, BMW는 이를 기반으로 전고체 배터리 모듈과 팩을 개발해 2025-10-31 08:50:59 -
NC AI, 육군 인공지능센터 손잡고 'AI 경쟁력 고도화' 인공지능(AI) 기업 NC AI는 육군 인공지능센터와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AI 발전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 공유를 통한 경쟁력 고도화에 집중한다. NC AI는 육군 인공지능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한 AI 시제품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발전에 적극 협력한다. 육군 인공지능센터는 NC AI와 함께 AI 시제품을 협력 개발하고 기술교류 발전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국방 분야 특수성을 고려 2025-10-31 08:43:38 -
현대차, 다음달 30일까지...동절기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현대모비스 및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중대형 트럭 및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요 소모성·기능성 부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현대차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총 소유비용(TCO)을 줄이고, 해당 부품의 주기적 점검·교환을 통한 안전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전국 86개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해당 2025-10-31 08:42:10 -
[속보] '425사업' 마지막 5번째 軍정찰위성 모레 미국서 발사 '425사업' 마지막 5번째 軍정찰위성 모레 미국서 발사 2025-10-31 08:37:57 -
애경케미칼, 친환경·저자극 계면활성제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애경케미칼은 고부가 계면활성제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친환경·저자극 성분 제품을 개발해 수익성 높은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애경케미칼이 개발 중인 저자극 양쪽성 계면활성제는 피부 친화적인 특성을 갖춰 올해 기준 아시아 태평양 계면활성제 시장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유아용품과 민감성 피부용 제품, 고급 화장품에 주요 사용되고, 다른 계면활성제와 상용성이 우수해 수요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미노산계 고상 양이온 계면활성제 역시 피부 자극이 2025-10-31 06: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치맥 회동'… 'AI 깐부' 도원결의 外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치맥 회동'… 'AI 깐부' 도원결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격식을 파괴한 '치킨 회동'으로 한국과 인공지능(AI)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황 CEO의 방한이 15년 만에 이뤄진 데다 방한 전 '깜짝 발표'를 예고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한국 재계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차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황 CEO는 오후 7시 30분 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 2025-10-30 21:42:54 -
관세 협상타결에 이재용 "좋은 날"…정의선 "우리가 잘해 나가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두 재계 총수는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좋은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황 CEO와의 회동 후 관세 협상 세부 합의에 대해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좋은 날 아니에요?"라며 "관세도 타결되고, 살아보니까 행복이라는 게 별거 없다"고 말했다. 정 회장도 "정부 덕분에 잘 마무리돼 감사드린다"며 "이제 우리 2025-10-30 21:37:26 -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치맥 회동'… 'AI 깐부' 도원결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격식을 파괴한 '치킨 회동'으로 한국과 인공지능(AI)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황 CEO의 방한이 15년 만에 이뤄진 데다 방한 전 '깜짝 발표'를 예고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한국 재계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차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황 CEO는 오후 7시 30분 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났다. 황 CEO 측의 2025-10-30 20:19:01 -
젠슨 황, 이재용·정의선과 '치맥 회동'… 이색 풍경에 수백명 인파 몰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첫 일정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가졌다. 회동 장소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 앞에는 관계자와 취재진 등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황 CEO는 이날 오후 3시쯤 델타 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황 CEO의 공식 방한은 이번이 3번째로, 지난 2010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출시 기념 파티 이후 15년만 2025-10-30 19:39:19 -
[한미 관세협상 타결] 수출 안개 걷힌 현대차...하반기 실적 반등 예고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수출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걷혔다. 자동차 및 부품 관세율이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1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대차·기아의 연간 관세비용도 3조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관세 위기를 완성차의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관세가 경쟁국과 비슷하게 내려가고 신차 골든 사이틀이 시작되는 내년부터는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판매량 증가에도 수익성 뚝·&m 2025-10-30 18:18:25 -
삼성 반도체 경쟁력 원상회복… 폴더블 대박 행진도 지속 삼성전자가 3분기 반도체 사업(DS 부문)의 맹활약 속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4분기와 내년 시황 전망에서도 자신감을 피력했다. 30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고치를 찍었고 영업이익도 32.5% 증가하며 '12조 클럽'에 재진입했다. 순이익은 12조2257억원으로 21% 늘었다. 부문별 고른 활약 속에서도 특히 DS 부문이 2025-10-30 18:00:00 -
엔비디아 HBM 공급 공식화···"HBM4 성능 고객사 만족" 삼성전자가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 판도를 뒤바꿀 기술력과 생산 체계 확보에 성공했다. 엔비디아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게임 체인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는데 반도체(DS) 부문이 7조원을 책임졌다. 완벽한 부활 신호탄이다. 특히 엔비디아에 대한 5세대 HBM3E 12단 납품을 처음 공식적으로 알리며 시장의 우려를 털어냈다. 첫 샘플을 엔비디아에 전달한 지 20개월 만이다. 또 내년 HBM 물량이 사실상 완판됐고, 추가 주문이 이어지 2025-10-30 18:00:00 -
韓 자동차 업계 "관세 15%로 일본·EU와 동등 경쟁 가능...기업 부담 완화 기대" 국내 자동차 업계가 한미 무역협상에서 자동차 관세율이 15%로 타결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30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이날 '한미 무역협상 최종 타결에 대한 자동차산업계 입장' 발표를 통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무역 협상이 최종 타결돼 현재 25% 적용 중인 자동차 및 부품 관세가 15%로 조정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면서 "정부가 국익 전체와 업계의 애로를 고민하며 통상 외교 노력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결실을 이룬 것에 대해 감사를 2025-10-30 17:59:34 -
LIG넥스원, 천리안위성 5호 개발 협약...2750억원 규모 LIG넥스원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약 2750억원 규모의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기상 탑재체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 2745억8364만원으로 총 매출액의 8.38% 규모다. 2031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5호는 적도 상공 약 3만6000㎞에서 실시간으로 기상과 우주기상을 관측하는 차세대 기상위성이다. 천리안위성 2A호의 후속 위성으로 높은 해상도의 기상관측 자료를 상시 제공함으로써 위험 기상을 조기에 탐지하고 예 2025-10-30 17:48:27 -
美 의약품 최혜국 대우에 제약업계 '안도'... 바이오시밀러는 예의주시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제약·바이오업계가 안도하는 분위기다. 의약품은 '최혜국 대우(MFN)', 복제의약품(제네릭)은 '무관세'를 적용받게 되면서 관세 인상 우려가 일단락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전날 경북 경주에 마련된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한민국 정부는 29일 미국과 관세 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번 협상을 통해 한국산 의약품에 유럽연합(EU)·일본과 유사한 수준의 최혜국 대 2025-10-30 17:36:15 -
젠슨 황, 코엑스서 열린 엔비디아 행사 '깜짝 방문' 예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위해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깜짝 방문한다. 한국 게이머와 파트너사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에서의 지포스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30일 엔비디아는 한국 사업 25주년을 기념해 서울 코엑스에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신 지포스 RTX 그래픽 기술과 DLSS 3.5 등 게임 최적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와 2025-10-30 17: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