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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 치료방법 선택 폭 넓혔다…혈관조영실 개소
일산차병원 혈관조영실 전경.[사진=차병원 제공] 일산차병원은 최근 ‘혈관조영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은 혈관조영실 개소를 통해 자궁근종 색전술은 물론 MR하이푸(MRI영상장비 기반 첨단 치료법) 등 자궁근중의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기존의 로봇수술을 비롯해 복강경·자궁경 절제술 등 수술적 치료뿐만 아니라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색전술과 MR하이푸는 전신마취가 필요 없
2021-01-19 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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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본사 이어 버거킹코리아도 20년 만에 로고 바꿨다
새로운 버거킹 로고(오른쪽)[사진=버거킹] 미국 본사에 이어 버거킹 코리아도 20년 만에 로고를 교체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업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보여주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 코리아는 최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새로운 로고를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스타그램, 어플리케이션 내 제품 광고 페이지 등에 새 로고를 적용 중이다. 향후 제품 포장지와 직원 유니폼, 홈페이지 등에 변경된 로고가 순차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2021-01-19 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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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6명·국내 발생 351명…이틀 연속 3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발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 기록이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만31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51명,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으로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31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
2021-01-19 09: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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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년 교촌에프앤비,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그룹 '제2의도약'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사진=교촌에프엔비 제공] 교촌의 새로운 CI(오른쪽)는 정직과 신뢰, 나눔과 소통을 시각화 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그룹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이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19일 교촌이 공개한 새로운 CI는 ‘K’ 이니셜을 심벌마크로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기업 도약의 의지를 표현했다. ‘K’
2021-01-19 09: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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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 향수 같은 핸드크림 '더 쉘 퍼퓸핸드' 출시
[사진=탬버린즈 제공] 탬버린즈(tamburins)에서 새로운 핸드크림 '더 쉘 퍼퓸핸드(The Shell Perfume Hand)'를 선보인다. 2017년 처음 출시한 누드에이치앤드크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핸드크림 컬렉션이다. 더 쉘 퍼퓸핸드는 향수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핸드크림으로 바르는 순간 빠르게 흡수됨과 동시에 은은하고 매력적인 향기를 머금는다. 유기적인 쉘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감각적인 패키지와 내부 조향사가 직접 디자인한 8가지 향이 만나 핸드케어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더 쉘 퍼
2021-01-19 09: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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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얼죽코' 간절기 아이템 줄이어 출시
CJ오쇼핑이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를 위한 간절기 패션 아이템을 줄이어 내놓는다. 얼죽코는 추위 등 날씨와는 상관없이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고수하는 패셔니스타를 일컫는 말이다. CJ오쇼핑의 얼죽코 대표 상품은 코트와 같은 가벼운 아우터류다. 아직은 제법 추운 날씨에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동시에 S/S시즌(봄/여름) 스타일링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밝은 색상과 경쾌한 디자인을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퀼팅과 케이프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적용해 아우터로서의 기능성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들이다
2021-01-19 0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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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6명…이틀 연속 300명대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6명…이틀 연속 300명대 지난 14일 오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1-01-19 09: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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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필굿, “취준생 응원 1000만원 쏜다”
오비맥주가 '필굿 파자마' 판매 수익금을 청년을 위해 기부한다.[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필굿(FiLGOOD)’이 지난 연말 출시한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1000만원을 청년지원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열린옷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들에게 정장을 대여하고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돕는 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액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정장 제작에 사
2021-01-19 09: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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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나눔 철학…CJ나눔재단, 청년 자립 지원 나선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사진=CJ그룹 제공]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설립된 CJ나눔재단이 청년 취업·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CJ나눔재단은 공부방 청소년을 후원하는 ‘꿈키움 장학’,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자를 각각 오는 22일, 25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청년들에게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꿈키움아카데미’ 교육생도 2월 중 CJ채용사이트를 통해
2021-01-19 08: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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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커진옷기부캠페인…”1만7000벌 기부옷 모여”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장(왼쪽)과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사진=365mc 제공] 비만클리닉·지방흡입 의료기관 365mc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20 스페셜 커진옷 기부캠페인’ 기부옷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2726벌, 2019년 7840벌, 2020년 9320벌의 기부옷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된 이래,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만7302벌의 기부옷이 모였다. 캠페인 4년 동안 총 3만7188벌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모였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고객뿐만
2021-01-19 08: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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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늘도 400명대 전망…코로나19 감소세 접어드나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4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오늘도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389명으로 집계됐다. 직전일(520명)보다 131명 줄어 지난해 11월 25일(382명) 이후 54일 만에 300명대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도 비슷한 규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2021-01-19 08: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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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핫도그’ 통했다…풀무원, 美·日에 1000만개 수출
풀무원 '모짜렐라 핫도그'.[사진=풀무원] 풀무원이 치즈가 들어간 ‘K-핫도그’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모짜렐라 핫도그’와 ‘체다모짜 핫도그’ 등 냉동 핫도그를 지난해 미국과 일본에 1000만여개를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모짜렐라 핫도그를 히트시킨 풀무원은 한국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2년 후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2019년 여름 일본에 모짜렐라 핫도그를 첫 수출했다. 작년엔 미국까지 수출
2021-01-19 08: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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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코로나 완치자 10명 중 9명 후유중 겪어
오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국내에 전파된 지 꼭 1년이 된다. 1년 동안 7만2729명(18일 기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치료로 완치 이후에도 후유증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노원구 원자력병원 야외공간에 설치된 코로나19 중증 환자용 이동형 음압병동에서 의료진이 확진자 이송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729건으로 늘었다. 격리 해제자는
2021-01-1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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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탈모·폐 섬유화·우울증 등 후유증 예측 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이후 10명 중 9명이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확진 3개월 후에는 탈모, 6개월 후에는 피로감이 주로 나타났다. 확진자들은 회복되더라도 일부 폐 기능이 저하됐으며, 6개월이 지나서는 폐 섬유화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다. 우울증 등 심리·정신적인 후유증이 나타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적 후유증 연구
2021-01-1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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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GS홈쇼핑, 합병 '시너지 TF' 출범…양사 '전략통' 합류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합병법인 설립 준비를 위한 시너지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1월 GS홈쇼핑과의 합병으로 자산 9조원, 연간 취급액 15조원의 초대형 커머스 기업의 탄생을 알렸다. TF는 오는 7월 합병을 앞두고 각 사업부문별 전략을 마련하고, 이에 걸맞는 통합 제도와 조직을 짜는 역할을 담당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시너지TF에는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부사장)과 박영훈 GS홈쇼핑 미래사업본부장(부사장)이 합류했다. 오 부사장과 박 부사장을 주축으로 양사의 임원 및 각 부서 실무 팀
2021-01-19 07: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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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면역은 11월···국내 거주 외국인도 백신 무료 접종
[사진=AFP·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 형성 시기를 11월로 예상했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도 무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정은경 질병관리총장은 11월 집단면역 완료에 대해 “2번 접종해야 하는 부분과 전 국민 대상으로 60~70% 정도 접종해야 하는 것을 고려해서 11월까지가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5600만명분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1000만
2021-01-19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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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 대장내시경 국내 첫 개발
닥터앤서 현장 시연 모습.[사진=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은 대장내시경을 할 때 작은 용종도 지나치지 않고 발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모든 대장내시경 환자에 적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이 개발한 대장암 AI ‘닥터앤서’의 핵심은 의료진이 놓칠 수 있는 작은 용종도 실시간으로 발견해 알려주는 것이다. 의료진이 용종을 지나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용종 부위를 검출해 저장한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의 진단 및 용종을 제거할 수 있는 중
2021-01-18 18: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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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메디톡스 '이노톡스' 허가 취소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사법을 위반한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제제 '이노톡스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소 처분은 오는 26일이다. 이번 조치는 메디톡스의 이노톡스가 부정한 방법으로 의약품의 품목허가 및 변경 허가를 받는 등 약사법 제76조를 위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노톡스는 메디톡스가 개발한 액상형 보툴리눔 제제다. 보톡스로도 불리는 보툴리눔 제제는 주름 개선 등 미용 성형 시술에 사용된다. 앞서 식약처는 검찰로부터 메디톡스가 의약품
2021-01-18 16: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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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재현 회장 장남 이선호 복귀…제일제당 글로벌사업 담당부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사진=CJ그룹 제공]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부장이 CJ제일제당 현업 부서로 복귀했다. 18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부장은 이날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담당 부장으로 출근했다. 2019년 9월 업무에서 물러난 지 1년 4개월 만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2월 말 그에게 정직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은 새로 신설된 팀으로, CJ제일제당 글로벌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하는 자리다. 이 부장은 차세대 K-푸드 발굴과 함께 글로벌 사업
2021-01-18 16: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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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줄이고 '변이' 잡아낼 강력치료제 개발 총력전
리제네론(왼쪽)과 일라이릴리 본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국내 사용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기존 항바이러스제의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시작했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항체치료제, 혈장치료제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18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가장 앞선 곳은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리제네
2021-01-18 16: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