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트럼프 "관세 내일 끝나지 않을 것"...한국 압박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관세 협상과 관련해 “내일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며 한국과의 무역 협상이 바로 쉽게 끝나지 않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코틀랜드에서 워싱턴DC로 돌아와 백악관으로 들어가는 길에 ‘한국과의 관세 협상을 내일 끝낼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질문을 한번에 알아듣지 못했고 “내일 무엇을 끝낸다는 것이냐”며 되묻자 질문자가 “관세”라고 2025-07-30 11:25:57
  • "제재 10일 남았다"…트럼프, 러시아에 휴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열흘 내 우크라이나와 휴전하지 않으면 관세 폭탄을 투하하겠다고 공언했다. 당초 9월 초로 제시했던 휴전 합의 시한을 대폭 앞당기며 협상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러시아에 강경한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후통첩성 경고를 내린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공세를 지속하고 있는 러시아의 태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29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복귀하는 전용기에서 대러 제재의 새로운 마 2025-07-30 11:14:35
  • [속보] NHK "日 홋카이도 동부서 높이 30㎝ 쓰나미 관측" NHK "日 홋카이도 동부서 높이 30㎝ 쓰나미 관측" 2025-07-30 10:47:43
  • "네타냐후, 휴전 협상 결렬 대비해 가자지구 부분 합병 검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해 가자지구 일부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일부 내각 구성원과 소규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논의했다. 한 소식통은 "그 방안이 진지하게 거론됐고, 실제로 논의가 오갔다"고 전했다. 이 회의에는 이스라엘군(IDF) 고위 지휘관들이 참석하지 않았으며, 군과의 사전 협의도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 2025-07-30 10:22:24
  • 캄차카반도에 8.7 초강진…러시아 해안 최대 4m 쓰나미, 日도 긴급 경보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동쪽 해상에서 30일(현지시간) 규모 8.7의 초강진이 발생해 최대 4미터에 달하는 쓰나미가 발생했다. 이에 러시아와 일본 등지에 대형 쓰나미 우려가 확산되며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첫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24분께 발생했으며, 규모는 8.0으로 관측됐다. 진앙은 캄차카 주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남동쪽으로 136㎞ 떨어진 해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약 19㎞였다. 이어 오후 12시 16분께에도 캄차카반도 동쪽 근해에서 더욱 강력한 규모 8.7 2025-07-30 10:21:58
  • [속보] 하와이 호놀룰루 "파괴적 쓰나미 예상" 해안에 대피령 하와이 호놀룰루 "파괴적 쓰나미 예상" 해안에 대피령 2025-07-30 10:21:50
  • [속보] 日 홋카이도 동부, 오전 10시 쓰나미 최고 높이 3m 예상 日 홋카이도 동부, 오전 10시 쓰나미 최고 높이 3m 예상 2025-07-30 09:59:56
  • [속보] NHK "日 정부, 태평양 연안 쓰나미 경보 지역에 대피령" NHK "日 정부, 태평양 연안 쓰나미 경보 지역에 대피령" 2025-07-30 09:55:33
  • [속보] 美 "러시아 8.7 강진 이어 6.9 여진" 美 "러시아 8.7 강진 이어 6.9 여진" 2025-07-30 09:52:59
  • [속보] 러 캄차카반도 강진 8.7로 상향…"한국·북한 0.3m 미만 쓰나미 예측" 러 캄차카반도 강진 8.7로 상향…"한국·북한 0.3m 미만 쓰나미 예측" 2025-07-30 09:42:43
  • 美 영주권 소지 한인 과학자, 입국 중 이유없이 구금..."설명 없어"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는 한인 과학자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영문도 모른 채 구금돼 수일째 억류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에 따르면 텍사스 주립대 A&M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김태흥(40) 씨는 지난 21일 공항 입국 심사 과정에서 ‘2차 심사’ 명목으로 붙잡힌 후 이날까지 8일째 구금돼 있다.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 영주권자 김 씨는 텍사스의 명문 주립대로 꼽히는 A&M대학에서 박사과정을 2025-07-30 09:41:50
  • [속보] 러시아 초강진에 美 당국, 일본·괌·하와이 등에 1~3m 쓰나미 경보 <로이터> 러시아 초강진에 美 당국, 일본·괌·하와이 등에 1~3m 쓰나미 경보 <로이터> 2025-07-30 09:39:20
  • "1m 쓰나미 온다"… 러시아 8.0 강진 여파로 日 전역 비상 일본 태평양 연안 전역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30일 오전 8시 25분쯤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에서 규슈에 이르는 광범위 지역에 긴급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예상되는 쓰나미 높이는 1m라고 경고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18만7000명이 있는 러시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동남쪽으로 136㎞ 떨어진 곳, 진원의 깊이는 19㎞로 관측됐다. 2025-07-30 09:19:01
  • 러시아 캄차카반도 해역서 규모 8.0 초강진에 누리꾼 '걱정'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해역에서 규모 8.0의 초강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미국지질조사소(USGS) 분석 결과를 인용해 30일 오전 8시24분50초께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동남동쪽 133km 해역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깊이는 19㎞이며 진앙은 북위 52.47도, 동경 160.40도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러시아와 일본에 3시간 내 위험한 쓰나미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제발 인명피해 없길"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또한 2025-07-30 09:09:42
  • 러시아 캄차카반도에 8.0 강진…일본에 쓰나미 주의보 30일(현지시간) 오후 11시 24분께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 규모 8.0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18만7000명이 있는 러시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동남쪽으로 136㎞ 떨어진 곳이다. 진원의 깊이는 19㎞로 관측됐다.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러시아와 일본에 3시간 이내에 위험한 쓰나미가 닥칠 수 있다고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은 “기상청은 홋카이도에서 규슈에 걸쳐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다” 2025-07-30 09:06:40
  • [속보]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서 규모 8.0지진…日 등 쓰나미 경보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서 규모 8.0지진…日 등 쓰나미 경보 2025-07-30 08:58:31
  • 머스크 "파트너십 관련 논의 위해 삼성전자 회장과 화상통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서 삼성전자가 테슬라의 향후 반도체 생산 계획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한 이용자의 주장에 정면 반박했다. 해당 이용자는 머스크가 지난 27일 올린 "삼성은 테슬라가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합의했다"는 글을 공유하면서 "삼성은 그들이 무엇에 사인했는지 전혀 모른다&q 2025-07-30 08:56:45
  • [뉴욕증시 마감] FOMC·실적발표 앞두고 동반 약세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동반 약세로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4.57포인트(0.46%) 내린 4만4632.9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8.91포인트(0.30%) 하락한 6370.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0.29포인트(0.38%) 떨어진 2만1098.2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 2025-07-30 08: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