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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부산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열린다…지역경제 살리고 국가유산 알린다 내년 7월 부산에서 세계 최대 문화유산 국제회의가 열린다. 3000명이 넘는 전세계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모여 열흘 넘는 기간에 부산에 머무르는 만큼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경주 등 우리 국가유산을 소개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5일 오후(현지시간) 2026년 7월 개최 예정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대한민국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제48차 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국내 선정 절차를 거쳐 개최 도시로 확정된 부산 2025-07-16 06:04:03
  • 2028년 LA 올림픽 앞두고...IOC, 세부 대회 일정 공개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3년 앞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세부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IOC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폐막식 시간을 포함해 36개 종목의 세부 경기 시간과 메달 레이스 일정을 알렸다. 개회식은 2028년 7월 14일(현지시간) 오후 5시 메모리얼 콜리세움과 잉글우드 스타디움에서 동시에 열린다. 개회식 시간은 LA의 일몰을 활용하기 위해 '골든아워'에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폐회식은 같은 달 30일 오후 6시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진행된다. 종목별로는 개막 2025-07-15 20:17:50
  • [종합] 안효섭·이민호 '전독시', 스크린으로 옮겨온 3억 뷰 웹소설…여름 극장 흔들까? 누적 조회수 3억 뷰, 글로벌 독자들의 사랑을 받던 '전지적 독자 시점'이 이제 웹소설을 넘어 스크린 위로 걸어 나왔다. 오랜 시간, 페이지로만 존재하던 세계를 눈앞 현실로 구현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여름 극장을 흔들 수 있을까?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감독 김병우·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 2025-07-15 17:54:45
  • '전독시' 이민호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역할에 깊이 몰두해 촬영" 배우 이민호가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감독 김병우·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 이날 이민호는 "'전독시'로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게 됐다"며 남다른 소회를 드러냈다. 그는 "극 중 유중혁은 말보다 행동을 추구하 2025-07-15 17:21:40
  • 정몽규 축구협회장, 동아시아연맹 회장으로 공식 추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임기는 EAFF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2026년 3월까지로 약 8개월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정몽규 회장이 경기도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EAFF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맹 회장에 추대됐다"고 전했다. 정 회장이 EAFF 수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13년 2월~2014년 3월, 2018년 3월~ 2022년 4월까지 두 차례 EAFF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번 추대는 올해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 개최 2025-07-15 17:08:14
  • 안효섭 "사자보이즈 인기? '소다팝'하게…'전독시'도 좋은 에너지 얻길" 배우 안효섭이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에 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감독 김병우·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 앞서 안효섭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진우'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해 글로벌적인 인기를 2025-07-15 16:59:01
  • KPGA 노조 "협회가 직장 내 괴롭힘 임원 감쌌다"…문체부 특별 감사 요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노동조합이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지른 임원을 감싼 KPGA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 감사와 고용노동부의 특별 근로 감독을 요구했다. KPGA 노조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손솔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 회견을 열고, KPGA 내에서 벌어진 직장 내 가혹 행위와 피해 직원들에게 내려진 보복성 징계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말 KPGA 소속 고위 임원 A씨는 부하 직원 B씨에게 상습적인 욕설과 막말,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2025-07-15 16:4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