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기자의 최신 기사

  • KAI, 3분기 영업이익 602억원… 전년比 21.1% 감소 KAI 본관 전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3분기 매출 7021억원, 영업이익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6%, 2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2.6% 줄어든 390억원에 그쳤다. 국내사업 매출과 완제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2%, 32.7% 감소한 2693억원, 1638억원에 그쳤다. 다만 기체 구조물 매출은 16% 증가한 2450억원을 기록했
    22일전
  •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일본 랠리' 시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13라운드 '일본 랠리'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기후현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랠리'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토요타'의 본사가 위치한 '토요타시'를 거점으로 하는
    22일전
  • KAI, 기품원 주관 'AI 결함 예측 모델 개발 발표회' 개최 KAI 본관 전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4일 국방기술품질원과 공동으로 '회전익항공기 결함 예측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KAI와 기품원은 항공기 생산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결함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심층적인 상호 검증을 통해 정합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항공분야 전 주기 품질 데
    22일전
  • 삼표산업,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 경쟁력 확대 (왼쪽부터) 이상훈 세종레미콘 이사, 박민용 삼표산업 상무, 유진규 정안레미콘 상무, 남성우 정안레미콘 전무, 정현수 그린레미콘 대표이사 삼표그룹이 고품질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의 확대 적용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표산업은 정안레미콘, 세종레미콘, 정안레미콘아스콘과 지난달 23일 특수 콘크리트 브랜드 '블루콘 윈터'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표산업은 자사의 검증
    22일전
  • 한국앤컴퍼니그룹, 美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글로벌 최대 자동차부품 전시회 'AAPEX 2025'에서 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앤컴퍼니·한온시스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 부스에 전시한 메인 목업 차량을 방문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글로벌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Automotive Aftermarket Product
    22일전
  • 현대차·기아, 수요응답교통 '셔클' 첫 해외 시범사업 성료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진행된 셔클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 현대자동차·기아의 수요응답교통(DRT) '셔클(SHUCLE)'이 해외에서의 시범사업에 성공하며 글로벌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대차·기아는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진행된 셔클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종료했으며, 이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
    22일전
  • 가격 인상도 못 막은 美관세… 타이어 3사 수익성 악화 오리가미 국내 타이어업계가 미국의 관세 부과 대응을 위해 가격 인상 카드까지 꺼내들었지만, 수익성 악화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관세율이 15%로 인하될 예정이지만 빨라야 11월부터 인하된 관세가 적용되는 만큼 4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일 금호타이어는 올해 3분기 매출 1조1137억원, 영업이익 10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
    23일전
  • 금호타이어, 3분기 영업이익 1085억원… 전년比 22.6% 감소 금호타이어는 올해 3분기 매출 1조1137억원, 영업이익 108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각각 0.1%, 22.6% 감소했다. 다만 매출은 2023년 4분기부터 8개분기 연속으로 1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 및 고인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도 9.7%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 측은 "지난 5월 광주공장 화재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하반기 미국발(發) 관세 부과
    23일전
  • 한화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 한국PR 대상 '최우수상' 한화 방산3사가 국가보훈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K9 자주포 철로 만든 태극기 배지를 제작, 배포해 아직 유해를 발굴하지 못한 6.25 전사자들을 기리는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호국보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는 국가보훈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올해 6.25전쟁 75주년을 계기로 진행한 호국보훈 캠페인 '121723 끝까
    23일전
  • 한진,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데이' 개최 한진 임직원과 가족들이 80주년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왼쪽), 조현민 한진 사장(오른쪽) 한진은 지난달 31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패밀리데이는 임직원과 자녀 등 총 147명이 참여했다.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예년보다 규모를 확대했다. 가족들은 이날
    23일전
  • 기아, 내년 휠체어용 PBV 출시… "전동화 WAV 리더십 확보" (왼쪽부터) 앤드류 밀러 모타빌리티 CEO와 송호성 기아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기아는 지난 3일 영국 최대 규모의 장애인 대상 리스 차량 운영사 '모타빌리티'와 영국 내 목적기반차량(PBV)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모타빌리티는 약 86만명의 고객과 약 3만5000대의 휠체어용 차량(WAV) 및 약 9만4000대의 EV 등을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휠체어 탑승
    23일전
  • 팅크웨어, 美 자동차부품 박람회 참가… "글로벌 입지 강화" 팅크웨어는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5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마쇼는 지난 1963년부터 매년 11월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매년 약 24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 16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
    23일전
  • 현대트랜시스, 11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현대트랜시스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최우수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하면 '최우수 명예기업' 자격이 부여되며, 현대트랜시스는 이번 평가로 8년
    23일전
  • HL그룹 오토 섹터, 'HL 트렉데이' 개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제시 HL트랙데이 2025 시승 차량 HL그룹 오토 섹터는 지난달 말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HL 트랙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약 200명이 참가했다. HL만도∙HL클레무브 통합 모빌리티 테크 서밋으로 확대 추진된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고, 그 기술을 '올인원카'에 담아 선보였다. HL만도의 '바이 와이어(By W
    23일전
  • 아시아나항공, 내년 1월 14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지도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4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터미널 이전은 통합항공사 출범을 위한 조치로, 공항운영효율 및 승객 편의 제고가 기대된다. 이로써 내년 1월 14일을 기준으로 모든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은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 및 도착한다. 탑승수속은 G~J카운터에서 이뤄지며, 그 중 J열은 비즈니스클래스 및 우수회원 전용 카운터가 위치할
    23일전
  • "추석 연휴 여파"… 국내 완성차 5사, 10월 판매량 6% 감소 KGM의 '무쏘 EV' 국내 완성차 업계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10월 판매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다만 해외 시장에서는 기아의 지속 성장과 KG모빌리티(KGM)의 신차 효과 등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KGM, 르노코리아)의 10월 합산 판매량은 67만2
    24일전
  • [인사] KG그룹 <승진> KG 모빌리티 △부사장 황기영 △상무 이병길 최진안 박종관 김현진 △상무(보) 안응표 문병호 여상구 손규하 송기석 KG 스틸 △전무 한상무 △상무 이우석 △상무(보) 김재욱 박한규 한재신 KG 모빌리티커머셜 △전무 김종현 △상무(보) 김현곤 배종민 최지호 KG 케미칼 △상무(보) 김익열 김도영 곽용섭 KG 에코솔루션 △상무 조성환 KG 이니시스 △상무(보)
    24일전
  • 한국GM, 10월 판매 3만9630대… 전년比 20.8% 감소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올해 10월 총 3만96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0.8% 감소한 수치다. 이 중 수출은 3만8436대로 20% 감소했으며, 내수는 39.5% 급감한 1194대에 그쳤다. 해외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2만4271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리드했다. 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도 1만4165대 판매
    24일전
  • 르노코리아, 10월 판매 7201대… 전년比 42.2% 감소 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는 올해 10월 내수 3810대, 수출 3391대로 총 720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2.2% 감소한 규모다.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는 2934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의 10월 판매 실적 중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2578대로 87.9%를 차지
    24일전
  • KGM, 10월 판매 9517대… 전년比 2.9% 증가 무쏘 EV KG모빌리티(KGM)는 지난 10월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 등 총 951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9% 늘었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9월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
    24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