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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방한·방중 직전 日서 엔화 방어 공조 확인… 희토류·에너지도 점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미중 정상회담 및 방한 일정을 앞두고 일본을 찾아 일본의 엔화 방어 조치와 관련한 미·일 공조를 재확인했다. 환율 문제와 함께 중국의 중요 광물 수출 규제,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에너지·공급망 대응까지 폭넓게 점검하며, 방중 직전 미·일 간 경제안보 조율에 나선 셈이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12일 오전 도쿄에서 베선트 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최근 환율 동향에 대해 미·일 간 매우 잘 공조하고 있음 2026-05-12 16:26 -
트럼프, 수입 소고기 관세 인하 연기…목축업계 반발 의식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소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하던 수입 소고기 관세 완화 조치를 목축업계 반발에 연기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소고기에 적용되는 저율관세할당(TRQ) 제도를 한시적으로 중단하려던 계획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이날 수입 소고기 관세를 낮추고 미국 목축업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 2건에 서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저녁 백악관 관계자는 행정부가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 중 2026-05-12 15:25 -
블룸버그 "코스피, 8000선 목전서 5% 급반락…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여파"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주 중심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구가하던 코스피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AI '국민배당금' 제안 소식에 급락세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분석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7999.67선까지 오르며 8000선을 목전에 두었으나, 이후 하락 반전한 가운데 전일 대비 5% 이상 급락하며 7400선 가까이 밀리기도 했다. 다만 코스피는 이후 낙폭을 줄이며 오후 2시53분 현재는 전일 대비 2.3% 가량 내린 7635선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같은 2026-05-12 14:54 -
알루미늄값 고공행진…중동 공급 불안에 현물 부족까지 중동산 알루미늄 공급 불안이 길어지면서 국제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선물 가격 상승을 넘어 현물 부족 신호까지 켜졌다.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는 조달처를 중동 외 지역으로 돌리는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기피해온 러시아산에도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용 절감을 위해 구리를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려던 기업들의 움직임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2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알루미늄 시장의 공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6-05-12 13:43 -
골드만 "반도체 호황에 韓·대만 경상흑자 사상 최대 전망" 한국과 대만이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출 증가로 경상수지 흑자가 확대되고, 양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압력도 커질 수 있다고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이 한국은행이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25bp(1bp=0.01%포인트)씩 금리를 인상하고, 대만 중앙은행도 2분기와 4분기에 각각 12.5bp씩 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기술 수출 급증에 힘입어 이른바 'AI 주도 초대형 흑자(AI-driven super surplus)' 2026-05-12 11:03 -
[뉴욕증시 마감] 중동 불안에도 AI 랠리 지속…S&P500 첫 7400선 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이 위태롭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히며 중동 불안이 재차 부각됐지만,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랠리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95.31포인트) 오른 4만9704.4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19%(13.91포인트) 상승한 7412.84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 7400선을 돌파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10%(27.05포인트) 오른 2만6274.13에 장을 마쳤다. 앞서 2026-05-12 07:57 -
日증시 주역 바뀌었다…車 밀리고 반도체·은행·상사가 뜬다 일본 증시에서 주도주의 얼굴이 바뀌고 있다. 한때 시가총액 상위권을 장악했던 자동차와 통신 대신,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의 수혜를 입는 반도체와 금리 상승 국면의 수혜주인 은행, 자원 권익을 보유한 종합상사가 증시 전면으로 떠올랐다. 11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는 오전장을 전 거래일보다 226.81포인트(0.36%) 내린 6만 2486.84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6만 3203.44로 출발해 장중 한때 6만 3385.04까지 올랐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가운데 6만 2437.20까지 밀리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직전 거래 2026-05-11 14:16 -
트럼프, 이란 종전안 거부에 국제유가 3%대 급등…美증시 선물도 약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 측 답변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하고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11일 오전 9시18분 기준 브렌트유는 3.46% 오른 배럴당 104.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3.48% 오른 가운데 배럴당 98.7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측 답변을 공개적으로 거부하면서 촉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이란 2026-05-11 09:22 -
日, 남미 5개국과 EPA 협상 시동… 中 대응해 '7억명' 시장·자원 확보 노린다 일본 정부가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5개국과의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에 시동을 걸고 있다. 에너지와 핵심 광물의 공급망을 넓혀 중동·중국 의존을 낮추는 동시에 유럽연합(EU)이 메르코수르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먼저 가동한 가운데 일본 기업의 관세 불이익을 막으려는 의도도 깔려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0일 일본 정부가 올여름까지 메르코수르와 EPA 협상에 들어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middo 2026-05-10 13:47 -
美 4월 고용지표, 전망치 상회…비농업 일자리 11.5만명 ↑ 미국의 4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조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5000명 증가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의 지난달 일자리 증가 전망치 5만5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수준인 4.3%를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의료, 운송·창고, 소매업 부문의 고용이 큰 폭으로 늘었고, 제조업 2026-05-08 21:55 -
중동 긴장에 금값 상승…4800달러 재시도 가능성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커지면서 금값이 올랐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4800달러(약 705만원) 재시도 가능성이 거론된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아시아장 초반 온스당 4697.55달러(약 690만원)로 전장 대비 0.4% 올랐다. WSJ는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면서 금값이 올랐다고 전했다. XS.com의 사이먼-피터 마사브니 사업개발 총괄은 “금이 온스당 4680달러(약 687만원)선 위에 머무는 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구 2026-05-08 15:33 -
[뉴욕증시 마감] 반도체 차익실현에 3대 지수 하락…다우 0.63%↓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반도체주가 최근 급등 뒤 차익실현 매물에 밀렸고, 유가 급등락과 중동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눌렀다. 다만 인공지능(AI) 대형주와 일부 소프트웨어 종목 강세가 낙폭을 일부 제한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62포인트(0.63%) 내린 49596.9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01포인트(0.38%) 하락한 7337.11, 나스닥종합지수는 32.75포인트(0.13%) 내린 25806.20에 거래를 마쳤다. 러셀2000지수는 1. 2026-05-08 08:14 -
"못 사면 뒤처진다"… 日 닛케이, '사상 최대' 3320포인트 폭등해 '사상 최고치' 일본 증시가 골든위크 연휴 뒤 첫 거래일에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7일 전 거래일보다 3320.72포인트(5.58%) 오른 6만 2833.84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장중에는 처음으로 6만 30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상승폭은 '레이와의 블랙먼데이'로 불린 급락 직후 반등장이었던 2024년 8월 6일의 3217포인트를 넘어 포인트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지수 수준 자체가 높아진 탓에 상승률로는 역대 톱 20에도 들지 못했다. 연휴 기간 2026-05-07 18:19 -
"트럼프 참모진, 항공유 가격 급등에 우려…중간선거서 공화당 타격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모진이 중동 전쟁에 따른 항공유 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항공유 가격 급등이 올해 11월 초 있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타격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원이기도 한 크리스 수누누 미국항공협회(Airlines for America) 회장은 최근 수주 동안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등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에게 높은 항공유 가격으로 인한 경제적 후과를 줄곧 경고해온 것으로 나 2026-05-07 15:30 -
베선트 美 재무, 中 앞서 日 들른다…총리·재무상·BOJ 총재와 엔저 대응 협의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 방문에 앞서 일본을 찾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와 각각 회동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와 BOJ가 최근 대규모 엔 매수 개입에 나선 직후 이뤄지는 회동이어서, 엔저 대응을 둘러싼 미·일 공조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7일 복수의 미·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베선트 장관이 11일부터 3일간 일본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베선트 장관은 14~15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미·중 정 2026-05-07 13:50 -
[뉴욕증시 마감] 미·이란 종전 기대에 일제히 상승…S&P·나스닥 또 최고치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합의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12.34포인트(1.24%) 오른 4만9910.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5.90포인트(1.46%) 상승한 7365.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12.81포인트(2.02%) 오른 2만5838.94에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 2026-05-07 08:15 -
"美, WTO 교착에 '디지털 무관세' 별도 추진…韓·日·호주 등 지지" 전자상거래 관세 부과 유예를 둘러싼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이 교착 상태를 이어가자 미국이 한국, 일본 등과 손잡고 '디지털 무관세' 조치를 별도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5일(현지시간) WTO 주재 외교관들을 인용해 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일반이사회 회의를 앞두고 미국과 브라질·튀르키예 간 교착 상태가 해소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미국이 자체적으로 대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미국이 마련한 대안은 일부 WTO 회원국들이 전자적 전송물에 대해 상호 관세를 2026-05-06 13:57 -
美 SEC, 상장사 분기 실적보고 의무 폐지안 공개…"반기 보고 선택 가능" 미국 증권당국이 상장기업의 분기별 실적 보고 의무를 폐지하고, 기업이 연 2회 반기 보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개정안을 공개했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상장기업들이 분기 보고 대신 반기 보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및 서식 개정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상장기업은 회계연도마다 분기 보고서 3건과 연례 보고서 1건을 제출해야 한다. 개정안이 채택되면 기업은 분기 보고서를 제출하는 대신 반기 보고서 1건과 연례 보 2026-05-0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