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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부실채권 16.6조원…5년 6개월 만의 최대 수준 유지 올해 상반기 은행권 부실채권 규모가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1분기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아직 위험 단계는 아니지만 은행권의 건전성이 악화하는 추세라는 평가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9%로 전 분기 말과 같은 수준으로 지난 2021년 3월 말(0.6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실채권 규모도 16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과 같았다. 기업여신은 13조1000억원, 가계여신 3조2000억원, 신용카드채권 3000억원 순이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6 2025-09-05 08: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