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잠실·광명 등 2만 가구 입주…내년 입주 물량 26% ↓ 연말에는 잠실·광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2만 가구가 입주한다. 내년에는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25%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2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오는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77가구로 집계됐다. 11월(2만2999가구)보다 약 13% 가량 적은 물량이 공급된다. 이 중 62%인 1만2467가구가 수도권에 몰렸다. 지역별로는 경기 6448가구, 서울이 4229가구, 인천 1790가구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2678가구), 광명자이더샵포레나(3585가구) 등 랜드마크 대단지 위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