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中증시,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신소재 관련주 급등 5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관광 시장 회복세에 서비스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4.29포인트(0.96%) 오른 3617.60, 선전성분지수는 65.40포인트(0.59%) 상승한 1만1106.9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2.75포인트(0.80%), 9.05포인트(0.39%) 오른 4103.45, 2343.38에 마감했다.​ 이날은 신소재인 폴리아릴에테르케톤(PEEK) 소재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신한신차이(新瀚新材), 중신 2025-08-05 16:55:54
  •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96%↑·선전 0.59%↑ 5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4.29포인트(0.96%) 오른 3617.60, 선전성분지수는 65.40포인트(0.59%) 상승한 1만1106.9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2.75포인트(0.80%), 9.05포인트(0.39%) 오른 4103.45, 2343.38에 마감했다.​ 2025-08-05 16:09:52
  • 美에 50% '관세폭탄' 맞은 브라질에 손 내미는 中 중국이 브라질산 커피 수입 문호를 대폭 확대하는 등 중남미 최대 경제국 브라질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브라질에 50% 관세 폭탄을 투하하며 미국-브라질 간 경제 협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이 이를 기회로 브라질과의 경제 협력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난달 30일부터 향후 5년간 브라질 커피 수출업체 183곳에 대한 거래를 추가로 승인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7일( 2025-08-05 15:46:07
  • 中 15차5개년 계획 수립…311만건 누리꾼 의견 수렴 중국이 내년부터 5년간 시행할 국가 주도의 경제 발전 계획인 15차 5개년 규획(이하 15차 계획) 수립을 위해 중국 누리꾼들이 제안한 의견만 311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의 '전(全) 과정 인민 민주주의'의 생생한 실천"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習 "전 과정 인민 민주주의 실천" 자찬 5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은 5월20일부터 6월20일까지 15차 계획 수립 작업을 위한 온라인 의견수렴 활동을 전개했으며, 한달간 모두 311만3000 2025-08-05 15:41:50
  • 조현 외교장관 '中 문제' 발언에…中 전문가 "한·중 관계 도움 안돼" 중국 관영매체도 조현 외교부 장관이 최근 미국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웃 국가에 다소 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부상을 경계하게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주목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조 장관의 중국 관련 발언을 놓고 미국의 반발을 사지 않으면서 중국과 관계를 유지하려는 한국의 ‘신중한 줄타기식 외교’를 반영한 것이라며, 한국이 일관성 있는 진실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뤼차오 랴오닝 사회과학원 한반도 전문가는 5일 중국 관영 영자 2025-08-05 10:46:52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5일) 7.1366위안...가치 0.04% 상승 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9위안 내린 7.136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75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709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502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45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8-05 10:19:40
  • 인도 재벌 아다니, 中BYD와 손잡나…"배터리 협력 추진" 인도 재벌 아다니 그룹이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위해 중국 비야디(BYD)와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아다니 그룹의 가우탐 아다니 회장이 비야디와의 배터리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비야디 경영진과의 논의를 직접 이끌고 있다. 인도 최대 태양관 발전 기업인 아다니 그룹은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고정형 에너지저장장치에 사용할 리튬이온전지의 대량 생산 계획하고 있는데, 비야디가 가장 진보적 2025-08-04 17:57:15
  • 中증시,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상승…화훙반도체 신고가 4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 지도부의 비공개 여름 휴가인 베이다이허 회의 이후 미·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3.36포인트(0.66%) 오른 3583.31, 선전성분지수는 50.24포인트(0.46%) 상승한 1만1041.5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5.77포인트(0.39%), 11.70포인트(0.50%) 오른 4070.70, 2334.32에 마감했다.​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화훙(華虹)반도체 2025-08-04 16:55:45
  • 축구 이어 농구까지...中 소비 살리는 아마추어 리그 "최근 중국에서 가장 '핫한' 새로운 농구 리그. 선수들은 모두 아마추어이고, 마스코트는 원격 조종 지프차에 탄 닭 한 쌍이다. 승리팀에는 비닐 봉지에 가득 찬 신선한 생선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동부 저장성의 지역 농구 리그, 이른바 '저(浙·Zhe)BA'를 이같이 묘사했다. ZheBA는 저장성 농구 협회와 알리바바의 스포츠 자회사인 오렌지라이언스포츠(橙狮体育)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마추어 농구대회다. 지난달 4일 시작돼 내년 2월 2025-08-04 16:23:56
  • 반일영화 흥행, 일본인 피습...中 불붙은 반일애국 열기 올해 항일 승전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맞이한 중국에서 항일·애국 영화가 연이어 개봉하는 등 애국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 항일 승전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맞은 중국은 내달 3일 천안문광장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벌이는 등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日 731부대 만행, 난징대학살 영화 잇단 개봉 4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일제의 중국 침략 당시 동북 지역에서 일본군 731부대의 세균전·생체실험 만행을 다룬 영화 '731'이 만주사변 발발일인 2025-08-04 16:20:23
  • [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66%↑·선전 0.46%↑ 4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3.36포인트(0.66%) 오른 3583.31, 선전성분지수는 50.24포인트(0.46%) 상승한 1만1041.5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5.77포인트(0.39%), 11.70포인트(0.50%) 오른 4070.70, 2334.32에 마감했다.​ 2025-08-04 16:05:56
  • 中TCL, 노트북에도 인쇄형 OLED 도입한다 "중형 디스플레이, 큰 기회될 것"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TCL이 인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노트북과 태블릿PC 등 소비자 가전에 도입해 중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기회 모색에 나선다. 3일 중국 펑파이에 따르면 자오쥔 TCL 최고경영자(CEO)는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를 계기로 진행한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 년 동안 중형 OLED가 TCL에 큰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면서 인쇄형 OLED 제품 개발과 상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의 증착 기술과 대비되는 기술인 인쇄형 기술은 2025-08-04 11:31:40
  • "中, 北과 관계 개선 움직임...북·미 정상회담 등 대비 "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접촉할 가능성 등에 대비해 북·러 밀착 이후 경색된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4일 중국과 북한 간 경제 교류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며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국과 북한 간 무역 규모는 12억6075만 달러(약 1조75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었다. 특히 중국의 북한에 대한 수출은 10억5048만 달러로 작년과 비교해 33%나 증가했다. 2025-08-04 11:20:53
  • "미중관계, 4중전회 화두" 베이다이허 회의 돌입한 中지도부 중국 전·현직 지도부가 여름휴가를 보내며 비공개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이른바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 시즌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회의는 미·중 관계, 경기 부양, 중국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 등이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 3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서열 5위인 차이치 중앙서기처 서기는 이날 시진핑 총서기(국가주석)의 위임을 받고 허베이성 친황다오 베이다이허에서 휴가 중인 전문가들을 찾아 안부를 전했다. 이날 자리한 전문가 50명에는 2025-08-04 11:09:07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4일) 7.1395위안...가치 0.14% 상승 4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101위안 내린 7.139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4%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69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57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4919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85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8-04 10:21:36
  • 中, 노년 노동자 권익 강화...정년 초과자도 산재보험 보장 중국 정부가 정년을 초과한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에 대해 산재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규정 제정을 추진하며 고령 노동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 3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령 초과 노동자 기본 권익 보장 잠정 규정(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남성은 60세에서 63세로, 여성은 50세에서 55세, 여성 간부는 55세에서 58세로 퇴직 연령을 연장하는 방안이 통과됐다. 규정 초안 2025-08-03 17:20:49
  • [중국 화양'영'화] "소시민이 겪은 난징대학살" '난징사진관' 흥행몰이 오는 9월 3일 '중국 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의 날' 80주년 행사를 앞두고 중국 본토에서는 난징대학살을 주제로 다룬 애국 영화 한 편이 흥행몰이 중이다. 지난 7월 25일 개봉한 영화 ‘난징사진관(南京照相館)’이다. 영화는 개봉 일주일 만에 8억 위안(약 1555억원)을 돌파하며 최고 3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극장가는 내다보고 있다. 영화 ‘고주일척(孤注一擲)'으로 이름을 알린 선아오(申奧)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하오란(劉昊然), 왕촨쥔(王傳君), 가오예(高葉), 2025-08-02 06:00:00
  • 中증시, 제조업 경기 위축에 하락 마감…항셍지수도 약세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제조업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3.26포인트(0.37%) 하락한 3559.95, 선전성분지수는 18.45포인트(0.17%) 떨어진 1만991.3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20.66포인트(0.51%) 내린 4054.93에,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5.69포인트(0.24%) 밀린 2322.63에 문을 닫았다. 업종별로 보면 선박과 보험, 석유가 하락을 주도했고 환경보호, 제지, 태양광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제약주는 이날도 강세를 2025-08-01 16: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