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형배 겨냥 살인 예고 유튜버 구속영장 법원 기각
    '문형배 겨냥' 살인 예고 유튜버 구속영장 법원 기각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불특정인들을 겨냥한 살인 예고 글을 올려 경찰에 신고된 유튜버가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이 15일 밝혀졌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부경찰서 등에는 문 권한대행과 불특정인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협박 글의 작성자는 유튜버인 40대 남성 A씨로,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직무 복귀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다"며 "우리 윤카(윤 대통령)께서 직무 복귀하시면 제 역할은 끝난다. 만약 그게 안 될 시에 2025-03-15 14:14
  • 인사위원회 앞둔 수원시 공무원,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인사위원회 앞둔 수원시 공무원, 모텔서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수원시의 한 공무원이 모텔에서 숨졌다. 수원시에 따르면 13일 낮 12시 36분께 팔달구 인계동의 한 모텔에서 50대 공무원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최근 개인 사유로 감사를 받았으며, 다음 주 인사위원회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03-13 16:23
  • 대전 초등생 김하늘양 살해 교사 명재완, 사이코패스 아니다?…계속 검사
    '대전 초등생 김하늘양 살해 교사' 명재완, 사이코패스 아니다?…계속 검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교사 명재완(48)이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12일 명재완의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프로파일러가 명재완은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1차 소견을 내놨다고 밝혔다. 전담수사팀은 이날 명재완을 검찰로 송치하고, 사이코패스 검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약취·유인) 혐의를 받고 있는 명재완의 2025-03-12 14:21
  • 대전 김하늘양 살해 교사 신상 공개…48세 명재완
    대전 김하늘양 살해 교사 신상 공개…48세 명재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교사 명재완(48)의 신상이 드러났다. 대전경찰청은 김하늘양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명재완의 신상을 12일 공개했다. 전날 대전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명재완의 신상정보를 밝히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명재완은 위원회의 결정에 서면으로 '이의 없음' 의견을 내면서, 나이와 신상이 즉시 공개됐다. 그의 신상정보는 대전경찰청 홈 2025-03-12 09:59
  • 김건희 특혜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용역 관리부실 국토부 공무원 7명 징계
    '김건희 특혜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용역 관리부실' 국토부 공무원 7명 징계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졌던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타당성조사 용역을 국토교통부가 부실 관리했다는 자체 감사 결과가 나왔다. 2023년 9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자체 감사를 요구한지 1년 6개월 만이다. 11일 국토부는 '서울∼양평 타당성조사 용역 관련 특정감사 처분 요구서'에 따르면 국토부 감사관은 공무원 7명에 대한 징계(5명)·주의(1명)·경고(1명) 처분을 권고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는 국토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확정된 기존 양평군 양서면 종점을 양평 2025-03-11 21:44
  • 경찰, 尹 석방에 흉기 들고 간다 신변 위협 글 내사
    경찰, 尹 석방에 '흉기 들고 간다' 신변 위협 글 내사 윤석열 대통령 석방 후 대통령 신변을 위협하는 인터넷 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1일 윤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협박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엑스(X·옛 트위터)에는 지난 7일 '윤석열 구속취소함? 암살하라는 거지? 칼 들고 윤석열 목 XX 간다'는 내용의 글 등이 올라왔다. 이튿날인 8일 성동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는 '윤 대통령 신변 위협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 2025-03-11 20:26
  • 경찰, 하늘이 살해 혐의 40대 여교사 신상 공개 결정
    경찰, 하늘이 살해 혐의 40대 여교사 '신상 공개' 결정 교내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모씨(40대)에 대해 경찰이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대전경찰청 형사과는 11일 오후 2시경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사 명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 결정에 대해 명씨는 이의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명씨 신상은 경찰의 2차 피해 방지팀 구성 등 절차를 거친 뒤,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대전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될 예정이다. 심의위는 10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이 중 4명 이상은 2025-03-11 20:22
  • 수원 일가족 가장, 사망 전 지인에 빌려준 돈 못받아
    수원 일가족 가장, 사망 전 지인에 "빌려준 돈 못받아" 경기 수원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40대 가장이 수억원대의 빚을 진 처지를 비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 A씨는 사건 전날 지인에게 자신의 신변과 관련된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문자메시지에는 지인에게 빌려준 돈 수억 원을 돌려받지 못한 것을 한탄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4시 30분께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숨 2025-03-11 19:44
  • 동대문구 아파트 공사장서 화물차 운전자 공사자재 깔려 숨져
    동대문구 아파트 공사장서 화물차 운전자 공사자재 깔려 숨져 서울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공사장에서 30대 남성이 공사 자재에 깔려 숨졌다. 11일 오후 2시 25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아이파크자이 공사장에서 화물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가 공사 자재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사로 짓고 있는 곳이다. 사고가 발생한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구역이다. 경찰은 화물차에서 쇠파이프를 내리 2025-03-11 18:54
  • 충무로역 향하는 서울 지하철 4호선서 남성 자해…생명엔 지장 없어
    충무로역 향하는 서울 지하철 4호선서 남성 자해…생명엔 지장 없어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한 남성이 자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으로 이동하는 열차 내에서 한 남성이 자해했다. 이에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당국이 응급조처를 취한 뒤 해당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다. 이 남성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타인을 위협하거나 공격하려는 시도 등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5-03-11 17:09
  • 원주 문막휴게소 인근 산불 발생…안전 사고 주의
    원주 문막휴게소 인근 산불 발생…"안전 사고 주의" 강원도 원주 문막휴게소 인근에서 산불이 났다. 원주시청은 11일 "오후 1시 52분께 문막읍 동화리 산 64-7 문막휴게소 인근 산불 발생"이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인근 주민과 이용객은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11 14:30
  • 경찰, 휘성 국과수에 부검 의뢰…구체적 사망 경위 파악 나선다
    경찰, 휘성 국과수에 부검 의뢰…구체적 사망 경위 파악 나선다 경찰이 지난 10일 숨진 유명 가수 휘성(43·최휘성)에 대해 구체적인 사망 경위 파악에 나섰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취재진에게 전했다. 휘성은 전날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휘성의 모친이 집을 찾았다가 쓰러진 휘성을 발견해 소방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은 것 2025-03-11 11:16
  • 탄핵선고일 총기 출고 금지…재판관 테러 모의 첩보 추적
    탄핵선고일 총기 출고 금지…재판관 테러 모의 첩보 추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경찰이 선고 이후 테러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총기 출고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10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탄핵 선고일이 확정된 후 전국 시·도 경찰청에 유해 조수 구제용 총기의 출고를 금지하는 지침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복한 일부 세력이 총기를 테러에 악용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총기 소유자는 관할 경찰서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유해 조수 포획 2025-03-11 10:58
  • 수원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안 돼
    수원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안 돼 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10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신원 확인을 통해 이 아파트 주민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후 A씨의 집 내부를 수색한 결과, 안방에서 A씨의 아내 40대 B씨와 중학생인 큰 아들, 초등학생인 작은 딸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에서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외상은 없었으며, 현장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2025-03-10 17:46
  • 부산 진구 범천동 건물 화재…건물 밖으로 대피하라
    부산 진구 범천동 건물 화재…"건물 밖으로 대피하라" 부산 진구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부산 진구청은 10일 "오늘 오후 5시 16분 범천동 855-12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2025-03-10 17:45
  • 부천 알루미늄 창호 공장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완진
    부천 알루미늄 창호 공장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완진' 경기 부천시에 있는 알루미늄 창호 공장에서 난 불이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53분께 부천시 오정구의 한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4시 31분께 완진했다. 화재가 일어난 지 1시간 38분 만이다. 당국은 "알루미늄 재질로 된 창호가 많아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한편 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2025-03-10 17:10
  •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혐의를 받는 의사·의대생들의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스태프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스태프가 커뮤니티에 올라온 명예훼손 게시글 등을 알면서도 지우지 않거나, 글 게시자를 보호하는 등 방조했는지 여부 등을 경찰이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태'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거나 복귀한 의사들의 신상 정보가 메디스 2025-03-10 16:16
  • [속보] 경찰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압수수색…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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