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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의 메디컬로드] '콜록콜록' 독감주의보···백신, 비싸야 효과도 좋을까? “콜록콜록, 그래서 독감 백신 접종해? 말아?” 최근 지하철이나 버스 등 사람들이 밀집한 공간에서 감기에 걸린 사람들의 기침소리가 왕왕 들린다. 보통 독감(인플루엔자)은 겨울과 봄에 유행하다가 날이 따뜻해지면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철부터 기승을 부려 초가을까지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독감 유행 확산세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모양새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3주(10월 22~28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32.6명이다. 직전주(18 2023-11-07 08:33 -
[남기자의 食슐랭] 연인·친구에게 주는 빼빼로...일본이 원조다? 빼빼로 제품 모습.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다. 친구 혹은 연인, 동료들에게 빼빼로를 건네며 친근함을 표현하는 날로 잘 알려져 있다. 빼빼로데이의 탄생 초기 히스토리나 의미를 아는 이는 드물다. 연인간, 친구간, 직장 동료간 서로 다른 의미로 11월 11일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때문이다. 2월 밸런타인데이, 3월 화이트데이와 같이 빼빼로데이를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날로 아는 사람도 적지 않다. 여기에 지인들에게 우정 혹은 사랑을 표현하고자 빼빼로를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각에서는 빼빼로 2023-11-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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