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행 총재 물가 추가 상승 용납 못해…금리 인상 방침 유지
    일본은행 총재 "물가 추가 상승 용납 못해"…금리 인상 방침 유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전날(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 태국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은행의 물가 목표치인 기조 물가 상승률에 대해 "2%에 대체로 근접해 있다"며 "이 이상 상승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에다 총재는 지난달 금리 인상 이후에도 완화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계속 2026-10-17 17:08
  • 中 CXMT, 3분기 매출 600%대 급증 전망…최대 4000억원 자사주 매입
    中 CXMT, 3분기 매출 600%대 급증 전망…최대 4000억원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D램 시장에 도전 중인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CXMT는 최대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추진한다. 17일(현지시간) 과창판일보와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CXMT는 전날 실적 예고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9∼619% 증가한 1147억∼1197억 위안(약 22조9000억∼23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2분기보다 15∼20%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 모회 2026-10-17 14:47
  • 美 재정적자 2조달러 육박…2021년 이후 최대 규모
    美 재정적자 2조달러 육박…2021년 이후 최대 규모 미국의 2026회계연도 재정적자가 2조달러에 육박하며 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정부 지출이 세입보다 빠르게 늘어난 데다 국채 이자 비용 증가와 관세 환급 등이 적자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16일(현지시간) CNBC와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2026회계연도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1조992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약 12% 늘어난 규모로, 2021년 이후 최대치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집행됐던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연간 적자이기도 하 2026-10-17 09:51
  • 美 물가 들썩에도 워시 금리 힌트 없었다.. 10월 금리 동결 무게
    美 물가 들썩에도 워시 '금리 힌트' 없었다.. 10월 금리 동결 '무게'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15일(현지시각) 물가 안정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향후 금리 결정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지면서 오는 27~2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금리 결정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서다.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2026-10-16 14:24
  • 앤트로픽 IPO 기업가치 낮아지나…2조→1.5조달러 뚝
    앤트로픽 IPO 기업가치 낮아지나…2조→1.5조달러 '뚝' 투자자들이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 기대치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3분기 매출 성장세가 둔화한 데다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과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다. 로이터는 15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 재무 정보를 접한 투자자들이 앤트로픽 기업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투자자들은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PO 투자자 설명회에서 기업가치를 약 1조5000억 달러(약 2010조원)로 평가하는 방안 2026-10-16 08:57
  • [뉴욕증시 마감] 기술주 약세에도 반등...국채금리 하락에 다우 1%↑
    [뉴욕증시 마감] 기술주 약세에도 반등...국채금리 하락에 다우 1%↑ 15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의 약세가 이어졌지만, 국채금리 하락과 소비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6.21포인트(1.08%) 오른 5만2177.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5.12포인트(0.33%) 상승한 7744.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16포인트(0.08%) 오른 2만6713.03에 각각 마감했다. AI 기업들의 과잉 투자와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2026-10-16 06:48
  • 미국 9월 생산자물가 1.3% 급등…물가 상승 압력 확대
    미국 9월 생산자물가 1.3% 급등…물가 상승 압력 확대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9월 PPI는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인 0.6%를 0.7%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다. 2022년 3월 1.7% 상승한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6.3%로 시장 예상치인 5.5%를 상회했다.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6-10-15 21:39
  • 내 지시로 일본이 투자…트럼프의 생색, 일본은 자금 부담
    "내 지시로 일본이 투자"…트럼프의 생색, 일본은 자금 부담 "내 지시에 따라 일본이 210억 달러 투자금을 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발언이다. 관세 인하를 지렛대로 일본에서 끌어낸 돈으로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계획을 자신의 성과로 내세웠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경제 실적 과시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정작 돈을 대는 일본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복잡한 속내가 엿보인다. 미국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글로벌파운드리스(GF)는 이날 뉴욕주에 공장 두 곳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6-10-15 16:18
  • SK하이닉스, 美 투자 카드로 中공장 반도체 장비 반입 허가 요청 <로이터>
    SK하이닉스, 美 투자 카드로 中공장 반도체 장비 반입 허가 요청 <로이터>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신규 공장 건설 계획과 연계해 중국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를 추가로 반입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에 수출 허가를 요청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은 중국 다롄 공장의 미사용 공간에 장비를 추가로 설치해 낸드플래시 생산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롄 공장에 장비를 추가 반입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에 수출 허가를 신청했다. 소식통들은 SK하이닉스가 중국 공장의 장비 반입 계획 2026-10-15 14:40
  • 美 9월 CPI 충격에…시카고 연은 총재,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도 과열 요인 지적
    美 9월 CPI 충격에…시카고 연은 총재,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도 '과열 요인' 지적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유가 상승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붐도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굴스비 총재는 이날 미국 경제 전문 매체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9월 CPI에 대해 “실망스럽다”며 “설상가상으로 지난달 지표도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해 시 2026-10-15 11:34
  • 美 물가 3.7% 쇼크에 인플레 우려 재점화…트럼프 중간선거 비상
    美 물가 3.7% 쇼크에 인플레 우려 재점화…트럼프 중간선거 비상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5개월 만에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됐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생활비 부담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물가 안정 성과를 강조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 노동부는 9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6%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6% 올라,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2026-10-15 10:28
  • 日 투자 美 뉴욕 반도체 공장 2곳서 車·통신용 반도체 생산 전망
    "'日 투자' 美 뉴욕 반도체 공장 2곳서 車·통신용 반도체 생산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새로운 대미 투자 사업으로 발표한 뉴욕주 반도체 공장에서 인공지능(AI) 연산과 자동차 제어 등에 사용되는 로직 반도체가 생산될 전망이다. 15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일본 기업들과 협력해 뉴욕주에 반도체 공장 2곳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통신·자동차용 로직 반도체를 생산해 미국에 생산 거점을 둔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등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직 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2026-10-15 09:49
  • [뉴욕증시 마감] 물가 충격·반도체주 약세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1.88%↓
    [뉴욕증시 마감] 물가 충격·반도체주 약세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1.88%↓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62포인트(0.09%) 내린 5만1621.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6.51포인트(1.11%) 하락한 7718.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11.51포인트(1.88%) 떨어진 2만6692.8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 하락을 이끈 것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다. 미 노동부에 2026-10-15 07:17
  • 日 GDP 내년 세계 4위→6위로 하락 전망…인도·영국에 추월
    日 GDP 내년 세계 4위→6위로 하락 전망…인도·영국에 '추월' 일본의 경제 규모가 내년 인도와 영국에 잇따라 추월당해 세계 6위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 독일에 밀려 4위로 내려앉은 지 4년 만에 다시 두 계단 하락하는 것이다. 특히 영국이 일본을 추월하는 시점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지난 4월 전망보다 2년 앞당겨졌다. 일본의 내년 성장률 전망은 4월보다 소폭 높아졌지만, 엔화 가치가 낮게 반영되면서 달러 기준 국내총생산(GDP)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영향이다. IMF가 13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일본의 2027년 명목 GDP는 4조4676억 달러로 예상됐다. 2026-10-14 16:18
  • 이달 FOMC 전 마지막 美 CPI…유가발 인플레에 10월 금리 인상 갈림길
    이달 FOMC 전 마지막 美 CPI…유가발 인플레에 10월 금리 인상 갈림길 이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향방을 가늠할 마지막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국시간 14일 오후 9시 30분 발표된다. 중동발 유가 급등으로 전체 물가 상승폭이 확대될 전망인 가운데, 근원물가 흐름과 유가 상승의 파급 효과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다우존스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월치인 3.4%보다 0.2%포인트 높아지는 것이다. 전월 대비 상승률 전망 2026-10-14 14:52
  • 연준 2인자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올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내년엔 불필요
    '연준 2인자'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올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내년엔 불필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2인자로 평가받는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올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내년에는 추가 인상에 나설 필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뉴욕 연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내 견해는 바뀌지 않았다"며 "그 이후에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현재로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 2026-10-14 10:39
  • 트럼프 대만, 알래스카 LNG 20년간 30% 구매 합의
    트럼프 "대만, 알래스카 LNG 20년간 30% 구매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대만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 사업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의 30%를 향후 20년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내달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알래스카 LNG 사업의 성과를 부각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알래스카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대만이 사업 완공을 위해 44억 달러(약 6조원)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약속이 사업의 성공을 "보장한다"고도 강조했다. 알래스 2026-10-14 10:18
  • AI 국제기구 설립 촉구…AI 대부 힌턴 등 과학자 400명 공개서한
    "AI 국제기구 설립 촉구"…'AI 대부' 힌턴 등 과학자 400명 공개서한 인공지능(AI) 분야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요슈아 벤지오 등 세계 석학들이 첨단 인공지능(AI)의 사이버 보안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국제기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3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등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 과학자 약 400명은 이날 공개서한을 통해 첨단 사이버 역량을 갖춘 AI 시스템의 격리·통제 기준을 마련하고, 중대 보안 사고를 보고·관리할 국제기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힌턴과 2026-10-14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