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민관군 자문위, 육해공 사관학교 찾아 교육개혁 논의 내란 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사관학교 교육개혁 분과 위원회는 6일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교육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도 찾았다. 위원회는 사관학교 방문을 통해 우수교수 확보, 우수생도 선발, 미래전 수행을 위한 교과과정 개선, 운영시스템 개선 등의 의제를 선정하고, 합동·통합교육, 사관학교 통합 필요성 등 합동성 강화 방안을 구체화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사관학교 교육개혁 분과위원장인 2025-11-06 16:04:20
  • [속보] 대통령실 "李대통령, 김현지 국회 출석 가능하도록 경내 대기 지시" 대통령실 "李대통령, 김현지 국회 출석 가능하도록 경내 대기 지시" 2025-11-06 16:02:25
  • 여권, 재판소원제 강행 의지 재확인 "법사위서 본격 논의할 것"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범여권은 6일 재판소원제 도입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주최로 '사법개혁의 골든타임, 재판소원 도입을 논하다'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신장식·황운하·차규근·이해민 혁신당 의원 등도 함께했다. 발제자와 토론자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김진한 변 2025-11-06 15:58:33
  • [속보] 대통령실 "李대통령, '울산 매몰 사고' 보고받아…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 대통령실 “李대통령, ‘울산 매몰 사고’ 보고받아…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 2025-11-06 15:56:57
  • 조현, 캄보디아 방문 예정…스캠 범죄 근절 방안 등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연루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 근절 방안을 논의한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조 장관이 "오는 9∼11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캄보디아 외교부 장관과 내무부 장관 등 고위 인사를 면담하고 캄보디아 내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을 포함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동포 간담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이 대변인은 "현재 양국은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이달 중 가동하기로 합의 2025-11-06 15:45:36
  • 金총리,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에 "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 지시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경상북도, 울산광역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을 구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또 기후환경에너지부와 울산화력발전소에는 "상황을 신속히 관계 기관에 전파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현장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훈식 대 2025-11-06 15:42:49
  • 추경호 체포동의안에 여야 충돌…"27일 표결" vs "영장 부당"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시절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이달 말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체포동의안 표결 불참 가능성을 내비치며 여당의 공세에 맞서는 등 여야가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정책조정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보고되고, 그다음 열리는 27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라며 "일정이 확정되면 원칙대로 표결 처리하겠다"고 밝 2025-11-06 15:37:34
  • 조현 "한·미 안보협상 '팩트시트' 美서 더 기다려달라고 전갈"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미 안보협상 내용을 정리한 팩트시트(설명 자료)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로부터 받은 전갈 내용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팩트시트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워낙 다룬 사항이 많다 보니 일일이 점검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저희가 늑장을 부려서 그런 것이 아니고 미국과 협의하 2025-11-06 15:25:36
  • 대통령실 "대미 투자 '상업적 합리성' MOU 1조 기재" 대통령실이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합의한 대미 투자 사업에 관해 제기된 우려에 "원리금 회수에 불확실성이 있는 사업은 애당초 착수하지 않도록 우리 협의위원회에서 동의하지 않는 조항을 넣었다"고 일축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나와 한·미 관세 협상 결과와 관련해 "상업적 합리성이라는 조항을 양해각서(MOU) 제1조에 넣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또 "투자금은 '회수할 현금 흐름이 있을 것으로 투자위원회가 판단하는 2025-11-06 15:20:54
  • 경호처, '尹 체포 방해 사태'에 "부적절한 처신…국민께 송구" 대통령경호처가 6일 "작년 비상계엄 상황과 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고) 국민 여러분께 마음의 상처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병인 경호처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이같이 사과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혐의 수사 과정에서 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방해한 사실 등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국감을 통해 공식 사과한 것이다. 2025-11-06 15:20:30
  • 與 "추경호 체포동의안, 13일 보고·27일 표결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체포동의안)가 국회에 제출된 것과 관련해 오는 13일 본회의 보고, 27일 표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정이 확정되면 원칙에 따라 표결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13일 본회의를 열어 달라고 국회의장에게 요청하는 상황"이라며 "13일 체포동의안이 보고되고, 그다음 열리는 본회의는 27일로 요구하고 있는데 그때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본회의 2025-11-06 15:17:33
  • [와글와글] [영상] "코알라=노무현?" 이준석 구글 AR 영상에 '발칵'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구글 AR 시현 모습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5일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요즘 지하철에서 심심할 때 구글 AR로 장난치고 있는데 지하철 출발할 때 가속도까지 적용되어서 코알라가 밀려가는 것까지 구현된다"며 "유칼립투스 잎 뜯어 먹으면서... 쓸데없이 디테일에 강해서 웃기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하철 역사와 내부에 코알라와 웜뱃이 등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하철 내부에 2025-11-06 14:46:09
  • 金 총리 "한·미 관세합의, MOU로 최종 결론…국회 비준 필요치 않아"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미 관세합의가 양해각서(MOU) 형태로 결정됐기 때문에 국회의 비준이 필요하지 않다는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민석 총리는 6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협상이) 한·미 양국 간 MOU 형식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며 "원칙적으로 조약은 비준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적정한 형식의 국회 동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MOU에 대해 관련 법률의 통과가 기업의 부담과 시간상 연계 2025-11-06 14:21:56
  • 홍준표 "국힘, 자진 해산 후 새로 시작해야…암 덩어리 살 되지 않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에 의해 강제 해산되는 것보다, 스스로 해산을 결단하고 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한 친한동훈계를 정리한 뒤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일같이 쏟아지는 김건희 여사의 추문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 내 처신이 보수 진영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기고 있다"며 "장동혁 대표의 고군분투가 안타깝지만, 윤 전 대통령 측근들이 저지른 잘못을 덮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2025-11-06 14:18:02
  • [속보] 장동혁 대표, 일부 단체 반발에 광주 5·18묘지 참배 무산 장동혁 대표, 일부 단체 반발에 광주 5·18묘지 참배 무산 2025-11-06 14:12:26
  • 백지원 전 국힘 대변인 "'그알'이 내 뇌 실험 제안…역겹다" 백지원 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제작진으로부터 "뇌를 실험해 보고 싶다"는 취지의 연락을 받았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백 전 대변인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범죄를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저를 분석 대상으로 삼으려는 '예의를 가장한 무례한 시선'에 깊은 불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좌편향된 방송의 전체주의적 핍박에는 익숙하지만, 실험실 원숭이를 만들겠다는 그 떳떳함에 역겨운 감 2025-11-06 13:53:53
  • 이두희 차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전략적 방산협력 강화 계기"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국방부에서 스테파니 벡 국방부 차관을 만나 양국 국방·방산 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차관은 내년 초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최대 60조 규모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관련해 양국 간 전략적 방산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양국 차관은 지난달 열린 한·캐나다 정상회담에서 맺은 ‘안보·국방 협력 파트너십’에 기반한 방산협의체 신설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속히 마련하 2025-11-06 13:11:39
  • 운영위 국감 또 파행...송언석-이기헌 '배치기' 고성 충돌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가 6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 간 고성 끝에 정회됐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기헌 민주당 의원이 '배치기'를 하는 등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지며 긴장이 고조됐다. 운영위는 이날 오전 대통령실 비서실·경호처 등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했지만, 채현일 민주당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에 대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신상발언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채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오늘 국정감사 대상은 이재명 대통령실의 5개월도 있지만 2025-11-06 12: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