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민주 "무덤 같은 대통령실, 새 정부 방해 행위…책임 묻겠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상황을 '무덤 같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새 정부 출범을 명백히 방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는 범죄 행위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지시를 내린 자에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파견 나온 일반 공무원은 소속 부처로 돌아갔고, 근무하던 별정직 공무원은 나 몰라라 한 채 사표를 내고 사라졌다&q 2025-06-05 11:00:08
  • [속보] 권성동 "보수재건 위해 백지 논의" 원내대표직 사퇴 권성동 "보수재건 위해 백지 논의" 원내대표직 사퇴 2025-06-05 10:47:37
  • 안철수 "취임 첫날부터 이재명 면소법 등 통과 시도가 웬 말?…대통령은 단호히 거부하라" 국민의힘 대선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패배를 받아들이면서도, 여당의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방탄 의혹이 제기된 법안 발의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안 의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항상 국민 곁에 서있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투표로서 보여준 국민의 뜻,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오직 국민만을 위한 진정한 '국민의힘'으로 거듭나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겠다. 다시 신 2025-06-05 10:40:08
  • 윤석열 정부에는 없었다... 이재명, 7년 만에 '이것' 부활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출범한 정부 명칭이 '국민주권정부'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TV는 여권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새 정부 명칭은 '국민주권정부'로 정해졌다. 정부 명칭을 설명하는 자리를 따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정부 명칭의 경우, 노무현 정부 이후 부활하는 것으로 역대 정권에서는 김영삼 정부가 '문민정부', 김대중 정부가 '국민의 정부', 노무현 정부가 '참여정부'라는 명칭을 각각 사용한 바 있다. 이후 이명박 정 2025-06-05 10:23:09
  • 전한길 "6.3 대선 패배 원인은 이준석·한동훈…'반이재명'으로 뭉치면 이겼을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했던 전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국민의힘의 6.3대선 패배 원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 후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전한길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서 6.3 대선의 국민의힘 패배 원인을 분석했다. 그는 "김문수 전 국민의힘 후보가 이 전 후보와 합쳤으면 '반이재명'으로 뭉쳐 이기지 않았을까 싶다. 김 전 후보는 이 전 후보에게 여러 번 러브콜을 했다. 하지만 이 전 후보는 끝까지 거절했다. 반이재명 2025-06-05 10:14:28
  • 김민석 "제2의 IMF같은 어려운 상황…민생·통합, 매일 새기겠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5일 "지금은 제2의 IMF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 매일 (마음에) 새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교육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을 하면서 지명 소감과 관련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국민의 은혜를 잊지 않고, 새 정부는 국민의 집단 지성을 하늘과 같이 받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실은 IMF 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다. 28년 전 IMF 때 2025-06-05 10:10:08
  • [속보] 코스피, 11개월 만에 장중 2800선 돌파 코스피, 11개월 만에 장중 2800선 돌파 2025-06-05 10:05:53
  • [속보]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에 "공론장 마련 희망…국회와 계속협의"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에 "공론장 마련 희망…국회와 계속협의" 2025-06-05 09:45:18
  • [속보] 김민석 "제2 IMF같은 상황…민생·통합 새기겠다" 김민석 "제2 IMF같은 상황…민생·통합 새기겠다" 2025-06-05 09:20:56
  • 꺼지지 않는 이준석 '젓가락' 파문에 국회청원 동의 '폭증'…역대 2번째 국회의원직 제명 사례 될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제21대 대선 토론 도중 나온 '젓가락' 발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6.3 대선이 끝났지만, 파장이 꺼지지 않았다. 국회사이트 국민동의청원에는 지난 4일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이 의원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제3차)에서 모든 주권자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여성의 신체적 폭력을 묘사하는 언어 성폭력을 저질렀다. 대통령 선거 후보자이자 제22대 국회의원 2025-06-05 09:00:12
  • [속보] 李대통령 경호 경찰전담경호대 철수…경호처로 인계 李대통령 경호 경찰전담경호대 철수…경호처로 인계 2025-06-05 08:50:04
  • 김정은, 러 쇼이구 만나 정세 논의 "북러조약 조항들 준수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만나 러시아에 대한 확고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4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위임에 따라 러시아 안전이사회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한 쇼이구 서기를 접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쇼이구 서기의 방북은 지난 3월 평양에서 김 위원장에게 푸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한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쇼이구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2025-06-05 08:48:45
  • 북, "리재명이 21대 대통령 당선"...한국 대선 첫 보도 북한매체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보도하면서 한국의 21대 대선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노동신문은 대선 이틀 만인 5일 6면에 “한국에서 지난해의 ‘12.3 비상계엄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된 후 두 달 만인 6월 3일 대통령선거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신문은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리재명이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전했다. 북한이 한국 21대 대선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북한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선 국면에서 이를 전혀 2025-06-05 08:04:25
  • 홍준표 "국힘, 보수 참칭한 사이비 레밍 집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그 당은 이제 회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뼛속 깊이 병이 들었다"고 전했다. 5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념도 없고 보수를 잠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라며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에도 정치검사 출신 네놈의 합작으로 또 한번의 사기 경선이 이루어졌고 믿었던 국회의원들, 당협 위원장들도 모두 사기경선의 공범으로 가고 나홀로 경선을 하게 되었을때 이미 그때부터 이 2025-06-05 07:20:29
  • 통일 정동영·환경 김성환 유력…복지 정은경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당선과 동시에 임기를 시작하면서 통일부 장관으로 정동영 민주당 의원(5선·전북 전주병)이 유력하게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지냈다. 환경부 장관으로는 김성환 의원(3선·서울 노원을)이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 김 의원은 당초 기후에너지부 초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됐으나 정부조직 개편 작업이 늦춰져 환경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국방부 장관에는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안규백 2025-06-05 06:19:12
  • 이재명, 첫 '비상경제점검 TF' 회의서 "입법 요구 사항 언제든 제안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열어 관계 부처 차관과 실무자들에게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주문했다. 4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차관과 정책 실무자들로부터 대미 통상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최근 경기·민 2025-06-04 22:58:17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이재명 "모든 국민 섬기는 대통령 될 것…통합은 유능의 지표" 外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 정부, 유연한 실용 정부가 될 것이다. 통합은 유능의 지표이며, 분열은 무능의 결과"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 통합을 2025-06-04 21:55:50
  • 국민의힘 "민주, '대법관 증원' 강행 처리…대국민 사기극"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날인 4일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국민 기만"이라며 "대선 기간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스스로 뒤집는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맹비난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법원조직법이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대통령 당선 10시간 만에 '대법관 30명 증원안'을 강행 처리한 민주당은 대국민 기만을 중단하고 입법 독재 시도 2025-06-04 21: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