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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뷰]정원오 캠프에게, 권력은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서울시청 기자실은 늘 조용하다. 조용하다고 해서 가벼운 공간은 아니다. 이 곳은 권력이 선언되는 곳이 아니라, 권력이 검증되는 자리다. 정책은 이 곳을 지나야 비로소 공론이 되고, 권력은 이곳을 통과해야 비로소 시민앞에 설 수 있다. 그래서 서울시청 기자실의 공기는 늘 일정하다. 누가 들어오든, 어떤 권력이 들어오든 그 공기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그 일정함이야말로 이 도시를 지탱하는 또 하나의 질서다. 며칠 전, 그 질서 위로 작은 파문 하나가 스쳤다. 이 날 금요일 오후였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2026-04-26 13:27:49 -
대법, 신탁사 책임한정특약 효력 부정..."수분양자에 설명 안했으면 무효" 신탁사가 분양계약에서 자신들의 책임 범위가 제한된다는 특약을 수분양자에게 설명하지 않았다면 그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분양자에게 입주 지연 등에 따른 위약금 책임도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최근 A씨가 K신탁사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반환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갈등은 서울 금천구의 한 지식산업센터 건물 점포 분양을 둘러싸고 시작됐다. 해당 건물의 시행사와 관리형 토지신탁 계약을 맺은 K신탁 2026-04-26 11:21:20 -
"공항에서 도심까지 "…서울시, 외국인 '서울환대주간' 운영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전방위 환대에 들어갔다. 공항에서부터 도심 체류지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관광 서비스로, 봄철 성수기 방한 수요를 집중 관리 서비스 하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시는 서울관광협회와 5월 1일부터 8일까지 '2026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6)'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맞물린 동북아 관광 성수기를 겨냥했다. 최근 K-팝 공연 등으로 외국인 방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방문 흐름을 확실히 붙잡겠 2026-04-26 11:15:00 -
노동부 직원, 쿠팡임원과 3만원 이하 식사...법원 "청탁금지법 위반 아니다" 법원이 고용노동부 직원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임원이 3만원 이하의 식사를 한 것에 대해 대가성이 없다고 판단 내렸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79부 단독 조지환 부장판사는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지청 직원인 A씨와 쿠팡CLS에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필요 없다고 결정했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적발 통보를 철회한 A씨에 대해서도 과태료 재판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식사가 이뤄지던 당시 A씨 소속 지청에서 쿠팡CLS 측을 상대로 진행 중인 지도 및 감독 사 2026-04-26 10:39:39 -
'광화문 책마당' 활짝…집회 공간서 시민 휴식 공간으로 서울 도심 한복판이 책읽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집회와 시위의 상징이었던 광화문 광장과 서울광장, 청계천 일대가 시민들의 독서와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 야외도서관을 개장하고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주말을 찾아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에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청계천 변에는 물소리를 배경으로 독서를 즐기는 2026-04-26 10:21:03 -
[부고] 권기주(DB그룹 홍보팀장)씨 모친상 ▲ 이희숙씨 별세, 권홍주·권기주(DB그룹 홍보팀장)·권희남씨 모친상 = 25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3호, 발인 27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3010-2000 2026-04-25 15:10:45 -
'코로나 감염' 동부구치소 수용자들, 항소심도 패소..."바이러스 유입 경로 달라" 지난 2020년 서울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당시 수용자와 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1부(장준현 염기창 허용구 부장판사)는 최근 동부구치소 수용자와 가족 33명이 국가와 당시 교정시설 감독 책임자였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2020년 11월 17일부터 진행된 직원 중심의 1차 감염 확산과 같은 해 12월 7일 이후 2026-04-25 14: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