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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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사빠의 핀스토리] 을사년 맞은 4대 금융…밸류업 재도전 나선다
    [금사빠의 핀스토리] 을사년 맞은 4대 금융…'밸류업 재도전' 나선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달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순항 중이던 주요 금융그룹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때아닌 풍랑을 맞았습니다. 지난 한 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이 밸류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가총액을 50% 이상 불려놨는데 연말 대내·외 악재로 인해 급락했기 때문이죠. 이에 금융당국과 4대 금융은 ‘차질 없는 밸류업&r 2025-01-02 07:00
  • [리노베이션·레볼루션 코리아] 수도권 과밀화 해소 역부족…혁신도시 실패 사례서 교훈 찾아야
    [리노베이션·레볼루션 코리아] 수도권 과밀화 해소 역부족…혁신도시 실패 사례서 교훈 찾아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무현 정부가 구상한 세종특별자치시 건설과 혁신도시 계획이 발표된 지 20여 년이 흘렀다. 2012년 출범한 세종시와 2019년까지 수도권 공공기관 153개가 10개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완료했지만 '수도권 과밀화 해소'라는 본래 목적 달성은 아직 요원하다. 같은 이유로 '혁신도시'가 실패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있지만 일각에선 아직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사업이 '현재진행형'인 상황에서 성패를 논하기 이르다는 의견도 분분하다. 그럼에도 혁신도시가 수도권 중심의 경제 구조를 완전히 2025-01-02 05:00
  • [리노베이션·레볼루션 코리아] 반세기 넘은 경제지도 다시 그리자...脫집중이 관건
    [리노베이션·레볼루션 코리아] 반세기 넘은 경제지도 다시 그리자...'脫집중'이 관건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수도권에 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수도권 거주 인구 비중은 50.7%로 약 30년 후인 2052년이 되면 53.4%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그렇다고 수도권 출산율이 높은 것은 아니다. 1일 통계청 '한국의 사회동향 2024'에 따르면 수도권 시(市) 지역 출산율은 2000년 1.65명에서 지난해 0.78명으로 반 토막 났다. 같은 기간 비수도권 시 지역 출산율은 1.61명에서 0.88명으로 하락 폭이 작았다. 결국 수도권 과밀화는 비수도권에서 유입되는 인구 때문이며 그 핵심은 경제적 불균형이다. 2022년 기준 시가 2025-01-02 04:45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尹, 지지자에 새해 메세지 "반국가 세력 준동으로 대한민국 위험"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尹, 지지자에 새해 메세지 "반국가 세력 준동으로 대한민국 위험" 外 尹, 지지자에 새해 메세지 "반국가 세력 준동으로 대한민국 위험…끝까지 싸울 것" 윤석열 대통령이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지지자들에게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별도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본인 명의의 A4 용지 한 장 분량의 메시지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24시간 '탄핵 반대 집회' 중인 참 2025-01-01 21:46
  • [신년기획]87체제 끝내고 7공화국 열어야…불붙는 개헌 논의
    [신년기획] 87체제 끝내고 7공화국 열어야…불붙는 '개헌' 논의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회의 계엄 해제안 가결, 탄핵소추안 가결 등이 이어지면서 정치적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1987년 6월 민주화 이후 선출된 8명의 대통령 중 3명이 임기 중 직무가 정지되는 비극적 사태로 정치와 제도 개혁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여야가 위기 극복을 위한 협치에 나서고, 개헌을 통해 새 체제로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987년 체제를 깨고, 미래 한국 정치가 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아울러 저출산·고령 2025-01-01 16:15
  • [아주경제 AI뉴스] 2024년 12월 31일 주요 뉴스(단신 1, 2)
    [아주경제 AI뉴스] 2024년 12월 31일 주요 뉴스(단신 1, 2) 아주경제 AI뉴스 12월 31일 주요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환율 1,500원 육박…금융위기 이후 최고 원/달러 환율이 1,500원 근처까지 치솟으며 4분기 평균 환율은 1,398.75원으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우울한 연말"…예약 줄취소에 꽁꽁 언 상권 12·3 비상계엄 사태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연말 분위기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주경제 AI뉴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024-12-31 13:25
  • [아주경제 AI뉴스] 2024년 12월 31일 주요 뉴스(리포트)
    [아주경제 AI뉴스] 2024년 12월 31일 주요 뉴스(리포트) 아주경제 AI뉴스 12월 31일 주요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충돌 구조물 문제…국토부 "사고 관련성 조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무안국제공항의 로컬라이저 지지 구조물, 이른바 '콘크리트 둔덕'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주경제 AI뉴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024-12-31 13:25
  • [이마 정치9단] 쌍특검법 공포 시한 하루 앞둔 최상목 대행…野, 탄핵시계 다시 돌릴까
    [이마 정치9단] '쌍특검법' 공포 시한 하루 앞둔 최상목 대행…野, 탄핵시계 다시 돌릴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정치권이 일시적 '휴전' 상태에 들어갔다. 그러나 '쌍특검법'(내란·김건희 특검법) 공포와 헌법재판관 임명이라는 '뇌관'이 여전히 남아있어 정국이 언제든 다시 소용돌이 칠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신중하게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서 설득도 하고 대화도 할 것". 지난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탄핵하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쌍특검법 공포와 헌법재판관 임명을 촉구하던 더불어민주당이 한발 물러섰다. '최 권한대행 2024-12-31 07:00
  • [아주경제 AI뉴스] 2024년 12월 30일 주요 뉴스(단신 1, 2)
    [아주경제 AI뉴스] 2024년 12월 30일 주요 뉴스(단신 1, 2) 아주경제 AI뉴스 12월 30일 주요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11월 산업생산 석달째 감소…소비 석달만에 반등 11월 산업생산이 자동차 파업 영향으로 석 달째 감소하며 전산업생산지수는 전달 대비 0.4% 하락했습니다. K-패스 도입, 울산…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K-패스 도입으로 울산에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주경제 AI뉴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024-12-30 14:00
  • [아주경제 AI뉴스] 2024년 12월 30일 주요 뉴스(리포트)
    [아주경제 AI뉴스] 2024년 12월 30일 주요 뉴스(리포트) 아주경제 AI뉴스 12월 30일 주요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與, 사고현장 방문…野, 현장최고위 개최 여야 지도부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주경제 AI뉴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024-12-30 13:59
  • [안선영의 아주-머니] 요즘 Z세대는 엄카 말고 이 카드 쓴다
    [안선영의 아주-머니] 요즘 Z세대는 '엄카' 말고 '이 카드' 쓴다 금융사들이 '미래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신용카드를 출시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만 12~18세 청소년은 결제한도가 적어 수익성이 낮지만 주류 고객을 일찌감치 잡기 위한 카드업계의 구애가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11일 청소년을 위한 신용카드 '틴스'를 출시했다. 현대카드를 보유한 회원의 만 12~18세 가족이 발급 대상이다. 청소년이 대상인 카드인 만큼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카페, 패스트푸드, 대중교통 업종에서 2%의 할인 혜택을 갖췄다. 2024-12-28 07:00
  • 겨울에 떠나는 초록 가득한 여행…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 5선
    겨울에 떠나는 초록 가득한 여행…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 5선 .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겨울에도 푸릇하게’다. 겨울에도 강한 생명력을 뽐내는 자연 생태 속에서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해 보자. 새로운 희망으로 마음이 설레는, 푸른 기운이 가득한 겨울 여행지를 추천한다. 추천 여행지는 △사계절 초록으로 물든, 서울식물원(서울 강서) △토종 희귀 자생식물의 요람,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계절을 거스르는 초록빛 여행, 국립생태원 & 장항송림산림욕장(충남 서천) △한 목민관의 애민 정신이 깃든 숲, 하동송림(경남 하동) △붉 2024-12-28 06:00
  • 호텔서 맞이하는 2025년 새해 카운트다운 프로모션 진행
    호텔서 맞이하는 2025년 '새해 카운트다운' 프로모션 진행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올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호텔에서 준비한 카운트다운 이벤트로 특별한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도심, 부산과 제주 등 각 지역 호텔에서 준비한 연말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소개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연말 특선 코스 메뉴와 함께 재즈 공연을 준비했다. 다이닝 펍 ‘오킴스’에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6코스로 구성되는 연말 특선 코스와 함께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 4인조 밴드의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연말 특선 코스로는 발효된 야 2024-12-27 17:55
  • 꾸란, 정결례와 샤리아의 진정한 의미 | 다석을 아십니까 14회
    꾸란, 정결례와 샤리아의 진정한 의미 | 다석을 아십니까 14회 다석을 아십니까 - 꾸란 해설 제14회, 샤리아와 정결례의 의미 2024년 12월 27일 방영된 ‘다석을 아십니까 - 꾸란 해설’ 제14회에서는 꾸란 제5장 ‘마-이다(식탁)’를 중심으로 샤리아(이슬람 율법)와 정결례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송에는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발행인과 김성언 다석사상연구회 총무가 출연해, 꾸란이 전하는 신앙적 실천과 인간관계의 책임을 철학적이고 실천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했다. 샤리아의 본질과 역할 김성언 선생님은 샤리아가 단순한 법체계가 아니 2024-12-27 11:20
  • [아주경제 AI뉴스] 2024년 12월 27일 주요 뉴스(단신 1, 2)
    [아주경제 AI뉴스] 2024년 12월 27일 주요 뉴스(단신 1, 2) 아주경제 AI뉴스 12월 27일 주요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농식품부 "배추·무 1만t 이상 비축…설 대비"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 배추와 무를 각각 1만 톤 이상 비축해 한파와 설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첫 기일…尹측 입장 밝힐까 헌법재판소는 오늘(2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주경제 AI뉴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024-12-27 11:02
  • [아주경제 AI뉴스] 2024년 12월 27일 주요 뉴스(리포트)
    [아주경제 AI뉴스] 2024년 12월 27일 주요 뉴스(리포트) 아주경제 AI뉴스 12월 27일 주요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사상 초유'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 본회의 표결 국회는 오늘(27일)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표결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주경제 AI뉴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024-12-27 11:01
  • [韓 AI 연말결산] 빅테크 틈바구니서 희망보인 韓 AI…G3 도약 위한 민·관 신속 협력 절실
    [韓 AI 연말결산] 빅테크 틈바구니서 희망보인 韓 AI…'G3' 도약 위한 민·관 신속 협력 절실 민간투자 부진, 제도 부재, 낮은 인용률 등 국내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의 여러 걸림돌에도 기업들은 AI 관련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면서 치열하게 경쟁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AI·구글·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AI 기업들이 신규 AI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쏟아낸 해로, 생성 AI에서는 국내 기업이 뒤처진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응용 AI와 산업 특화 생성 AI 분야 등에서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이 돋보였다. 전문가들은 AI 산업 지원 제도가 부족한 현 상황에서, 국내 AI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 규제 완화와 2024-12-27 05:00
  • [韓 AI 연말결산] AI 기본법 제정됐지만…탄핵 정국 속 정책 불확실성 여전
    [韓 AI 연말결산] AI 기본법 제정됐지만…탄핵 정국 속 정책 불확실성 여전 'AI G3(글로벌 3강)'을 목표로 하는 한국이 세계 '2군'으로 분류됨에 따라 정부를 중심으로 이제라도 더욱 빠른 인공지능(AI) 진흥 정책 등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다만 AI 기본법 제정이 이미 상당히 늦은 상황에서 탄핵 정국으로 인해 정책 논의 절차가 더욱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AI 기본법이 통과됐다. AI 기본법은 AI의 진흥·규제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성을 수립하는 법이다. AI 기술 개발과 안전한 이용 촉진을 위한 사업 지원, 기 2024-12-2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