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19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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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규 아파트 용적·건폐율 상향' 대선 공약 추진 국민의힘이 재건축·재개발을 포함한 신규 아파트 건설 시 용적률과 건폐율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선 공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평균 매매 시세를 역전한 가운데 '고분양가 부담'이 건설업계의 개발 사업 둔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겠다는 취지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분양가 인하 유도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높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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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반이재명 빅텐트 필요"…이철우 "누가 후보 되든 똘똘 뭉쳐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을 이기기 위해 어떤 경우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박정희대통령기념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다 (대선에) 나와서 조금씩 다 나눠 먹으면 이재명 후보가 쉽게 당선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反)이재명 빅텐트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해야 한다"며 "과거에도 보면 노무현·정몽준, 또는 DJP(김대중&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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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조선제일검' 한동훈, 이재명에게 가장 큰 선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검사 출신 한동훈 전 대표가 우리당 대선 후보가 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가장 쉬운 상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먼저 한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인사였기 때문에 이 전 대표의 가장 큰 선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 전 대표를 보면 윤 전 대통령이 바로 연상된다"며 "한 전 대표가 우리 당 대선 후보가 되면 국민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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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정치9단] '한덕수 차출론' 급부상에…국힘 경선구도 변화 조짐 국민의힘 주류인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차출론이 급부상하자 당내 대권 후보들이 일제히 반발하며 견제구를 날렸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주말 기간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한 대행을 구심점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현실화할 경우 대선 구도가 뒤바뀔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당 경선 후보 등록 시한이 오는 15일까지인 점을 고려할 때, 한 대행이 곧바로 뛰어들기보다는 무소속 출마 후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단일화하는 시나리오에 무게가 실린다. 한덕수 대행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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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조건⓵] "정치의 사법화 심화땐 정치 실종" 경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국회의 탄핵소추, 헌법재판소 대통령 파면까지 4개월간 지속된 국정 공백과 국론 분열은 우리 정치권에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다. 정치권 내에서도 이번 탄핵 정국은 '정치의 사법화' 폐해가 고스란히 노출된 사건이었다며 자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광장 정치가 아니라 의회 정치 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헌재도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선고하면서 청구인(국회)과 피청구인(윤 전 대통령)을 향해 정치적 갈등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숙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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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조건⓶] 장관·지자체장 출신 대권 도전 전직 장관과 선출직 지자체장 등이 6·3 대선에 도전장을 냈다. 검찰 출신 대통령의 국정 실패에 대한 반작용으로 정치적 역량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에 대한 국민 기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으로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인물 9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명이 행정 경험을 갖고 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가 이에 해당한다. 보수 진영에서 유력 주자로 꼽히는 김 전 장관은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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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경선 불출마…"백의종군으로 반명연대 물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경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경선 불참"이라고 답했다. 윤 의원 측 이신훈 특보단장은 "윤 의원은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선에 불출마를 결심했고, 반명연대를 결성하는 물꼬를 트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나 어떠한 권력에 대한 욕심은 눈곱만큼도 없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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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6·3 경선룰 '국민50%·당원50%' 확정…김두관 '보이콧'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 경선룰을 '국민참여경선'으로 확정했다. 19대 대선 이후 8년 만에 기존 국민경선 방식에서 국민참여경선으로 바꾼 셈이다. 이재명 전 대표에게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는 경선 변경에 김두관 전 의원은 강하게 반발하며 '경선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4파전이었던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은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 전 대표의 3파전으로 재편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후보자 선출 규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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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3년 만에 중앙정치 복귀…"제7공화국 기틀 다지겠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3년여 만에 중앙정치로 돌아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7공화국, 선진 대국 기틀 다지겠다"며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번 대선을 자신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양자택일 선거'로 규정한 그는 "국회 폭거를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정 실패를 염두에 둔 듯 확고한 정치 철학과 두터운 경륜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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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4~15일 경선후보 등록...각축전 국민의힘은 14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등록을 시작해 15일까지 양일간 후보 등록 신청을 받는다.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8명에 달하지만, 보수 진영 잠룡 중 중도에 가까운 주자들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외연 확장이 어려워질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의 경선 원칙은 명확하다. 모든 후보는 같은 출발선에 서야 하고, 같은 기준 아래 경쟁해야 한다"며 "특정인을 옹립하는 일도, 누구에게 불이익을 주는 일도 없을 것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