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 재보선] 與 "오세훈 거짓말, 바닥 드러났다"...吳 "서류로 해명 끝낼 것"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4ㆍ7 재보궐선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처가의 내곡동 땅 측량에 참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매우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다며 책임지고 후보직에서 물러날 것을 압박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2005년 6월 내곡동 측량 당시 측량 팀장이라는 분이 오 후보가 측량 현장에 있었다는 보도가
2021-03-29 11:19:10
-
[리얼미터] 차기 대권주자 '1위' 윤석열, 한 달만에 지지율 20%포인트 가량 뛰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21.03.0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지난달 10%에서 30%대로 급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이에 따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위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3위로 밀렸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윤 전 총장 지지율은 지난달 대비 18.9%포인트 상승한 34.4%로 집계됐
2021-03-29 10:28:41
-
[오늘의 국회 일정(29일)] 이낙연·김종인·여영국·안철수·최강욱 등 지도부 종합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09:30 중앙선대위 회의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1:00 장애인체육회 간담회 / 대한장애인체육회 17:10 은평구 연신내역 집중유세 / 연신내역 3번 출구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09:30 중앙선대위 회의 11:00 정의당 여영국 신임 당대표 예방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6:00 중구·성동구 유세 - 금남시장 교차로 / 금남시장 교차로 16:50 금남시장 방문 인사 / 금남시장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09:30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 국회 본관 228호 14:30
2021-03-29 06:43:00
-
[4·7 재보선 르포] "최선의 인물 없다. '차악' 택하겠다"...文정권 심판에 칼빼든 시민들
"문재인 정부 싫어서 오세훈을 뽑겠다. 정권교체 없이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서울 종로구에서 만난 30대 여성) "오세훈 후보는 서울을 망가뜨린 시장이었다. 여당도 싫지만, 오세훈은 더 싫다. 박영선 찍겠다."(서울 은평구에서 만난 50대 여성)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9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사실상 이번 선거는 범진보 대 범보수 일대일 진영대결로 펼쳐진다. 내년 대선 구도까지 좌우할 재보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거와 미래의 대
2021-03-29 03:00:00
-
[이슈체크] 與, 민심이반에 화들짝…"부당이익 몰수소급 추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 방지대책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부동산 범죄에 따른 부당이익의 몰수 소급을 추진한다. 모든 공직자의 재산 등록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문재인 정부 지지층 이탈 현상이 가속화하자 내놓은 강공책이다. 이 같은 사후약방문만으로 떠난 민심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민주당과 정부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제
2021-03-29 03:00:00
-
[뉴노멀 시대 정치개혁 대제언] 지금 민심은 무당파다…상식 中道를 허용하라
‘조국 사태’, ‘윤미향 사건’, ‘추미애·윤석열 갈등 사건’, ‘박원순 사건’에서 드러난 것처럼, 부모찬스, 특권과 반칙 등 공정과 정의의 문제를 외면하고 진영논리에 갇히는 이율배반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연합뉴스] [칼럼=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 최근 한국 정치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통계청의 ‘2020 한국의 사회지표’가 발표됐다. 이 사회지표는 ‘헬조선’에 사는 ‘흙수저’라고 푸념하는 젊은 세
2021-03-29 00:00:00
-
[4·7 재보선] 오세훈 지지율 여전히 '1위'...중도층서 '더블스코어'로 앞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5%포인트 이상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입소스가 한국경제 의뢰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는 50.5%의 지지를 얻어 박영선 후보(34.8%)를 앞섰다. 특히 오 후보는 보수층뿐 아니라 중도층에서도 박 후보를 배 이상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보수층 지지율에서 오 후보는 78.6%로
2021-03-28 18:05:19
-
[4·7 재보선] '오세훈 내곡동 측량 의혹'에 與 "약속대로 사퇴하라" vs 野 "허위보도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게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2005년 6월, 오 후보가 처가의 내곡동 땅 측량에 참여했다는 KBS 의혹 보도와 관련해 책임지고 물러나라는 것이다.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진실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 오 후보는 언제까지 거짓말로 거짓을 덮는 모르쇠 행태로 서울시민을 기만할 것인가"라며
2021-03-28 18:05:06
-
[속보] 당정 "LH 임직원 재산등록…신규부동산 취득제한"
2021-03-28 15:23:19
-
[종합] 당정청, 모든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화...부동산거래분석원도 설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입법을 통해 모든 공직자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당·정·청은 또한 부동산거래분석원을 설치,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강력히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동산 범죄에 따른 부당이익은 소급해 몰수하겠다는 방침이
2021-03-28 14:42:29
-
당정청, 모든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화하기로...부당이익 몰수 소급 추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당·정·청이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관련, 입법을 통해 모든 공직자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4월 국회에서 공직자 투기근절 제도화 수준을 더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년
2021-03-28 14:42:20
-
[속보] 당정 "모든 공직자 재산등록…부당이익 몰수 소급 추진"
2021-03-28 13:55:32
-
[속보] 정세균 총리 "투기세력 발 못 붙이게 토지보상제도 근본적 개편"
2021-03-28 13:54:13
-
[4‧7재보선] 윤건영 “吳. MB아바타”‧지상욱 “국밥 최고”…與 선거전략도 패색
[사진=페이스북]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네거티브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연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MB아바타’라며 날을 세우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책선거를 강조하며 포지티브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수세에 몰린 집권여당이 ‘후보 흠집내기’에 치중하는 모양새인데, 국민의힘의 반박에 판판이 막히고 있어 민주당의 선거전략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 국정상황기획실장을 지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2021-03-28 12:44:22
-
[4·7 재보선] 첫 주말 유세 '후끈'...박영선은 '동북권' vs 오세훈 '강북권' 집중 공략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6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용산구 용문시장네거리 유세에서 각각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사흘째인 27일, 첫 주말을 맞아 서울시장 후보 모두 서울 곳곳을 누비며 표심 몰이에 나섰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강동·송파구 등 서울 동쪽 위주를 돌아다니며 표심에 호소한다. 이날 오전 박 후보는 김태년
2021-03-27 13:30:29
-
이낙연, 'LH 방지법' 재개정 추진···"부당이득 몰수, 소급 적용해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소급적용 조항이 빠진 ‘LH 방지 5법’ 재개정 추진 의사를 밝혔다. 27일 이 위원장은 SNS를 통해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한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이번 사태를 일으킨 LH 직원에게 소급적용하는 조항은 담지 못했다. 그 결정은 공직자의 잘못을 철저히 처벌하라는 민의를 충분히 받들지 못한 것&rdqu
2021-03-27 11:47:49
-
[4·7 재보선] 박영선 "吳, '내곡동 셀프 보상' 해명 모두 거짓말...입장 표명하라"
4ㆍ7 재보궐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지플러스타워 앞에서 열린 유세 출정식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이 불거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26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오 후보가) 내곡동 문제를 몰랐다고 하는데 '위치를 몰랐다', '국장 전결이다',
2021-03-26 12:00:00
-
[4·7 재보선] 서울시장은 吳 46%, 朴 25%…차기 대통령은 尹 46.4%, 李 17.4%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6.4%, 이재명 경기지사 17.4%,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9.9% 순이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길리서치가 매일경제·MBN의 의뢰를 받아 지난 22∼23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859명에게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오 후보가 46.3%, 박 후보는
2021-03-26 09:46:02
-
최강욱 "오세훈·박형준은 MB 분신들...시민이 선거로 바로잡아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다시 이명박과 박근혜의 잔당들이 집권하면 권위주의와 편법의 시대가 부활할 것"이라 했다. 최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 4·7 재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오세훈·박형준 두 사람에게 제기된 의혹의 성격과 그걸 해명하는 태도를 통해서도 쉽게 유추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최 대표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나라의 수구세력은 욕망의 발현
2021-03-26 09:12:17
-
[오늘의 국회 일정(26일)] 이낙연·김종인·여영국·안철수·최강욱 등 지도부 종합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09:30 중앙선대위 부산 현장회의 / 김영춘 후보 사무실 11:20 부산 도시철도망 비전 발표식 / 서면역 5번 출구 14:30 해양수산단체 대표자 간담회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D홀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09:30 중앙선대위 부산 현장회의 14:00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 해군2함대사령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08:00경 CBS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 10:30 서울 영등포구 유세 / 도림신협 앞 14:00 제6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
2021-03-26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