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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포항시장, '100만 생활권 거점도시' 청사진 제시 박용선 포항시장이 철강산업 침체와 인구 감소에 대응해 산업·민생·도시의 3대 대전환을 추진하고, 포항을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고 관광객이 머물며 소비하는 ‘100만 생활권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 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 도시공간·교통체계 개선을 3대 축으로 삼아 9대 핵심과제와 75개 공약을 2026-10-13 16:33 -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통합 반발…19년 전 정부 약속 논란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조정 방침이 충남 서천에서 논란을 낳고 있다. 19년 전 장항국가산업단지 갯벌매립 계획을 변경하는 대신 정부와 합의해 유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통합 대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서천군은 단순한 기관 통폐합을 넘어 정부와 지역사회가 맺은 약속의 문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지난 9일 서천을 방문한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보령·서천 지역구 장동혁 국회의원에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독립성 유지를 위한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정부의 통합 방침이 지역의 미 2026-10-13 16:31 -
'300억대 사기 혐의' 차가원, 첫 공판서 "공소사실 모두 부인"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가 3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첫 재판부터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오세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차 대표의 변호인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에 대해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반박 근거는 이날 제시하지 않았다. 변호인은 사건 기록을 살펴볼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내용과 증거 의견은 다음 기일에 제시하기로 했다. 차 대표는 콘텐츠 2026-10-13 16:31 -
신용한 충북지사, 'AI 이니셔티브' 선포...5대 분야 60개 사업에 2조원대 투자 충북도가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모빌리티 등 지역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하고 생활밀착형 AI 서비스와 첨단소재 연구개발, 인재양성까지 아우르는 2조원대 규모의 ‘충북형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의회 다목적강당에서 도내 과학기술인과 산·학·연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AI 이니셔티브 선포식’을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대 분야와 10대 전략, 60개 사업에 약 2조1150억원을 투입하는 2026-10-13 16:14 -
공무원 약 1만명 세종 간다…금융 시장 대응 약화·이주 부담 문제 우려 정부가 외교부와 국방부, 법무부 등 수도권에 남아 있는 중앙행정기관 44곳을 내년부터 세종시로 이전한다. 공무원 정원 기준 약 1만명이 이동하는 대규모 계획으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을 시작해 2031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전 대상은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은 9929명이다. 행안부는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2026-10-13 16:14 -
유승광 서천군수 취임 100일…특화시장 재건축 속도, 문화예술회관 중단 논란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화재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건립을 중단한 문화예술회관 대신 기존 시설 개선과 문화예술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통합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에도 힘을 싣기로 했다. 그러나 문화예술회관 건립 중단에 따른 재정 부담과 행정 신뢰 문제, 인구 감소와 원도심 침체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아 향후 군정 운영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유 군수는 1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 2026-10-13 16:07 -
추미애, 국감 정치공세에 정면 대응..."도정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이후 이어진 중앙정치 개입 논란과 관사·관용차 문제, 도지사 사퇴청원 등을 둘러싼 국정감사 공방에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추 지사는 개인적인 정치적 소신을 밝히는 것과 도지사로서의 직무 수행은 구분해야 한다며 취임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경기도 재정위기 극복과 도정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1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중심으로 추 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과 중앙정치 현안에 대한 발 2026-10-13 16:06 -
추미애, 국감서 경기도 재정 실상 공개..."위기를 감추는 것이 더 큰 문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100일 만에 맞은 첫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재정위기의 실상을 공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정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재정 비상상황 선언을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잇따른 질의에 추 지사는 도민에게 재정 실상을 알리는 것은 도지사의 당연한 책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추 지사는 13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지난 7월 1일 경기도지 2026-10-13 15:57 -
이장섭 청주시장, 걷고 머무는 도심으로...철당간·중앙공원 중심 원도심 재편 민선 9기 청주시가 철당간과 중앙공원, 성안길, 상당공원을 하나의 보행·녹지축으로 연결하고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정부 공모를 연계해 시민이 걷고 머물 수 있는 원도심 공간 재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상당구 남문로2가 옛 롯데영플라자 부지를 기존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과 연결해 4820㎡ 규모의 ‘철당간 시민문화광장’을 조성하고, 중앙공원과 성안길·상당공원을 잇는 도심 보행축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철당간 시민문화광장은 원도심 중심부에 새로운 열린 공 2026-10-13 15:57 -
스토킹·성폭력 등 4차례 신고했지만 모두 종결…제주 40대 여성 피살 제주에서 스토킹과 성폭력, 교제 폭력 등으로 총 4차례 경찰에 신고했던 40대 여성이 전 연인으로 알려진 60대 남성에게 살해됐다. 피해 여성은 여러 차례 피해를 신고했지만 일부 사건은 현장 종결이나 경고 조치에 그쳤고, 성폭력 신고도 증거불충분으로 종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제주서부경찰서는 피해 여성 B씨가 지난해 10월 60대 남성 A씨의 스토킹 행위와 관련해 두 차례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후 올해 3월 5일에는 성폭력 혐의로, 5월에는 교제 폭력 피해를 이유로 각각 신고했다. 2026-10-13 15:51 -
진안군, 진안형 기본사회 본격 준비 전북 진안군이 진안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은 13일 ‘2026년 진안군 기본사회 실무추진단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추진 가이드’에 따라 실무추진단을 17개과, 39개팀으로 확대·개편한 뒤 처음 열린 자리로, 부서별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기본서비스 분야별 추진과제와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본사회 정책 동향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생명, 일자 2026-10-13 15:48 -
수원시,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경제성 충분히 입증'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3일 국회소통관에서 수원·화성·용인 국회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반영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권칠승(화성시병) 의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염태영(수원시무)·부승찬(용인시병)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경기남부 지역에서 인구가 급증하고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지만 광역 교통 인프라가 크게 부족해 주민들이 '출 2026-10-13 15:48 -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후원자와 함께하는 문화탐방' 진행…정동진서 감사와 유대 나눠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13일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 간 친목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후원자 지지·격려 프로그램 '후원자와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정동진 일대를 찾아 동해안의 풍경을 감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후원자에게 감사 전하는 자리…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 함께 누려 이번 문화탐방은 복지관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후원을 보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2026-10-13 15:28 -
"양손에 흉기 묶고"…'1명 심정지·7명 부상' 구월동 흉기 난동 당시 상황 13일 오후 인천 남동구 홈플러스 구월점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7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심정지 상태인 가운데 사건 당시 이 남성이 양 손에 흉기를 묶고 범행했다는 정황이 전해졌다. 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쯤 인천 남동구 홈플러스 구월점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남성 A씨를 상해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이후 A씨가 소지하고 있던 가방에선 범행에 사용된 흉기 외에도 다량의 흉기가 발견됐다. 당 2026-10-13 15:24 -
최원용 평택시장 "방위산업을 새 성장동력으로"...전문가 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 주한미군 기지 등 국방 인프라에 평택항과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기반을 결합해 방위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원용 시장과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방산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방위산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이 보유한 군사&midd 2026-10-13 15:20 -
용인시, 광교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 건립사업 조건부 통과 경기 용인 수지구 상현동에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를 함께 짓는 '광교스포츠센터 등 복합시설' 건립사업이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이 사업이 지난달 말 열린 경기도의 2026년 정기 3차 제1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일정 규모 이상의 지방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은 필요성과 타당성, 재원 조달계획을 따지는 이 심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도는 심사에서 복합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2026-10-13 15:17 -
수도권 44개 행정기관 세종 이전…금융위·방미통위 내년 먼저 옮긴다 정부가 수도권 소재 44개 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27개 기관은 내년 우선 이전하고, 이후 17개 기관이 청사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동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전체 이전 인원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이는 지난달 3일 행안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방향'에 따른 것으로 중앙부처는 세종으로 옮긴다. 윤호중 2026-10-13 15:15 -
안민석 교육감, 21개 대학 총장과 '벽깨기'...RAS 대입 연계 논의 경기도교육청이 지자체와 종교계에 이어 대학까지 ‘벽깨기’ 협력 범위를 넓히고, 대학이 보유한 교육시설과 전문인력, 특화 분야를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남부청사에서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소속 21개 대학 총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대학별 특화 자원을 초·중등교육과 연결하는 협력 모델과 학생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의 교육시설과 전문인력을 학교 교육 2026-10-13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