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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소비에…대형마트, '매월 정기 할인' 대세 대형마트가 비정기적으로 열던 할인 행사를 매월 정례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중고가 장기화하며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소비자들의 ‘장보기 루틴’을 선점해 생존을 도모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79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87)보다 8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RBSI가 100 미만이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2026-01-13 16:32 -
편의점업계, 설 선물 판 키운다...2억6000만원 초고가 상품 등장 설 명절을 앞두고 편의점업계가 실속형부터 초고가 프리미엄까지 선물세트 경쟁에 돌입했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 가성비 상품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주얼리·명품 주류 등 자산형·희소성 상품을 찾는 소비자층도 동시에 공략하는 모습이다. 이에 편의점들은 예약 판매 기간을 확대하고, 이색 협업 상품과 고가 한정판을 전면에 내세우며 명절 수요 선점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3만원 득템 시리즈부터 2억6000만원대 오디오 패키지까지 실속 2026-01-13 14:46 -
[유통 뉴스픽] 이마트·롯데마트·롯데홈쇼핑·SSG닷컴·롯데온 이마트 “설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 매출 50% 증가”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오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전체 오일 선물세트 매출 중 프리미엄급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8년 연속 ‘월드 베스트 올리브오일’ 랭킹 1위를 기록한 스페인산 ‘링콘 올리브오일 세트’를 오는 다음 달 6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2026-01-13 14:39 -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합병 결의…빙과 1위 체제 굳힌다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며 아이스크림 사업 효율화에 나선다. 빙그레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해태아이스크림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빙그레가 존속법인으로 남고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빙그레는 현재 해태아이스크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빙그레는 다음 달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개최한 뒤, 오는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지난 2020년 10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이후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물류센터와 영업소를 통 2026-01-13 14:26 -
SPC그룹, 지주사 '상미당홀딩스' 출범…"투명성·전문성 제고" SPC그룹이 '상미당홀딩스(SMDH)'를 출범시키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경영 효율화를 위한 결정이자, 본격적인 경영권 승계 작업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SPC그룹은 13일 지주사인 상미당홀딩스를 공식 출범시키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해외 사업 확대에 대응해 경영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앞서 SPC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와 사업회사 파리 2026-01-13 14:19 -
신세계면세점, '나전칠기 명장' 손대현 협업 신년 비주얼 공개 신세계면세점이 새해를 기념해 나전칠기 명장 제1호 손대현 명장과 협업한 캠페인 비주얼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새빛 맞이(Welcome the New Light)'이며 서울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옻칠·나전 공예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손대현 명장 작품 세계에서 나타나는 자개 특유 색감과 빛의 깊이, 질감을 캠페인 비주얼의 핵심 모티프로 삼았다. 손대현 명장은 1968년 고(故) 수곡 민종태 선생에게 사사한 이후 60여 년간 한국 전통 칠기 공예의 맥을 이어온 장인이 2026-01-13 13:47 -
쌍용C&B 베피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유아용 기저귀 부문 4년 연속 1위 쌍용C&B의 유아 전문 브랜드 베피스가 ‘202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유아용품 기저귀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베피스는 소비자가 체감한 만족도를 기반으로 평가되는 지수에서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유아용 기저귀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베피스는 ‘Best Friend for My babies’라는 의미를 담아 2014년부터 기저귀와 물티슈 등 유아용품을 선보여온 브랜드다.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안전성과 품질을 우선 가치 2026-01-13 10:45 -
[단독] 올리브영인 줄 알고 갔더니 '온리영'…중국서 모방 매장 등장 CJ올리브영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 '화장품 쇼핑 성지'로 자리 잡자, 이를 노골적으로 모방한 중국 현지 카피캣(잘나가는 기업을 모방하는 것) 브랜드가 등장했다. 단순 유사 콘셉트 수준을 넘어 상호·로고·매장 구성 전반을 베껴 K뷰티 브랜드 신뢰도 훼손 우려가 제기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창사(長沙)시에는 올리브영을 연상시키는 뷰티 매장 '온리영(ONLY YOUNG)'이 문을 연 뒤 매장을 확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무료 배송을 내건 2026-01-13 08:13 -
커피 맛이 왜 씁쓸하지?…"가격이 올랐어요" 식후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커피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커피 원두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기후 여건 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과 고환율이 겹치며 원가 압박이 가중된 영향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빈은 지난 5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했다. 디카페인 변경 비용은 기존 300원에서 500원으로 200원 인상됐고, 드립커피는 사이즈 구분 없이 300원씩 올랐다. 이에 따라 드립커피 스몰(S)은 4700원에서 5000원으로, 레귤러(R)는 5200원에서 5500원으로 각각 변경 2026-01-12 18:19 -
[유통 뉴스픽] 세븐일레븐·CU·롯데마트·롯데멤버스 세븐일레븐, 퀵커머스 집중 육성 ‘배달·픽업 서비스’ 할인 행사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빠른 배달, 픽업 서비스인 '퀵커머스' 확대를 위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고객 소비패턴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퀵커머스를 올해 집중육성 카테고리 중 하나로 선정해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이달 '배달앱'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이달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일요일 '배달의민족'에서 배달 주문 2026-01-12 17:40 -
[식품 외식 뉴스픽] 아워홈·해태제과·아웃백·교촌에프앤비 아워홈, 창사 이래 최대 수주…단체급식 시장 신규 물량 30% 확보 아워홈은 지난해 단체급식 시장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신규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해 단체급식 시장 신규 입찰 물량 가운데 약 30%를 수주했다. 회사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기존 고객과의 재계약 비율도 85%로,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한화그룹 편입 이후 추진해 온 경쟁력 강화 전략이 수주 실적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5월 아워홈 인수 직후 열린 비전 2026-01-12 16:29 -
[패션 뷰티 뉴스픽] 무신사·리복·스파오·닥터지·설화수 무신사, 서울숲 프로젝트 1호 매장 오픈 무신사는 성동구와 함께 서울숲 일대를 K패션 중심의 특화 거리로 조성하는 '서울숲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해 11월 성동구 상호협력주민협의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숲 아뜰리에길 일대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 계획을 추진해 왔다. 서울숲 프로젝트 1호 매장으로는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언어펙티드'의 패션 셀렉트샵으로 운영되는 '프레이트'가 지 2026-01-12 15:48 -
홈플러스 "RCPS 자본전환·자산재평가 모두 적법…회계기준 위반 아냐" 홈플러스는 부채를 회계상 자본으로 바꿔 자산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에 대해 12일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회계상 자본전환은 외부 회계법인의 객관적 검토를 받아 적법하게 실행됐다"고 해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날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우선주의 자본 전환과 토지 자산재평가는 정당한 회계처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MBK가 홈플러스 회생 신청 직전 1조1000억원 규모 RCPS 상환권 주체를 특수목적법인(SPC) 한국리테일투자에서 홈플러스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부채가 자본으 2026-01-12 13:39 -
스타벅스, 20대 티음료 판매량 20%↑…'자허블' 1위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20대 고객의 차(티) 음료 판매량이 전년보다 2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체 연령의 티 음료 판매량이 8% 성장한 것과 비교해 20대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대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티 음료는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자몽 허니 블랙티'다. 지난해 약 300만잔이 판매됐다. 다음은 '유자 민트 티'가 차지했다. 전통적인 차 재료인 유자와 청량한 민트를 조합해 색다른 맛을 선호하는 20대 고객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이어갔다. 2026-01-12 10:39 -
믹순, 뷰티 트레이드 미디어 'BeautyMatter' 「2026 FUTURE50 브랜드」 선정 주식회사 파켓이 전개하는 K-뷰티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이 글로벌 뷰티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트레이드 미디어 중 하나인 BeautyMatter가 선정하는 ‘2026 FUTURE50 브랜드’에 공식 선정됐다. BeautyMatter FUTURE50은 단순한 ‘트렌드 브랜드’ 리스트가 아니다. BeautyMatter 편집팀이 전 세계 수천 개의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심층 리서치를 진행해, 향후 3~5년 내 글로벌 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 브랜드 50곳만을 초청(invite-only) 방식으로 선정하는 권위 있는 리스트다. 2026-01-12 09:00 -
불황 비웃는 VIP파워…백화점 명품 매출 2배 지난해 경기 둔화 국면에서도 백화점업계는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소비는 오히려 확대돼 유통업계 내 채널 간 양극화는 심화하는 양상이다.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개선되자 백화점들은 명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VIP 제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산업통상부의 유통업계 매출 통계에 따르면 백화점 산업 총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10월 12.2%, 11월 12.3%로 두 달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고수익 품목인 패션을 포함해 전 상품군이 고르게 성장 2026-01-11 18:00 -
화면 밖 나온 무신사·에이피알…핵심 상권 '체험 성지' 구축 온라인을 기반으로 성장한 패션·뷰티 기업들이 최근 서울 핵심 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초대형 대표 매장)를 잇달아 내며 오프라인 거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에서 축적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 소비자 접점을 늘리며 온오프라인 시너지 확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기반 패션·뷰티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속속 열고 있다. 무신사는 최근 용산에 초대형 '무신사 스토어', 홍대에 스니커즈 특화 매장 '무신사 킥스'를 연달아 오 2026-01-11 16:37 -
[신년사]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 "폭발적 성장의 해로 만들 것"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해를) 유례없는 폭발적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1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신유정 대표는 지난 9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 단행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과감한 사업 구조 개편이 필연적인 선택"이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표는 올해 실적 도약을 위한 전략으로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가속화 △글로벌 커머스 기반 성장 모델 확장 △실행력을 극대화한 조직 운영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선택과 집중 2026-01-11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