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살인·성범죄 분리 수사, 국수본 지시 있었다" 경찰 증언 장윤기의 고(故) 이채원 양 살인 사건과 과거 성범죄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지시했다는 당시 일선 경찰관들의 증언이 나왔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하거나 지원했던 경찰관들은 수사 초기 국수본으로부터 살인 사건과 성범죄 사건을 각각 별도로 수사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성범죄는 이채원 양 살해 이틀 전인 지난 5월 3일 장윤기가 동남아 국적 여성 지인을 성폭행한 사건이다. 경찰관들은 해당 사건이 다른 지역 경찰서에 접수된 뒤 병합 수사가 검토됐지만, 국수본이 여성청소년과에서 별도로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증언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