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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트럼프 탄핵 성명 발표 시작
2021-01-14 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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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변이 바이러스 2종 나왔다...3주 만에 퍼져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앞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타난 변이 바이러스와는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AFP·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립대 벡스메디컬센터(WMC) 연구진은 미국에서 2종의 새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종은 오하이오의 주도인 콜럼버스 지역에서 지난달부터 불과 3주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한 종은 1명에게서 발견됐는데 추가 전파 여부는 확인되지 않
2021-01-14 07: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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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복' 트럼프, 결국 탄핵소추 당했다...임기 중 두 번째 '불명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에서 두 번 탄핵을 당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탄핵소추 결의안을 제출해 표결에 부쳤다. 그 결과 찬성 232명, 반대 197명의 과반 찬성으로 탄핵소추안이 통과됐다. 민주당 의원 222명은 전원 찬성표를 던졌다. 공화당에서도 10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에 찬성하며 반기
2021-01-14 07: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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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결 뜻이 뭐길래?...트럼프 탄핵소추안 가결
[사진=연합뉴스·AFP] 가결 뜻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결(可決)이란 회의에서 제출된 의안을 합당하다고 결정하는 것을 뜻한다. 반대로 의논한 안건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한 것을 부결(否決)이라고 한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원은 5명의 사망자를 낸 의회 난입사태 선동 책임(내란선동 혐의)을 물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진행된 탄핵소추안 투표에서 찬성 232명, 반대 197명으로 과반 이상이 찬성해 통과됐다. 민주당 의원 222명 전원이 찬성
2021-01-14 07: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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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언의 베트남 인(人)]노재환 삼도(SD)리얼티 대표
노재환 삼도(SD)리얼티 대표[사진=김태언 기자] “베트남 부동산시장에 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고 본다.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 국가의 기업들이 모여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에도 관련 시장은 침체되지 않고 오히려 달아오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노재환 삼도(SD)리얼티 대표는 베트남 내 부동산 상황을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특히 빈즈엉, 동나이, 박닌과 같은 핵심 공단 지역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은 공장부지를 찾지 못해 오히
2021-01-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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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트럼프 탄핵소추안 하원 통과...'내란 선동' 혐의 적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에서 두 번 탄핵을 당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탄핵소추 결의안을 제출해 표결에 부쳤다. 그 결과 찬성 232표로 과반을 차지하며 가결됐다. 공화당에서도 10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내란 선동' 혐의
2021-01-14 0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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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치솟던 美 국채금리 진정되자 기술주 올랐다...나스닥 0.4%↑
[사진=로이터·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미국 국채 금리가 안정세를 찾으면서 나스닥지수는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8.22p(0.03%) 내린 3만1060.47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8.65p(0.23%) 오른 3809.8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6.52p(0.43%) 상승한 1만3128.95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연일 오름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날 한때 미국
2021-01-14 06: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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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美하원, 트럼프 탄핵소추안 가결...두 번째 탄핵
2021-01-14 06: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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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하원, 트럼프 탄핵소추안 표결서 가결 정족수 넘어
2021-01-14 06: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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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더블딥] '2차 긴급사태' 돌입에 日 덮친 '더블딥' 공포..."경제 충격도 2배"
2021년 새해 벽두부터 일본 경제에 '더블딥' 공포가 덮쳤다. 작년 3분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으로 돌입한 경기 침체 상황을 간신히 벗어난지 겨우 2개 분기만이다. 작년 가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재유행세를 잠재우지 못하면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이 이달 두 번째 긴급사태를 발효했다. 경기가 재위축될 위험이 높아진 것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일본 분기별 경제 성장률 추이(전년 대비 연율 기준)..[그래픽=남보라 기자] 지난 7일 오후 스가 총리는 일본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
2021-01-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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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확진자 30만명 돌파...신규 확진자 5854명
[사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오사카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추가로 발령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900명 가까이 나왔다. 13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5분 기준 도쿄도 1433명, 가나가와현 767명, 오사카부 536명, 지바현 422명, 사이타마현 392명, 아이치현 319명, 효고현 285명, 후쿠오카현 252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 585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만4736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일
2021-01-13 2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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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일본, 7개 지역에 코로나19 긴급사태 추가 선포
[사진=NHK 캡처] 일본 정부가 도쿄 등 수도권에 이어 오사카권으로 긴급사태 선포 지역을 확대했다. 도쿄권 광역 4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발령한 지 엿새 만이다. 13일 NHK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오사카부, 효고현, 교토부, 아이치현, 기후현, 후쿠오카현, 도치기현 등 총 7곳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추가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본의 광역자치단체에 해당하는 47개 도도부현 중 총 11개 광역지역에 긴급사태를 적용하게 됐다. 수도권에 발령
2021-01-13 18: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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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스가, 오사카·나고야·규슈 등 日긴급사태 확대...총 11개 지역으로
13일 NHK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오사카부, 효고현, 교토부 등 간사이 지방 3곳, 아이치현, 기후현, 후쿠오카현, 도치기현 등 총 7곳을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발효했다. 도쿄권 광역 4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발령한 지 엿새만이다.
2021-01-13 18: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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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증시 마감] 차익실현 매물에 '뚝'…VN지수, '1190'도 못 지켜
13일(현지시간)베트남 주가 지수는 8거래일 만에 약세를 보였다. 이날 VN지수는 전날보다 6.23포인트(0.52%) 떨어진 1186.0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VN지수는 전장대비 5.04포인트로 오르며 1197.32p로 출발했으며 9시 27분경 VN지수는 1200.82포인트까지 올라섰다. 2018년 4월 이후 VN지수는 처음으로 1200선을 다시 찍었다. 다만 강력한 심리선인 1200선에 다다르자 바로 조정이 이뤄졌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이날 차익매물 유입 확산 때문 시장은 하락했다"면서 "또, 최근 가파른
2021-01-13 18: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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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걸어잠그는 일본...한·중 포함 외국인 입국 전면 제한
[사진=연합뉴스]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외국인의 입국을 사실상 전면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 등 11개 국가·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른바 '비즈니스 트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친족의 장례나 출산 등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외국인의 일본 입국이 전면적으로 제한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만 해도 일본은 한국과 중국 등 11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
2021-01-13 18: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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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중순 J&J 얀센·3월 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전망
미국 정부가 오는 3월까지 추가로 2종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 산하 얀센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의 백신 승인 일정표를 제시한 것이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사진=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몬세프 슬라위 미국 백악관 초고속 작전팀 최고책임자는 미국 정부의 추가 백신 승인 일정을 제시했다. 우선 존슨앤드존슨은 이달 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자회사인 얀센이 개발한 코
2021-01-13 18: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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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트럼프 탄핵 정국 돌입...등 돌린 공화당, '이탈 궤도' 본격화
미국 의회가 임기를 일주일여 남겨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한 2차 탄핵 정국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세력의 의사당 폭력 난입 사태로 거세진 '반(反) 트럼프' 움직임이 여당인 공화당 내부까지 확산하는 상황이라 향후 탄핵 추이가 심상치않다는 관측이다. 미국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를 박탈하라는 의회의 요구를 거절
2021-01-13 17: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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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마감]美 대규모 재정 부양책 기대에 日닛케이 또 최고치
[사진=로이터] 13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2.25포인트(1.04%) 상승한 2만8456.59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1990년 8월 8일 이후 약 30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토픽스지수는 6.46포인트(0.35%) 올린 1864.40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의 대규모 추가 경제 대책에 대한 기대가 일본 증시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14일 '수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윤곽
2021-01-13 16: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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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경제 반등 포기해라"...유럽, 더블딥 우려 일파만파
유럽 경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블딥(이중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세계 각국이 더욱 강력한 방역 조치를 내놓고 있는 데다 백신 접종도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침체가 우려된다고 입을 모은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각국이 더 엄격한 봉쇄 조처를 내린 게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사진=AFP·연합뉴스] 확산세 안잡히자 잇따른 '전면봉쇄'...유럽 경제,
2021-01-13 16: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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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동영상 올렸나?…트럼프 유튜브 계정도 정지
구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튜브 계정을 정지시켰다. 트위터·페이스북에 이어 유튜브 계정까지 막힌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튜브 채널은 27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UPI·연합뉴스] 12일(이하 현지시간) 유튜브는 트럼프 대통령이 업로드한 동영상이 유튜브 정책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의 유튜브 계정은 일주일 간 사용중지가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 게시물을 올리 수 없게 되며, 댓글 기능도 막힌다. 유튜브
2021-01-13 15:5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