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자본 시장' 외면받은 코넥스…시총·상장사·거래량 모두 '뚝'
정부가 올해 모험자본 시장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정작 ‘중소·벤처기업 전용 시장’인 코넥스는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넥스 설립 취지마저 희미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코넥스 시가총액 규모는 2조8521억원으로 3조원을 밑돌았다. 이는 1년 전보다 2517억원(8.11%)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상장사는 115곳으로 1년 전(121곳)보다 6곳 감소했다. 신규 상장사도 단 4곳에 그쳤다.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보다 떠나는 기업이 많은 ‘역성장’ 흐름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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