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가족봉사단, 가나안요양원 크리스마스 축제서 따뜻한 온기 나눴다
    동해시가족봉사단, 가나안요양원 크리스마스 축제서 따뜻한 온기 나눴다 동해시가족봉사단이 지난 주말(20일 토요일), 가나안요양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축제 현장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포근한 날씨 속 요양원 내에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동해시가족봉사단과 협력 단체인 ‘꽃비단비’ 장옥선 회장의 열정적인 진행으로 더욱 훈훈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다. 가족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손을 맞잡으며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원들의 작은 손짓 하나, 따뜻한 눈맞 2025-12-22 20:39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 폭언·폭력 등 근절 위한 청사 안전대책 시급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 "폭언·폭력 등 근절 위한 청사 안전대책 시급" 경기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이 최근 열린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폭언·폭력·악성민원 등 위법행위로부터 직원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청사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해 주목된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태흥 부의장은 “공공청사 내 질서 훼손과 불법행위는 공직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청사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의 안전과 행정 서비스 정상 운영에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4일 집회신고 장소가 아닌 의회 출입구와 청사 2025-12-22 20:21
  • 2027학년도 의대 정원 결정 다음주 연기...추가 논의 필요
    2027학년도 의대 정원 결정 다음주 연기...추가 논의 필요 2027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정하는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가 기존에 예정됐던 마지막 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결과 발표 시점을 한 주 늦추기로 했다. 추계위는 오는 30일 추가 회의를 열고, 연내 최종 결론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추계위는 이날 서울에서 제11차 회의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위원들은 그간 추계위가 논의했던 적정 분석 단위(전체·1인당 의료이용량)와 추계 방식 등을 바탕으로 최종 추계 모형 2가지를 정한 뒤 인공지능(AI) 생산성과 의사 근무일수 변화 등에 따 2025-12-22 20:10
  • 김진태 도지사, 100년 숙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차질없이 준비하겠다
    김진태 도지사, 100년 숙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차질없이 준비하겠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2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용문~홍천 철도사업은 경기 양평시 용문역부터 강원 홍천군까지 32.7km 구간에 단선 광역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995억원 규모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탈락한 후, 18년 만에 재도전해 통과한 것으로, 이번 예타 통과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기초자치단체인 홍천군에 처음으로 철도가 개통된다. 용문~홍천 광역철 2025-12-22 19:22
  • 충남도, 일본서 바이어 네트워크 확대 나선 충남
    충남도, 일본서 바이어 네트워크 확대 나선 충남 충남도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사전 포석에 나섰다. 일본 도쿄에서 현지 바이어 발굴과 도내 우수제품 홍보를 병행하며, 내년 대규모 수출 상담회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인적·사업적 기반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충남–일본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도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바이어 접촉을 집중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 일본사무소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과 일본 바이 2025-12-22 19:18
  • 합천군, 2025년 군정평가 대풍...국·도비 887억 확보
    합천군, 2025년 군정평가 '대풍'...국·도비 887억 확보 합천군이 2025년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주관 각종 평가에서 24건의 우수 성과를 거두며 행정력 전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공모사업 30건 선정으로 국·도비 887억원을 확보, 재정기반 강화에도 성공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합천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행정·복지·관광·안전·농업 등 군정 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수해 복구와 군민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도, 공모사업 유치와 제도 혁신을 병행해 미래 성장의 기틀을 흔들림 없이 다졌다는 평가다. 2025-12-22 19:06
  • 김해 와인동굴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선율로 추억 담으세요
    "김해 와인동굴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선율로 추억 담으세요"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25일 오후 2시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에서 ‘피아노 김해’와 함께하는 와인동굴 테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Play me, 피아노 김해’ 프로젝트를 통해 기증된 피아노를 중심으로 클라리넷과 첼로가 어우러진 트리오 연주로 꾸며진다.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 작품과 크리스마스 캐럴이 연주될 예정이다. 2025-12-22 18:44
  • 창원특례시, 정부 평가서 국무총리상·최우수 잇단 수상
    창원특례시, 정부 평가서 '국무총리상·최우수' 잇단 수상 행정 전반에서 성과를 쌓아온 창원특례시가 2025년 정부 주관 주요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 성적을 거두며 정책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2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9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신규 수급자 발굴,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신 2025-12-22 18:43
  • [내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5도…오후부터 전국에 눈·비
    [내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5도…오후부터 전국에 눈·비 화요일인 2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일대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5~10㎜ △강원 내륙·산지 5~10㎜ △강원 동해안 5㎜ 미만 △대전·세종·충남 5~20㎜ △충북은 5~10㎜ △광주·전남과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20㎜ 2025-12-22 18:26
  • 부산 동구, 적극행정으로 지역 소멸 위기 넘는다
    부산 동구, '적극행정'으로 지역 소멸 위기 넘는다 부산 동구가 구정 전반에 걸친 적극행정을 통해 도시 재생과 민생 복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원도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최근 부산 동구는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평가에서 범일동 래추고 도시재생사업이 성과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도시재생사업 준공 이후의 지속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래추고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20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골목상권 살리기와 2025-12-22 18:03
  • 서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수요 급증에 공급 선제 대응
    서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수요 급증에 '공급 선제 대응' 충남 서천군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에서 급증하는 접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백신 공급 안정화에 나섰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지속해 온 서천군은, 사업 시행 초기부터 예상치를 웃도는 접종 수요가 발생하자 이를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수요 증가로 판단하고 추가 백신 확보에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백신이 조기 소진되며 접종 대기 사례가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5,500개를 공급한 데 2025-12-22 17:44
  • 양산시, 유통식품팀 신설로 식품 안전관리 강화
    양산시, '유통식품팀' 신설로 식품 안전관리 강화 양산시가 급변하는 식품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위생과 내에 ‘유통식품팀’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배달 플랫폼 확산과 유통채널 다변화로 식품 유통 단계가 복잡해지면서 위생 관리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유통식품 관리는 제한된 인력으로 수행돼 담당자 1인당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양산시는 식품 제조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2025-12-22 17:42
  • 부산항만공사, ESG 경영 두 날개...친환경·사회공헌 동시 강화
    부산항만공사, ESG 경영 '두 날개'...친환경·사회공헌 동시 강화 부산항이 친환경 선박 유치와 지역 상생을 동시에 겨냥한 이중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친환경 선박 평가 프로그램인 ESI(Environmental Ship Index)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22일 한국허치슨터미널과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가 도입하는 ESI 인센티브 제도는 선박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성능을 평가해 항만시설사용료를 감면하는 제도다. ESI는 선박의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이산화탄소(CO2) 배출 저감 성능과 육상전력 2025-12-22 17:41
  • 논산시, 국비로 재해·환경 인프라 동시 보강 나선다
    논산시, 국비로 재해·환경 인프라 동시 보강 나선다 충남 논산시가 반복되는 자연재해와 노후 환경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본격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1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재해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 대상은 △채운면 야화리 일대 배수시설 개선 사업(100억 원)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572억 원) 등 총 672억 원 규모다. 배수시설 개선 대상지인 채운면 야화리 일대는 논산 딸기 주산지로, 최근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며 침수 피해가 잦았다. 특히 2023년과 2025-12-22 17:37
  • 경기도, 북부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설치 청신호
    경기도, 북부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설치 청신호 경기도는 의정부 법조타운 내 지방법원 신축을 위한 설계 예산 19억원이 지난 9일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반영됐다. 이번 정부예산 반영은 법조타운 조성 시기를 4년 이상 앞당기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사법부는 법원 신축을 위한 본격적인 설계를 내년 하반기 착수할 계획이다. 경기북부 도민들은 고등법원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까지 왕복 3~4시간을 이동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유치를 핵심 도정 과제로 삼고 오랜 기간 노력해 왔으나 후보지 2025-12-22 17:37
  • 충남도, 공유재산 관리 평가 전국 최우수
    충남도, 공유재산 관리 평가 '전국 최우수'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체계적인 자산 관리와 유휴재산 활용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진단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적절성 △관리대장 정비 수준 △실태조사 운영 △유휴재산의 적극적 활용 등 3개 분야, 9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2025-12-22 17:20
  • 유정복 국힘 간판 바꾼다고 달라지나…계엄·탄핵 인정과 헌신부터
    유정복 "국힘 간판 바꾼다고 달라지나…계엄·탄핵 인정과 헌신부터"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위기의 본질을 ‘민심 이탈’로 진단하며 외형적 쇄신이 아니라 헌신과 실천을 동반한 근본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정복 시장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심을 압축하면 민주당은 불안하지만 국민의힘은 더 못 믿겠다"며 당이 아직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국민의 심판을 받은 사실을 인정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사과의 형식보다도 현실 인식과 헌재 탄핵 결정에 대한 존중, 2025-12-22 17:19
  • 경남도 경남바로서비스 이용자 159만명 돌파
    경남도 '경남바로서비스' 이용자 159만명 돌파 경상남도는 각종 지원정책을 한곳에서 검색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경남바로서비스’의 올해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가 159만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115만명 대비 약 35% 증가한 수치로, 비대면 행정 서비스에 대한 도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온라인 신청 실적도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20개 사업이 운영 중이며, 총 6만 6천여 명이 별도의 관공서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했다. 행정 처리 과정의 2025-12-22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