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2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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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무소속 대선 출마…"이준석 사당 벗어나 대한민국 미래 설계할 것"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24일 “이준석 사당을 벗어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 하겠다”며 무소속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국회 정문 앞에서 ‘회복의 봄, 다시 설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변화와 개혁’을 외치던 정당 안에서 대통령을 만들고자 했다”며 “하지만 이준석 사당이 되어버린 개혁신당의 현실은 국민의 삶과는 동떨어진 권력 다툼, 그리고 비전 없는 낡은 정치의 반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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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묵묵부답' 韓 시정연설에 "할 일 구별하라" vs "본인 의사 중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지속해서 대통령 선거 출마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24일 국회에서 진행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한 대행의 시정연설은 애초 민생과 국익을 강조하며 국회의 협력을 당부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연설은 산불 피해 복구와 소상공인 자영업자, 반도체 등 국가 성장 요소를 위한 지원과 '한·미 2+2 통상 협의'를 앞두고 미국 관세 부과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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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자들, 캠프 세몰이 경쟁 치열...탈락자 영입에 중진 합류까지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에 진출한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되면서 세몰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차 경선은 '당원 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만큼 당심이 중요해졌다. 경선 주자들은 1차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와 현역 의원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문수 후보 캠프는 지난 23일 윤상현 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다. 24일에는 서천호·조승환 의원이 지지를 선언하면서 김 후보 캠프에 공식 합류한 현역 의원은 8명으로 늘어났다. 김 후보 캠프는 이날 싱크탱크 역할을 맡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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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호남 경선 앞두고 강행군…"광주·전남 메가시티 적극 지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전통시장에서 상인이 건넨 어묵을 먹고 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경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 잡기에 집중했다. 김 후보는 24일 전남 목포 동부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상권의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김 후보는 민주당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전남 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남 지역의 당심을 듣고, 순천 중앙서점을 찾아 순천·여수 지역 당원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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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불구속 기소,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 "정치검찰 해체" 한목소리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월 30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 문 전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2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죄)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검찰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재명 예비후보 캠프의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검찰은 범죄의 정황이 뚜렷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은 불기소하고, 윤석열의 구속취소는 항고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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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호남권 경제 부흥' 공약…"AI·미래 모빌리티·금융 산업 육성"(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권 경선을 앞두고 '경제 부흥' 공약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 에너지 산업과 농생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메가시티, 새로운 호남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AI·미래 모빌리티·금융 산업을 육성해 고부가 가치 산업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균형 발전의 피해 지역이 된 호남을 제대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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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反이재명 빅텐트 꾸릴 것…국민통합 실현"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반(反)이재명 전선의 모든 세력과 정치 연대를 통해 대연정을 실현하고, 전혀 새로운 나라, 선진 대국을 이끌어갈 통합 정치 세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사무소에서 '선진대국 국가대개혁 100+1' 비전발표회를 열고 "경선 후보자 모두가 함께하는 원팀을 주도하고 빅텐트 결선에서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제가 승리하면 민주당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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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적합도 41% 지지…홍준표·김문수 10% 4월 셋째주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차기 대통령으로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4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2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BS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이 후보라는 응답이 41%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 국민의힘 홍준표·김문수 후보(10%), 한동훈 후보(8%), 안철수 후보·이준석 개혁신당 후보(3%) 등 순이었다. 해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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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한동훈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양향자 전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한동훈 후보의 국민먼저 캠프는 24일 오전 공지를 통해 양 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전 의원은 지난 22일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후 "젊고 혁신적인 보수정당이 필요하다. 불법적·반민주적 비상계엄을 옹호하면 대선 승리는 없다"며 한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한 후보는 "양 전 의원은 결기를 가지고 검수완박 악법을 막기 위해 나섰던 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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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反이재명 단일화에 韓과 함께할 것…이준석과도 협상"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당내 찬탄·반탄 가리지 않고 모두 함께 가겠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비(非)명계와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를 혼란스러운 나라를 안정시키고, 선진대국으로 가기 위한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우리 당 경선이 아주 옹졸한 판으로 가고 있다. 판을 바꿔야 한다. 저는 오늘 국민 대통합을 위한 대전환을 말하겠다"면서 기자회견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