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산본동 화재…건물 밖으로 대피해달라
    군포시 산본동 화재…"건물 밖으로 대피해달라" 경기 군포시 산본동에서 불이 났다. 군포시는 2일 "오늘 오전 8시 20분 군포시 산본동 82-8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거주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02 09:03
  • 서울 상계동 수락산 화재 발생…창문 닫고 산 주변 접근 자제
    서울 상계동 수락산 화재 발생…"창문 닫고 산 주변 접근 자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스포츠센터 뒤에서 1일 오후 8시38분께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 당국은 현재 차량 30대, 인원 109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노원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상계동 수락산스포츠센터 뒷쪽에 산불이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산 주변으로 접근을 자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연기 흡입에 대비해 창문을 닫고 산 주변 접근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2025-06-01 22:10
  • [속보] 노원구 수락산 화재 발생
    [속보] 노원구 수락산 화재 발생 서울 노원구 수락산로8가길 수락산스포츠센터 뒤에서 1일 오후 8시38분께 산불이 발생했다. 노원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상계동 수락산스포츠센터 뒷쪽에 산불이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산 주변으로 접근을 자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연기 흡입에 대비해 창문을 닫고 산 주변 접근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진화 작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6-01 21:42
  • 경찰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6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경찰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6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방화범 A씨를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43분께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는다. 열차 기관사와 일부 승객이 소화기로 큰불을 잡으며 대형 참사로 번지진 않았다. 그러나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한 총 23명이 연기 흡입 등 2025-06-01 19:44
  • 대구 지하철 참사 재현 막은 시민들…5호선 화재 불연재 교체 효과도 톡톡
    대구 지하철 참사 재현 막은 시민들…5호선 화재 '불연재' 교체 효과도 '톡톡' 자칫하면 최악의 사고 중 하나로 꼽히는 22년 전 대구 지하철 참사의 악몽이 반복될 뻔 했지만, 시민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45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지나는 열차에서 방화로 인해 불이 났다. 방화 용의자 60대 남성 A씨는 사고 발생 1시간 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열차 출발 직후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옷가지에 불을 붙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점화기(토치), 유리통 등의 물품이 2025-05-31 19:31
  • 경찰, 남편 명의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영장 신청
    경찰, '남편 명의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영장 신청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대선 투표사무원 A씨를 공직선거법상 사위투표 혐의로 지난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정오경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을 이용해 투표용지를 발급받아 대리투표를 한 뒤, 약 5시간 후 자신의 신분증으로 다시 투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5시 11분께 “한 유권자가 두 번 투표했다”는 무소속 2025-05-31 13:45
  • [속보] 5호선 방화로 15명 병원 이송…연기흡입·찰과상 등
  • [종합] 지하철 5호선 방화 용의자 체포…전 구간 열차 운행 재개
    [종합] 지하철 5호선 방화 용의자 체포…전 구간 열차 운행 재개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다가 1시간여 만에 재개됐다.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1일 오전 9시 45분쯤 방화 용의자로 짐작되는 60대 추정 남성 A 씨를 여의나루역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8시 43분 서울 마포구 도하동 293-1, 즉 5호선 여의도역에서 마포역 방향 약 300m 지점에서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A 씨는 열차 내 객실 2025-05-31 10:36
  • 마포역 향하던 5호선 열차서 화재…여의도역~애오개역 열차 운행 전면 중단
    마포역 향하던 5호선 열차서 화재…여의도역~애오개역 열차 운행 전면 중단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47분쯤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으로 향하던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열차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열차에 탑승하던 승객들은 선로를 따라 급히 대피했으며 여의도역과 애오개역 간 열차 운행은 전면 중단됐다. 인근 역에서는 "마포역에 진입 중인 마천행 열차에 연기가 발생하며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승객들에게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25-05-31 09:33
  • [속보]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마포역 사이 열차 화재…승객 대피
    [속보]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마포역 사이 열차 화재…승객 대피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마포역 사이 열차 화재…승객 대피 2025-05-31 09:19
  • 제정신 아냐 유시민, 김문수 배우자 비하 논란…잇따라 고발
    "제정신 아냐" 유시민, 김문수 배우자 비하 논란…잇따라 고발 유시민 작가가 대선 후보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를 향해 한 발언이 도를 넘었다는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과 경찰에 잇따라 고발됐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30일 유 작가를 공직선거법 제251조(후보자 비방죄)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의원은 “유시민이 설 여사의 인격을 무참히 짓밟고, 김문수 후보자의 낙선을 유도하려는 목적의 비방을 했다”며 “선거에서 보호받아야 할 후보자 배우자의 명예를 정면으로 훼손한 2025-05-30 14:41
  • 구멍난 사전투표 관리…투표용지 반출·대리투표·무단침입까지
    '구멍난 사전투표 관리'…투표용지 반출·대리투표·무단침입까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 투표용지 반출, 대리투표, 선관위 청사 무단 침입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선거관리 전반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시민단체는 선관위 수뇌부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고, 선거사무원이 직접 대리투표를 저지른 사례까지 드러나면서 제도적 신뢰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선거사무원이 대리투표…유권자 확인 담당자가 법 어겨 30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대리투표를 한 A씨는 강남구 보건소 소 2025-05-30 12:00
  • 이재명 벽보에 불을?…강북구 미아동서 여성 체포
    이재명 벽보에 불을?…강북구 미아동서 여성 체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에 불을 지른 여성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 후보의 선거 벽보에 방화한 여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4시 33분께 미아동 삼각산초 담장에 걸린 이 후보 벽보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여성을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도구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5-30 09:04
  • 사전투표용지 유출 논란…시민단체, 노태악 선관위원장 등 검찰 고발
    사전투표용지 유출 논란…시민단체, 노태악 선관위원장 등 검찰 고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발생한 투표용지 외부 반출 논란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수뇌부를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선거 관리의 기본 원칙이 흔들렸다는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사법적 판단으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과 김용빈 사무총장, 허철훈 사무차장을 직무유기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국가기관 최고위 관리자들이 주의 의무를 현저히 위반해 선 2025-05-30 08:02
  • 해군 초계기 탑승자 4명 전원 순직…기체 결함 등 원인 규명 착수
    해군 초계기 탑승자 4명 전원 순직…기체 결함 등 원인 규명 착수 29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해군이 운용하는 초계기 P-3CK 1대가 훈련 중 추락해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했다. 해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1시 49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공터에서 발생했다. 사고 기체는 포항기지에서 오후 1시 43분께 이륙했으며, 이륙 6분 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기지 인근에 급강하하며 추락했다. 탑승자는 조종사·부조종사인 장교 2명과 전술 승무원인 부사관 2명으로, 모두 순직했다. 당시 초계기는 이착륙 훈련을 반복 수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 2025-05-29 20:40
  •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 화재, 발생 5시간 만에 초진…밤샘 진화 작업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 화재, 발생 5시간 만에 초진…밤샘 진화 작업 서울 중구 세운상가 인근 노후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초기 진화됐다. 서울 중부소방서 김춘수 행정과장은 28일 오후 8시 25분께 "진화 작업에 총력을 다했고, 큰 불이 진압돼 이날 오후 8시 20분 초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방은 골목 등 진입로가 협소하고, 노후화 된 건물이 밀집됐으며 다량의 내연물이 존재해 진화에 장시간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을지로 세운대림상가 인근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로 인해 을지로 시청 방향 을지로 3가~을지로 4가 방향 차로가 2025-05-28 21:15
  • 법원, 이재명 후보 등록정지 황교안 집행정지 신청 각하…부적법
    법원, '이재명 후보 등록정지' 황교안 집행정지 신청 각하…"부적법" 법원이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등록을 취소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28일 황 후보와 지지자 1800여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심리에 들어가지 않은 채 끝내는 것이다. 앞서 황 후보 측은 이 후보가 당선될 시,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여파로 대법원 당선무효형이 확정될 가능성이 커 혼란이 우려된다면서 등록무효확인 소송과 2025-05-28 19:19
  • 서울 중구 노후 상가서 화재…을지로 일대 교통 마비
    서울 중구 노후 상가서 화재…을지로 일대 교통 마비 28일 오후 3시 25분께 서울 중구 산림동에 위치한 한 노후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들이 밀집한 구역이라 불길을 잡는 데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도 조사 중이다. 이 화재로 인해 을지로4가에서 을지로3가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인근 도로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2025-05-28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