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에 수입물가 '껑충'…1년7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지난달 월평균 원·달러 환율이 1460원에 육박하면서 수입 물가가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1.82로, 전월(138.19)보다 2.6% 올랐다. 지난해 4월(3.8%)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