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5호선 광화문역 상행 열차 무정차 통과…"특정장애인단체 불법시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이 무정차 통과 중이다.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8시 33분부터 상행선 열차가 특정장애인단체 불법시위로 무정차 통과 중"이라며 "열차 이용에 참고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18 08:44:49
  •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서 전장연 탑승시위…출근길 시민들 '불편' 18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하행선)서 탑승시위를 벌이는 중이다.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버스에 사람 엄청 많다" "아침마다 이게 뭐냐" "출근은 할 수 있게 해줘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25-11-18 08:30:16
  • 부산 강서구 화재…누리꾼 "검은 연기 치솟는 중"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밖에 검은 연기가 가득하다" "검은 연기가 하늘을 치솟았다" "빨리 불이 꺼지길" "인명 피해 없기를"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일 부산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이날 오전 6시 47분께 대저2동에 화재사고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인명피 2025-11-18 08:19:29
  • [속보] 전장연, 4호선 길음역(하행선)서 8시부터 시위... 운행 지연 전장연, 4호선 길음역(하행선)서 8시부터 시위... 운행 지연 2025-11-18 08:17:30
  •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화물차 전도…"수원신갈IC 이용"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갈분기점에서 화물차량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5분께 사고가 발생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1대를 싣고 가던 이 화물차량이 넘어지며 컨테이너도 같이 도로에 떨어졌다. 현재 사고 처리가 이어지며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에서 통행이 제한돼 일대 교통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사고로 인해 경부선 수원신갈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이용해달라"고 2025-11-18 08:14:31
  • '北 해커 접촉' 남편 구속에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이 한 말은?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가 남편 오모씨가 북한 해커 조직과 불법 거래를 한 혐의로 법정 구속된 것과 관련해 "결혼 전 있었던 일"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신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 누리꾼이 '국보법 위반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신 대표는 "11년 전, 결혼 전에 일어난 일인데 제가 어떻게 알았겠냐. 제가 저지르지도 않은 일로 저와 제 아이들이 고통받아야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고 말했다. 이에 누 2025-11-18 08:09:02
  • [아주초대석] 신영석 보사연 원장 "의사 확충만큼 중요한 건 지역에 정주할 환경 개선"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원장은 "의사 수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필수의료 분야에 의사가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국내에서 의사가 필수의료과를 기피하는 이유로 의료사고의 위험성과 법적 보호, 근무 환경, 삶의 질과 같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원장은 "수가 인상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지난 몇 년간 소아청소년과나 흉부외과 등의 수가를 인상해 왔지만, 해당 과 전문의가 늘지 2025-11-18 05:00:00
  • [아주초대석] 신영석 보사연 원장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기반 제도 혁신 이뤄야"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려면 지금까지 '양출제입'이었던 제도를 '양입제출'의 방식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원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지속가능성 전제하에 건강보험의 보험료율과 수가가 결정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 원장은 "지금까지는 경제성장과 인구 증가만으로 재정을 늘리는 것이 가능했지만 앞으로 고령화 저출산과 더불어 경제 저성장세는 걷을 수 있는 재정의 총량이 한정될 것"이라며 건보 재정 관리 체제의 대전환 2025-11-18 05:00:00
  • 수능 이의신청 675건 '작년 2배'…영어 24번에 400여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이 신청 마감일인 17일까지 총 675건 제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342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의신청 마감 시점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675건의 이의신청이 제기됐다. 영역별로는 영어가 467건으로 다른 영역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모든 이의신청 건의 69%에 달한다. 특히 영어영역 24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이 쏟아지며 총 400건 넘게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영어 24번은 '글의 제목'을 찾는, 3 2025-11-17 21:14:05
  • '남영동 대공분실 고문' 이영주, 46년만에 재심 무죄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 사건에 연루돼 유죄 판결을 받았던 이영주 씨가 재심을 통해 46년 만에 무죄를 확정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지난 13일 이 씨의 국가보안법·반공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재심 판결을 확정했다. 1979년 10월 경찰에 체포된 이 씨는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 고문을 당하다가 남민전 활동 혐의로 기소돼 1980년 5월 1심에서 징역 3년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에서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으로 감형돼 그해 12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 2025-11-17 20:25:22
  • 박재억 지검장·송강 고검장 사표 제출···'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줄사표 이어지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1심 선고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로 주요 보직 검사들이 잇단 사표를 제출했다. 이를 두고 검찰 안팎에서는 검찰 간부들의 줄사표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 관한 설명을 요구했던 박재억 수원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박 지검장의 사의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송강 광주고검장도 법무부에 사의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의를 표명한 박 지검장과 송 고검장은 사법연수원 29기로 지난 14일 퇴임한 노만석 검찰총장 2025-11-17 19:53:48
  • [속보] 박재억 수원지검장 이어 송강 광주고검장도 사의 박재억 수원지검장 이어 송강 광주고검장도 사의 2025-11-17 18:12:55
  • [내일 날씨] 출근길 아침 영하 3도까지 '뚝'···올가을 최고 추위 화요일인 18일 초겨울 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린다.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전국은 오늘보다 더 춥겠다. 내일 출근길 서울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간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강원도와 영남 일부 지역은 기온이 10℃ 이상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철원과 부산 등 동쪽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 지역과 제주 산간에는 비나 2025-11-17 18:04:53
  • 노상원 전 사령관, 정보사 요원 정보수령·금품수수 혐의 내달 선고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위한 '제2수사단' 구성 과정에서 국군정보사령부 요원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사령관의 1심 선고가 내달 15일 열린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기소한 사건 가운데 첫 선고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에서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진급 청탁 명목으로 현직 군인에게 받은 2390만원의 금품은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은 몰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검팀은 노 전 사령관이 민간인 신분임에도 전직 2025-11-17 17:52:05
  • 한덕수 재판에 출석한 추경호 '증언거부'..."구속영장 청구된 상황"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라며 일체의 증언을 거부했다. 17일 추 전 원내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에서 이 같은 입장을 취했다. 재판 시작에 앞서 추 전 원내대표는 "재판관님, 저는 관련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라며 "부득이하게 일체 증언을 거부하고자 한다.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7 17:22:59
  • [속보] '대장동 항소포기' 설명 요구 박재억 수원지검장 사의 표명 ‘대장동 항소포기’ 설명 요구 박재억 수원지검장 사의 표명 2025-11-17 17:18:51
  • "잉크가 터져서 망했다"…수능 사인펜 번짐 불만 어느 정도길래 교육부가 지난 13일 진행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제공된 컴퓨터용 사인펜 번짐 관련 이의제기와 관련해 채점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17일 오후 4시 현재 사인펜 번짐 현상에 대한 불만이 30여건 올라왔다. 한 작성자는 "1교시 국어 시험 약 3분 가량을 남겨놓고 마킹하지 못한 문제에 마킹을 하려 할 때 컴퓨터용 사인펜 잉크가 과도하게 흘러나와 번호 밖으로 번지는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2025-11-17 16:40:20
  • 최상목 "계엄 만류에 尹 '돌이킬 수 없다'고 말해"...추경호 증언거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출석한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계엄을 만류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돌이킬 수 없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17일 최 전 부총리는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에서 열린 한 전 총리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속행 공판에 참석해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 최 전 부총리는 계엄 선포 전 행적에 대해 "아는 후배와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왔는 2025-11-17 16: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