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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 지사 "고 이순재, 연기에 평생 헌신한 영원한 예술가"
배우 이순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고 이순재 배우를 추모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평생 자신의 길을 걷다 스스로 길이 된 사람을 우리는 어른이라 한다”며 “이순재 선생님은 70년 세월 동안 드라마와 영화, 연극으로 눈물과 웃음을 안겨주신 ‘큰 어른’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꽃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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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 전 혁신당 대변인 "피해자 침묵 전제하는 조직문화에 혁신 없어"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혁신당) 대변인이 지난 24일 새롭게 출범하는 당 지도부를 향해 “피해자의 침묵을 전제로 하는 조직문화는 결코 혁신을 만들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강 전 대변인은 지난 9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당 주요 인사들로부터 성추행당한 사실을 폭로하며 이 과정에서 당의 대처에 실망했다며 탈당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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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혁신당 의원, 채해병 특검 향해 "박성재·심우정 불기소에 분노"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9월 3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에서 국회 위증 관련자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난 24일 “핵심 공범 임기훈과 이시원에게는 아무런 죗값을 묻지 않겠다는 채해병 특검의 결정이 사실이냐”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와 지시를 최일선에서 수행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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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채해병 특검 겨냥 "임기훈·이시원 기소유예 처분 가당치 않아"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이 13일 오후 제주시 연동 썬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박정훈 대령 수사외압과 항명 수사 핵심 공범에 대한 기소유예 처분, 박 대령 탄압 관련 군검사들의 불기소 움직임은 채해병 특검의 정체성을 의심케 한다”고 밝혔다.
추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
0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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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15년 전, 연평도를 지킨 청년들 영원히 기억할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15년 전 오늘 연평도에서 기습적으로 쏟아지는 적의 포탄 속에서도 진짜 용기로 대한민국을 지켰던 대한민국 청년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같이 적으며 “두려움을 모르는 것이 용기가 아니라, 두려워도 할 일 하는 것이 진짜 용기다
5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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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전 15주년…유용원 "절대 잊지 않을 것"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맨 오른쪽)이 23일 제15주년 연평도 전승식에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참석했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연평도의 영웅들을 기억하며, 15년 전 그날을 대전현충원에서 다시 가슴에 새겼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정확히 15년 전 오늘, 북한의 기습 포격 속에서 조국의 바다와 연평도 주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 두 해병대원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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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보여주기식 전시행정"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3일 “오세훈 시정의 실체가 ‘약자와의 동행’이 아니라 ‘업자와의 동행’이냐”고 비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수석최고위원 기자간담회 모두 발언으로 “서울시의 세운 4구역 용적률 완화로 오 시장 당선 이후 해당 구역 토지를 집중적으로 매입한 민간 개발사에게 천문학적 개발이익이 돌아가게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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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조타실 비운 퀸제누비아2호 선장도 구속영장
지난 20일 오전 전남 목포시 삼학부두에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정박해 있다. 퀸제누비아2호는 전날 신안군 장산면에 있는 족도(무인도)에 좌초됐다가 선사(씨월드고속훼리)가 동원한 예인선 4척으로 이초됐고, 좌초 9시간 만에 자력으로 부두에 입항했다.
전남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를 수사 중인 해경이 일등항해사와 조타수에 이어 선장 신병 확보 절차에 착수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3일 중과실치상과 선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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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서면 산불 이틀째…진화율 70%, 헬기 25대 투입 막바지 진화
지난 22일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23일 진화대원들이 밤새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발생해 이틀째 진화 중인 강원 양양군 서면 산불의 진화율이 70%에 이르렀다.
산림청과 강원특별자치도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일출 직후 진화 헬기 25대가 차례대로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또 장비 101대와 진화인력 326명을 투입해 지상 진화작업도 병행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현재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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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가 '사서심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
사서심경.
여기 한 책이 있다. 김재욱 작가의 <사서심경>은 유학의 대표적인 경전인 논어와 맹자, 대학과 중용이라는 사서에서 현대인이 살아가면서 어려운 상황을 겪게 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간추린 격언집이다.
특히, 이 책은 지도자와 부모, 정치인 등이 앞으로 아랫사람과 자식, 시민을 대할 때 참고할 만한 내용을 가득 담았다. 여기에 하루하루 평범한 사람들이 매일 직면하는 곤란한 상황에서
0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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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솔 진보당 의원, 22대 국회 최초 '차별금지법' 발의 추진
손솔 진보당 의원.
손솔 진보당 의원이 22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차별금지법안 공동발의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손 의원은 친서로 “22대 국회가 반드시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차별금지법 발의와 제정에 함께 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그는 “차별금지법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법이다”며 “지난 12&middo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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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면담 요청 도망치지 말고 응해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지목하며 시민의 안전 우려 외면하고 역주행까지 하며 도망친 ‘런(Run)세훈’ 시장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지목하며 시민의 안전 우려 외면하고 역주행까지 하며 도망친 ‘런(Run)세훈’ 시장이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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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공연장 안전 전담인력 의무화' 법안 발의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공연장에서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예술인과 스태프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안전관리담당자의 업무 전담을 의무화하는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공연장에서 반복되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예술인과 스태프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안전관리담당자의 업무 전담을 의무화하는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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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김용현 변호인 2명, 법의 허점 이용해 석방"
김규현 변호사.
김규현 변호사가 지난 19일 감치 결정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이 법의 허점을 이용해 석방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검사 시절 당직 근무를 하다 보면 가끔 노숙자가 긴급 체포됐는데 이름을 모르거나, 도주한 범인의 성명을 모르는 상태에서 경찰로부터 체포 승인이나 체포영장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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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좌초 여객선 9시간만에 목포 입항…사고원인 조사
지난 19일 오후 8시 17분경 전남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남 신안군 한 무인도에 좌초한 2만 6000톤급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사고 발생 9시간여 만에 인근 항구로 들어왔다.
20일 목포 해경에 따르면 신안군 장산면에 있는 족도(무인도)에 좌초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선사(씨월드고속훼리)에서 동원한 예인선 4척이 밀물 때에 맞춰 선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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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장관 "한동훈의 소신 있는 결정으로 론스타에 승소"
정성호 법무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0일 최근 정부의 론스타 소송 승소를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소신 있는 결정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론스타 소송 승소는 국가적 경사다”고 적었다.
그는 “그런데 승소 후 숟가락 논란이 일어나고 과거 중재 취소 신청과 관련해 이러저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rdquo
0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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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한동훈은 론스타와 싸워 국민 재산 '6조' 지킨 충신"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20일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론스타에 외환은행 매각 지연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판정 취소 소송에서 승리한 점을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연달아 언급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 전 대표가 검사 및 법무부장관 시절 국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론스타 및 민주당과 싸워 이겼다”고 적었다.
157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