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일 6.3(화)D-28
대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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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한동훈, '캐스팅 보트' 충청권 순회…중도 표심은 어디로 안철수·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차 컷오프를 하루 앞둔 28일 일제히 충청권을 찾아 공약을 발표하는 등 지지층 포섭에 주력했다. 당내 대표적인 '탄찬(탄핵 찬성)파'로 분류되는 두 후보의 지지세가 경선 막판까지 뚜렷하게 올라오지 않는 가운데 전국 단위 선거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중원 표심'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 후보는 충남-대전-충북으로 이어지는 강행군 일정을 이날 하루 만에 소화했다.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참배한 뒤 자신의 국방 정책 비전을 발표한 한 후보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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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교수 "남편 안철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사람" 국민의힘 2차 경선을 앞둔 안철수 후보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반전의 카드"라는 내용의 글을 공유했다. 안 후보는 지난 2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라며 장문의 글이라면서 이같이 올렸다. 글에 따르면 김 교수는 26일 "나도 국민의힘 책임당원"이라며 "남편이 정치에 몸담은 지난 12년 동안 당원으로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운을 뗐다. 김 교수는 당원 가입 사실을 밝히는 등 존재감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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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빅2' D-1...안철수, 대전·세종·충청 찾아 중도 표심 공략 국민의힘 경선 '빅2' 확정 전날인 28일 안철수 후보는 충청을 찾아 지역 중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 후보는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권을 훑으며 중도층 다잡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먼저 그는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수호영웅과 해병대 채 상병 묘소를 참배했다. 안 후보는 앞서 채상병 특검 국면에서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작년 7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체로 퇴장했지만, 안 의원은 자리에 남아 여당 의원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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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최저임금, 지역·계층·내외국인별 차등제 두기로…주 4.5일제는 시기상조"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가 최저임금 제도와 관련해 "지역, 계층, 내외국인별로 차등제를 주는 것이 옳은 방법"이며 "타 후보가 주장한 주 4.5제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최저임금 제도와 관련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요청한 것이 있다. '최저임금 제도를 폐지해 달라'는 요청을 했는데, 최저임금제는 근로자에 대한 최소한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성배 홍준표 캠프 대변인은 "(홍 후보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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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洪, 2차 컷오프 앞두고 총력전…정책 발표·현장 방문 김문수·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차 경선 투표 발표를 앞두고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김 후보는 '수출 5대 강국 도약' 공약을 통해 관세 리스크 대응력을 내세웠고 홍 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의 상속세 면제'를 주장했다. 이번 투표에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절반씩 반영되는 만큼 민생·경제 해결 능력을 부각하며 표심 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세계 무역 전쟁, 관세 전쟁에 대응하고 수출로 다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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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출마 공식화…새미래 선대위 체제 전환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가 사실상 공식화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상임고문은 28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후보 등록을 위한 실무 준비를 갖추라고 지시했다"며 "출마 관련 논의도 거기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병헌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미래민주당은 이낙연 전 총리와 함께 가짜 민주당을 넘어 진짜 민주당을 재건하고 국민 화합의 정치개혁을 해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은 생각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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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선거운동용 점퍼 입는 이재명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선거운동용 파란색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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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韓대행 출마 좋아…안 하면 오히려 우리 입장 곤란"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 "한 대행이 출마하면 좋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해놓고 출마를 안 하시면 오히려 우리가 입장이 곤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 대행 단일화를 두고 정대철 헌정회장에게 지원을 요청한 것이 지도부 개입이라는 지적과 관련해선 "국민 경선이라고 하는데, 지도부가 끼어들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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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수출 5대 강국 만들겠다…포괄적 투자 패키지 협상 추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세계 무역 전쟁, 관세 전쟁에 대응하고 수출로 다시 일어서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수출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선 즉시 한미 정상회담을 제안해 '트럼프 관세 압박'에 대응하고, 조선, LNG, 방산, 반도체, 원전을 아우르는 포괄적 투자협정 패키지 협상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주재 수출진흥회의 정례화 △글로벌 공급망·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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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선호도 48.5%...김문수·홍준표·한동훈, 오차범위 내 접전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5%로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 후보 선호도는 전주보다는 1.7%포인트(p) 하락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3.4%를 기록했고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각각 10.2%, 9.7%였다. 세 후보의 선호도는 오차범위 내였다. 이어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가 4.4%, 안철수 국민의힘
질문은 강하고, 대화는 깊다 아주 대담한 인터뷰
선거일정
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04.04.(금)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05.10.(토) ~ 05.11.(일) 후보자등록 신청
- 05.20.(화) ~ 05.25.(일) 재외투표
- 05.26.(월) ~ 05.29.(목) 선상투표
- 05.29.(목) ~ 05.30.(금) 사전투표
- 06.03.(화) 오전 6시 ~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