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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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증시전망] 기술적 반등‧심리지표 경계심리 충돌… 변동성 장세 예상
    [주간증시전망] 기술적 반등‧심리지표 경계심리 충돌… '변동성 장세' 예상 이번주 국내 증시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으로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있으나 위축된 투자심리로 인한 수급 공백과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 악재만 잔존해 있을 뿐 추세적 반등을 이끌 만한 이벤트는 현재로선 전무한 상황이다. 오히려 이번주에 발표가 예정된 심리지표 결과에 따라 시장은 널뛰기 행보가 나타날 수 있다. 반대매매에 따른 주가 급락장이 이어진 만큼 이에 따른 우려감도 지속될 전망이다. 반대매매로 주가가 급락했던 종목에 대한 역발상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 2022-06-26 16:00
  • [K-반도체 미래] 12조 규모 SiC 전력반도체 시장 향한 R&D 열기 후끈
    [K-반도체 미래] 12조 규모 'SiC 전력반도체' 시장 향한 R&D 열기 후끈 국내 반도체업계가 실리콘카바이드(SiC)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연구·개발(R&D)에 나선다. 4~6인치와 달리 아직 시장이 본격 개화하지 않은 8인치 분야를 선점하며 차세대 전력반도체에서 경쟁력을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다. 미래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력반도체의 수요도 급성장이 전망된다. 반도체가 주요 전략 산업으로 꼽히는 만큼 정부까지 나서 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기업들도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R&D에 나서기는 마찬가지다. 이에 2022-06-26 15:00
  • [위클리 검찰] 연이은 검찰 인사, 구여권 수사 속도...쌍방울 압색 신호탄?
    [위클리 검찰] 연이은 검찰 인사, '구여권 수사 속도'...쌍방울 압색 신호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두 번째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단행됐다. 요직에 '윤석열 사단'이 배치되면서 '편향 인사'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첫 여성 고검장 배출 등 능력주의 면모도 보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검찰 안팎에서는 중간급 간부와 평검사 인사까지 마무리되면 전 정권 현안 수사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련된 수사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사가 난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3명은 오는 27일부터 임 2022-06-26 08:00
  • [한국의 LP들⑧] 존재감 커진 노란우산공제회··· 올해 운용자산 20조 돌파
    [한국의 LP들⑧] 존재감 커진 노란우산공제회··· 올해 운용자산 20조 돌파 노란우산공제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과 함께 지난 2007년 출범했다. 국내 주요 공제회 가운데는 설립이 늦은 편이지만 최근 성장세는 눈에 띄게 가파르다. 2007년 당시 가입자 4014명, 부금액 30억원가량으로 출발해 현재 누적 기준 가입자 220만4085명, 부금액 23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가입자 규모는 2010년 6만7379명에서 2015년 68만5388명, 2020년 191만5515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6월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노란우산공제회의 운용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7조7442억원이다. 운용자산은 지난 2018년 2022-06-25 15:49
  • [보훈기획-上] 국가보훈처, 해마다 5조 이상 혈세 투입⋯방만 운영 도마
    [보훈기획-上] 국가보훈처, 해마다 5조 이상 '혈세' 투입⋯'방만 운영' 도마 국무총리 산하 국가보훈처의 내부통제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훈처에는 해마다 5조~6조원 규모의 나랏돈이 투입된다. 주된 역할은 동족상잔의 비극이라 일컫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와 그 후손을 지원하는 것이다. ‘국민 세금’이 운영 원천인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직무 수행이다. 하지만 국가보훈처는 예산 관리부터 산하 기관 관리·감독까지 여러 방면에서 허점을 보이고 있다. <편집자주> 국가보훈처의 전신은 군사원호청으로 지 2022-06-25 08:01
  • [매맞는경찰 上] 공권력 경시 풍조 만연...공무집행방해로 매년 1만명 검거
    [매맞는경찰 上] 공권력 경시 풍조 만연...공무집행방해로 매년 1만명 검거 #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 엿새째인 지난 12일 부산에서 집회 중 경찰관을 폭행한 화물연대 조합원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찰관을 향해 북을 던지고, 이를 제지하는 기동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도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는 조합원 B씨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용역차량 진로를 막았다가 경찰관과 뒤엉켰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2. 올해 2월 초 울산 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무전 2022-06-24 10:00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33장)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33장)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 ‘요한복음’에 이은 5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바로 중국 도가철학의 시조인 노자가 지은 ‘도덕경’ 시리즈입니다. 총 81장으로 구성된 도덕경은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연구해왔으나 그 뜻풀이조차 쉽지 않기로 유명한 책입니다. 다석 류영모는 오산학교 교사로 있던 스무 살 때부터 ‘노자’를 즐겨 읽었고, 35년간 서울 YMCA 연경반에서 '노자' 강 2022-06-24 09:01
  • ​메타버스 표준 위해 글로벌 기업 뭉쳤다...아바타 하나로 여러 메타버스 오간다
    ​메타버스 표준 위해 글로벌 기업 뭉쳤다...아바타 하나로 여러 메타버스 오간다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기술은 셀 수 없이 많다. 3D 공간과 각종 사물을 그래픽으로 구현하는 콘텐츠 제작 기술은 물론,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아바타를 통해 가상세계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술도 필요하다. 온라인 경제를 구현하는 핀테크는 물론, 다중 사용자가 접속해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도 필수적이다. 나아가 현실성과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물리엔진과 시뮬레이션 기술,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 2022-06-24 07:00
  • 1분기 날아오른 KT&G, 2분기도 순항할까
    1분기 날아오른 KT&G, 2분기도 순항할까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낸 KT&G가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만큼 올해 실적 전망도 그리 밝지 않았다. 그러나 올 1분기부터 시장 예상과 달리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KT&G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KT&G의 2분기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담배의 해외 수출과 궐련형 전자담배의 수요 증가가 수익성 회복의 열쇠가 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올 들어 실적 반전...2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 우세 23일 금융정 2022-06-23 18:11
  • [영상] 우리들의 블루스 첫사랑 기억 조작남 배우 김재원의 밸런스 게임
    [영상] 우리들의 블루스 '첫사랑 기억 조작남' 배우 김재원의 밸런스 게임 '첫사랑 기억 조작남' 배우 김재원과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김재원은 지난 12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어린 한수 역으로 열연했는데요. 이번 달 AJU TV를 찾아 밸런스 게임을 함께 했습니다. 음식 취향을 알 수 있는 민트 초코와 하와이안 피자에 대한 질문부터 MBTI(성격유형검사) 성향이 드러나는 질문들까지 다양하게 물어보았습니다. 본인의 MBTI 유형을 INTP라고 밝힌 재원의 대답들은 과연 어땠을까요? AJU TV 밸런스 게임 배우 김재원 편을 통해 만나보세요. 기획 AJU TV 구성 이지 2022-06-23 18:01
  • 외국관광객 10명중 7명, 북한산에 등산하고 싶다
    외국관광객 10명중 7명, "북한산에 등산하고 싶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7명은 북한산, 도봉산, 북악산 등지에서 등산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이는 서울관광재단아 등산관광에 대한 주요국 잠재 여행객의 인식과 참여 의향을 파악하고자 최근 외국인 1092명을 대상으로 관광 수요를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는 미국, 일본, 프랑스, 중국,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서 1092명이 참여했다.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했다. 전체 응답자 중 67.9%는 '서울 도심에 산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응답자 순으로 2022-06-23 17:00
  • 서울의 名山에 빠져보세요..외국인 북한산 관광 본격화
    "서울의 名山에 빠져보세요"..외국인 북한산 관광 본격화 북한산 등 서울 도심 등산 트레킹이 외국인 관광 상품으로 개발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관광상품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등산화, 등산복 등을 무료로 빌려주고 샤워시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서울관광재단(이하 재단)이 기획했다. 재단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입구에 서울도심등산관광센터(Seoul Hiking Tourism Center)를 개관하고 지난 22일 첫 등정에 올랐다. 이날 북한산 등산 팸투어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 30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서울 도심 등 등산관광센터를 시범 운영한 뒤 북악산, 인왕산, 도봉 2022-06-23 17:00
  • 미국 中 신장산 폴리실리콘 수입 규제… 폭락장서 이 종목은 즐겁다
    미국 中 신장산 폴리실리콘 수입 규제… 폭락장서 이 종목은 즐겁다 미국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원자재가 포함된 상품 등의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이 본격 발효되면서 폴리실리콘 가격의 강세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 사업을 영위중인 OCI 주가도 상승세가 이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의 중국 압박…위구르강제노동금지법 본격 발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3일 서명한 ‘위구르강제노동금지법(Uyghur Forced Labor Prevention Act, UFLPA)’이 180일의 유예 기간을 거쳐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간) 발효됐다. 해당 법안은 2022-06-23 16:20
  • [정래 브리핑] 6·25전쟁 72주년 앞두고 南에 핵무기 작전 계획 세운 김정은
    [정래 브리핑] 6·25전쟁 72주년 앞두고 南에 핵무기 작전 계획 세운 김정은 북한이 6·25 전쟁 72주년을 코앞에 두고 최전방 부대 작전 임무 추가와 작전계획을 수정했다. 대남(對南)용 핵 투발 수단을 최전선 포병부대에 광범위하게 배치해 전술핵 운용 효과성과 화력 임무 다각화 강화를 꾀하려는 조치로 분석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1일에 이어 22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 확대회의를 주재했다.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가 열린 건 지난해 6월 11일 이후 약 1년 만이다. 최전선 부대 작전 임무 추가와 작전계획 수정안, 군사조직 개편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22-06-23 11:24
  • 비싸진 냉면값에 비빔면 뜬다...농심·오뚜기, 1위 팔도 맹추격
    비싸진 냉면값에 '비빔면' 뜬다...농심·오뚜기, 1위 팔도 맹추격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냉면값이 1만원을 훌쩍 뛰어 넘으면서 비빔면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물가 급등은 오히려 여름철 비빔면 시장엔 호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비빔면 시장의 절대강자인 팔도시장의 시장 장악력이 흔들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농심과 오뚜기의 2위 자리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냉면값 1만원보다 비싸다...'비빔면' 수요 증가 기대감 高高 2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의 지난달 냉면 1그릇 평균 가격은 1만269원이다. 비빔밥(9538원 2022-06-22 18:11
  • [층간소음 전쟁]이웃갈등 잡아야 소비자 마음 훔친다...기술개발 뛰어든 대형 건설사
    [층간소음 전쟁] "이웃갈등 잡아야 소비자 마음 훔친다"...기술개발 뛰어든 대형 건설사 래미안 고요안(安) LAB에서 층간소음 기술을 시현하고 있는 모습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이 활성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자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대한 사회적 기준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층간소음은 당사자들에게는 극강의 공포감을 선사하지만 개인적인 갈등, 이웃 간의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공론화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오는 8월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도'가 시행되면 달라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8월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는 2022-06-22 18:00
  • [누리호 성공] 우주 패권전쟁·글로벌 군비확충 겹호재 종목 찾아볼까
    [누리호 성공] 우주 패권전쟁·글로벌 군비확충 '겹호재' 종목 찾아볼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성공한 가운데 세계각국이 우주항공과 국방 분야에 경쟁적으로 투자를 집행하면서 관련 테마가 겹호재를 맞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주항공&방위산업 테마로 자금이 몰림에 따라 이들 테마에 대한 평가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실적은 꾸준하지만 성장성은 부족한 가치주에서 신성장산업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잇달아 제기된다. ◆ 한국, 우주대국 반열 합류… 조단위 투자 이어진다 2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 2022-06-22 17:49
  • [6·21 부동산대책] 재개발·재건축 분양가 최대 4% 오른다...택지비 검증위도 신설
    [6·21 부동산대책] 재개발·재건축 분양가 최대 4% 오른다...택지비 검증위도 신설 정부가 21일 아파트 분양가상한제와 고분양가심사제를 개편한 이유는 제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조합과 건설사 간 갈등이 격화되고, 이로 인해 도심 주택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분양가상한제의 경우 그동안 택지비 산정을 감정가 기준으로 하고, 고급 마감재, 원자재 가격 인상, 정비사업 필수비용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심사제 역시 심사 기준이 자의적이고 투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부는 이번 개편안에 조합과 건설업계가 제기한 문 2022-06-21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