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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다카이치 압승에 연이틀 사상 최고치...5만7000선 돌파 일본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하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체제에 대한 정책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 증시가 연이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적극재정 기조와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 오른 5만7650.5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5만6363으로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은 5만7000선을 돌파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새 2026-02-10 16:43 -
"美, 미국 빅테크 구매 반도체에 관세 면제 고려…TSMC 관세 면제분과 연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대형기술(빅테크) 기업들이 구매하는 반도체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계획은 미국 상무부가 준비 중으로,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업체인 TSMC의 대미 투자 계획과 연동된 사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TSMC가 생산하는 반도체 중 관세 면제 규모에 해당하는 물량에 대해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게 관세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2026-02-10 11:49 -
日, 사상 최대 경상흑자 속 실질임금 4년 연속 하락…'성장 환류'의 구조적 단절 일본 재무성과 후생노동성은 9일, 지난해 일본의 대외 경제 성적표와 노동자들의 임금 실태를 보여주는 2025년 연간 통계를 각각 발표했다. 재무성의 ‘2025년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해외와의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31조 8799억 엔(약 298조566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흑자 확대는 상품 수출 중심의 무역 구조에서 벗어나, 해외 투자 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과 이자 수익인 ‘제1차 소득수 2026-02-10 11:08 -
트럼프 "워시 연준의장 되면 美 경제 15% 성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연준을 이끌게 된다면 미국 경제가 15% 성장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폭스비즈니스에서 트럼프 1기 행정부 수석 보좌관을 지낸 래리 커들로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연준의장 지명 과정에서 워시 지명자는 "차순위"였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장 지명 과정에서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는 후보자를 원했다며, 만일 워시 지명자가 금리 인상 2026-02-10 10:18 -
[뉴욕증시 마감] 기술주 저가 매수 힘입어 상승...다우 사상 최고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발 공포로 급락했던 소프트웨어 업종이 이틀째 반등하며 지수 전반을 지탱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20포인트(0.04%) 오른 5만135.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2.52포인트(0.47%) 상승한 6964.82, 나스닥종합지수는 207.46포인트(0.90%) 뛴 2만3238.6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사 2026-02-10 08:17 -
CGV, 베트남서 사상 최대 실적... 한국 부진 뚫고 '글로벌 효자'로 부상 CJ CGV가 국내 시장의 부진을 딛고 베트남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현지 영화의 기록적인 흥행과 관객 수 회복이 맞물리면서, 베트남은 이제 CGV 글로벌 네트워크 중 가장 효율적인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익 구조가 외화 블록버스터 의존에서 현지 콘텐츠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9일 CJ CGV의 2025년 기준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시장 매출은 25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도 36% 높은 수준 2026-02-09 17:09 -
日 자민당 압승에 금융시장서 '사나에노믹스' 기대와 우려 교차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자민당의 압승 소식이 전해진 9일 오전 도쿄 금융시장은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의 압승에 대해 '기대'와 '경계'라는 두 가지 시선이 교차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예고한 확장 재정정책으로 경기 본격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무분별한 확장 재정정책으로 인한 부채 확대 및 물가 상승이 경제난을 더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됐다. 이날 오전 일본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급등해 사상 최초로 5만 7000선을 돌파했고, 지난 주 대비 2026-02-09 15:16 -
日닛케이지수, 자민당 압승에 5만7000선 사상 첫 돌파…엔화는 약세 9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5만7000선을 돌파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전장 대비 2806.66포인트(5.17%) 급등한 5만7060.45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7337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전날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두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정책 실현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총 2026-02-09 09:54 -
미국·인도 무역협정 큰 틀 합의…인도산 관세 50%→18% 인하 추진 미국과 인도가 관세 인하와 경제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잠정적 무역협정 프레임워크(틀)에 합의했다. 양국은 인도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18% 낮추는 등 무역 장벽 완화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과 인도는 공동 성명을 통해 관세 조정과 공급망 협력, 경제안보 공조 등을 포함한 잠정 무역 합의안을 발표했다. 지난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전화 통화에서 무역 협정 추진에 뜻을 모은 이후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의안에 2026-02-07 18:51 -
비트코인·기술주·금까지 '흔들'...월가도 손 뗀다 자산 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월가도 그간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기술주와 가상화폐, 귀금속에서 손을 떼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는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산 시장 전반에 대한 매도 압력이 급격히 강화되면서 월가의 대표적 베팅들이 붕괴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극적으로 하락한 건 비트코인이다. 지난해 '친(親)가상화폐' 정책을 표방하던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고공행진하던 비트코인은 가격은 이달 들어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에는 13% 급락해 6만3000달 2026-02-06 16:52 -
[뉴욕증시 마감] 빅테크로 번진 '소프트웨어 학살' 공포에 하락...MS·아마존 4%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에 대한 불안이 빅테크로 확산되며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클라우드 성장 둔화 우려와 고용 지표 악화가 겹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2.58포인트(1.20%) 하락한 4만8908.7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84.32포인트(1.23%) 내린 6798.40, 나스닥종합지수는 363.99포인트(1.59%) 떨어진 2만2540.59에 장을 마감했다. 대부분 2026-02-06 08:34 -
美, 韓 포함 55개국에 핵심광물 무역블록 제안…中 자원무기화 대응 미국이 핵심광물의 무역블록 결성을 공식화했다. 동맹 및 우방국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안정화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의 공급망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JD 밴스 미 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핵심광물 장관급회의에서 지난 1년간 우리 경제가 핵심광물에 얼마나 크게 의존하고 있는지를 많은 이들이 알게 됐다며 '핵심광물 무역블록'을 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핵심광물 무역블록에 대해 "실효성 있는 가격 하한선을 2026-02-05 09:45 -
[뉴욕증시 마감] 기술주 팔고 전통 우량주로...극명한 온도차 속 혼조 뉴욕증시가 기술주와 전통 우량주 간 뚜렷한 온도 차이를 보이며 혼조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매도세가 이어진 반면 산업주와 경기 방어주 등 전통적 우량주로 자금이 유입됐다. 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31포인트(0.53%) 오른 4만9501.3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5.09포인트(0.51%) 내린 6882.72, 나스닥종합지수는 350.61포인트(1.51%) 하락한 2만2904.58로 장을 마감했다. 2026-02-05 08:23 -
"美 상원, 워시 인준 청문회 난항 전망...트럼프, 파월 수사 두고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상원 인준 절차가 초반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민주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리사 쿡 연준 이사에 대한 수사 중단 없이는 인준을 허용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 법무부 수사를 둘러싼 정치적 충돌이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11명은 팀 스콧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파월 의장과 쿡 이사에 대한 형사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워 2026-02-04 11:37 -
[뉴욕증시 마감] 월마트 강세·기술주 급락 엇갈리며 혼조세 뉴욕증시가 장 초반 급락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지만 월마트는 방어주와 성장주 성격이 동시에 부각되며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448조원)를 처음 돌파했다. 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66.67포인트(0.34%) 하락한 4만9240.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63포인트(0.84%) 내린 6917.81, 나스닥종합지수는 336.92포인트(1.43%) 떨어진 2 2026-02-04 08:21 -
日 닛케이 지수, 4% 급등하며 5만40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갈아치웠다 일본 증시의 핵심 지표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의 5만 4000선'을 뚫어냈다. 미국발 경기 낙관론과 엔화 약세라는 '쌍끌이 호재'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장중 한때 전일 대비 1700포인트 넘게 폭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3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더니 오후 3시 26분 현재 3.95% 오른 5만 4782.83포인트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1월 14일 기록했던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5만 4341.23포인트)를 불과 보 2026-02-03 15:28 -
[뉴욕증시 마감] '워시 불확실성' 속 블루칩 중심 반등…다우 1%대 상승 뉴욕증시가 우량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케빈 워시 차기 연준의장 지명자의 통화정책 기조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은 변동성보다 안정성을 택한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15,19포인트(1.05%) 오른 4만947.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41포인트(0.54%) 오른 6976.44, 나스닥종합지수는 130.29포인트(0.56%) 오른 2만3592.11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도널 2026-02-03 08:22 -
[ASIA BIZ] "150엔은 비정상, 130엔이 마지노선"…日 중소기업계 '엔저 선전포고' 일본 중소기업계가 심각한 엔화 약세(엔저) 현상을 국가 주권의 위기로 규정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고바야시 켄 일본상공회의소(JCCI) 회장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환율 수준을 "과도하게 약한 비정상적 상태"라고 비판하며, 달러 당 130엔 수준으로의 회복이 일본 경제 생존을 위한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내 12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고바야시 회장이 이처럼 구체적인 환율 수치를 제시하며 정부의 강력한 실력 행사를 요구함에 따라, 향 2026-02-0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