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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의 공존… 새로운 '영화'의 미래를 열다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창의성이 만나 새로운 영화적 미학을 개척하는 역사적인 무대가 서울에서 펼쳐졌다. 단순히 기술적 완성도를 뽐내는 자리를 넘어 창작자의 상상력을 무한히 확장하는 ‘혁신적 파트너’로서 AI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이번 영화제는 기술이 예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작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서사의 한계를 돌파하는 강력한 기폭제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문화 산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콘서트홀 2026-03-09 00:01 -
"사과는 꼭 동그랗고 빨개야?"…박신양이 찾은 '움직임' “자세히, 그리고 오래 보니 동그랗고 빨간 것과는 거리가 멀더군요. 사과가 동그랗고 빨개야하나 오래 생각했어요.” 배우 박신양은 과거 고(故) 두봉 주교가 준 사과 두 개가 썩어가자, 이를 버리지 못해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사과를 그릴수록 ‘어떻게 그릴 것인가’가 아니라 ‘그림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르게 됐다. 그렇게 그가 지금까지 그린 사과만 40여점. 동그랗고 붉었던 그의 사과 그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붉지도, 또 둥글지도 않은 모습으로 바뀌었다. 박신양 2026-03-09 00:00 -
73년 전통 독일 '아르스 비바 상'에 한국 작가 박유라 한국 작가 박유라(35)가 독일의 젊은 예술가상인 '아르스 비바 상(ars viva Prize)'을 수상했다. 8일 독일 경제계 문화협회(Kulturkreis der deutschen Wirtschaft)에 따르면 협회는 '2027 아르스 비바 상' 수상자로 박유라와 헤만싱 루치문(31), 루치아노 페코이츠(27)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박유라에 대해 "사운드가 세계 속에서 존재하며 환경을 형성하는 방식에 대한 예리한 감수성을 보여준다"며 "음향 구조가 공간과 인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작품으로 탐구한다"고 2026-03-08 21:28 -
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 1100만 관객 돌파…흥행 이어간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3일째인 3월 8일(일) 누적 관객수 1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천만 영화에 등극한 '파묘'(40일), '서울의 봄'(36일), '광해, 왕이 된 남자'(48일)의 1100만 관객 달성 속도보다 빠른 기록으로, '범죄도시4' 와 같은 속도다. 개봉 5주차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가 6주차에도 흥행 파죽지세를 이어 2026-03-08 12:57 -
[종합] '왕사남', 올해 첫 천만 영화 등극 "관객 발걸음 의미 깊어…감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스크린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개봉 31일째인 오늘(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대한민국을 사극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2024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범죄도시4 2026-03-06 21:27 -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관객 돌파…역대 34번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이 개봉 31일째인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관객 수 1000만명을 넘겼다.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34번째로 탄생한 1000만 영화다. 극장 관객이 전체적으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국내 개봉작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건 2년 만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 광천골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내용이 담 2026-03-06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