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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印尼發 입국자 규제 강화 싱가포르 보건부는 10일,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한 입국자들에 대해 입국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 싱가포르 국민과 영주권(PR) 소지자가 아닌 입국자 중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했을 경우, 이날부터 바로 강화된 규제를 적용했다. 충분한 방역수칙에 따른 조치를 취한 사람만 입국허가를 검토한다. 12일 오후 11시 59분부터는 최근 21일간 인도네시아 체류이력이 있는 모든 여행자의 싱가포르 환승을 금지한다. 싱가포르에 2021-07-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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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국영 페트로나스, 4곳에 태양광 발전 설치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는 8일, 이산화탄소 감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자체 개발한 태양광 발전시설 'M+by 페트로나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 3월까지 국내 4곳에 총 출력 6만 6000kW의 시설을 정비한다. 제이 마리얏팬 페트로나스 신에너지부문 책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 도입과 관련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사실상 0으로 하는 '카본 뉴트럴'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4곳에 설치하는 발전시설 가동을 통해, 연 5 2021-07-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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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현대車, 캐나다 기업과 수소기술 개발 현대차·기아는 10일, 캐나다의 수전해(水電解) 시스템 기업 넥스트하이드로젠(NextHydrogen)과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린 수소란 재생에너지로 공급받은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 수소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생산비용이 높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현대차·기아와 넥스 2021-07-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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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미쓰비시상사, 미얀마서 타이어 사업 철수 미얀마에서 일본의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미쓰비시(三菱)상사의 합작사 '퍼스트 재팬 타이어 서비시즈(FJTS)'가 7월 말로 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8일 밝혀졌다. 고객들에게 이와 같은 내용의 공지를 이미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상사와 미얀마 재벌기업 요마그룹은 2014년, 미얀마에서 타이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FJTS를 합작으로 설립했다. 미쓰비시상사는 70%를 출자했으며, 브리지스톤그룹이 제조한 타이어의 판매 및 마케팅 지원을 해왔다. 미쓰비시는 합작사 2021-07-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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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에 美 모더나 백신 도착... 의료종사자에 세 번째 접종 인도네시아 정부는 11일, 미국의 모더나 백신 약 300만회분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미 2회 접종을 마친 의료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회분 추가 접종용으로 모더나 백신을 사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백신 분배를 위한 국제적 조직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미국 정부로부터 모더나 백신을 조달했다. 레트노 마르수디 외교장관에 의하면, 미국 정부가 총 450만회분의 백신을 공여하기로 약속했다. 지금까지 조달한 신종 코로나 백신은 총 1억 2274만 2021-07-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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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환경보호서,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규제 의견청취 개시 홍콩정부 환경보호서는 9일,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규제계획에 관한 의견청취를 시작했다.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최종적으로는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의견청취 기간은 9월 8일까지. 2025년부터 시작되는 1단계에서는 발포(發泡) 스티롤로 제조된 식기를 소비자들에게 판매, 제공하는 것이 전면 금지되며 동시에 매장 내 취식 및 포장판매 시 플라스틱으로 제조된 일회용 빨대, 머들러, 칼, 그릇의 제공이 금지된다. 특히 매장 내 취식의 경우, 플라스틱으로 제조된 일회용 2021-07-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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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비자 신청요건 강화... 백신 접종 필수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입국관리국은 5일, 방문비자와 일시체류비자의 신청요건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자신청 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증명서, PCR검사 음성증명서, 입국 후 격리조치를 따르겠다는 서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법무인권부 장관령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 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는 이날부터 실시되는, 외국인의 입국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대책본부(태스크포스)의 입국규제 강화조치에 따른 것이다. 비자 신청 2021-07-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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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올해 성장률 전망 6.5~7.5%... 홍콩대 전망 홍콩대학 홍콩경제비지니스전략연구소(HIEBS)는 7일 발표한 홍콩경제전망에서, 2021년 실질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6.5~7.5%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직전 발표인 3월의 전망(3.5~4.5%)보다 상향 수정했다. 수출입 회복 등을 배경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1분기 경제성장(7.9%) 결과를 반영했다. 홍콩대는 2분기 이후 홍콩경제가 회복기조에 편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성장률은 8.1%로, 1분기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3분기 성장률은 시민 1인당 5000HK달러(약 7만엔)분 2021-07-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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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제약사 모르펜, 러시아 스푸트니크 V 실험생산 개시 인도의 제약회사 모르펜(Morepen Laboratories)은 러시아에서 개발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스푸트니크 V' 실험생산에 착수했다. 모르펜과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이 6일 이 같이 밝혔다. 양사는 6월 스푸트니크 V 생산을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 기술이전을 진행해 왔다고 한다. 초기 생산분은 품질관리를 위해 스푸트니크 V를 개발한 러시아의 가말레야연구소로 보내진다. RDIF는 그랜드 파마와 헤테로 바이오파마 등 인도의 다른 제약기업과도 같은 협정을 2021-07-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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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의류기업, 美 정부 상대 소 제기... 제재해제 요구 홍콩에 본사를 둔 의류제조기업 에스켈그룹(溢達集団)은 6일, 미국 상무부가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인권침해 행위와 관련되었다는 이유로 에스켈그룹의 자회사를 금수조치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위법이라며 상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D.C.의 콜롬비아특별구 연방지방법원에 제소했다. 에스켈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거점을 둔 자회사 창지이다텍스타일(昌吉溢達紡織)을 미국 상무부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이유로 제재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위법한 월권행위라고 주장하며 2021-07-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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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5월 여행자, 전년 동월 대비 3배 증가... 코로나 기저효과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에 의하면, 올해 5월에 타이완을 방문한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배 증가한 1만 719명이었다. 2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상회했다. 전년 동월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연했던 시기로, 비교대상 수치가 낮은 기저효과가 증가로 이어졌다. 전월(1만 7843명)보다는 39.9%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 여행자는 3.4배인 8286명. 전월(1만 4626명)보다 43.3% 감소했다. 이 중 중국은 16.5% 증가한 677명, 홍콩·마카오는 5.8배 증가한 507명. 한국은 2배 증가한 235명. 일본으 2021-07-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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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코스닥 상장 기업 CEO 40%가 '60대 이상'... 고령화 가속화 한국의 코스닥협회가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496개사의 경영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60대 이상 최고경영책임자(CEO) 비율은 36.7%로 전년보다 3.8% 포인트 상승했다. 2019년에 비하면 9.1% 포인트 높아, CEO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상장기업 CEO의 평균 연령은 56.9세. 연령별 비율은 50대가 44.5%로 가장 많았으며, 60대는 29.9%, 40대는 16.8%, 70대로 5.5%였다. 60대 비율은 전년보다 3.9% 포인트 상승한 한편, 50대(1.5% 포인트 하락)와 40 2021-07-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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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아주경제】 한국속일본 :: 일본에서 4번째 열리는 올림픽 NNA나카쯔지 지국장과 아주경제 모바일 벤쳐부장 한준호님 진행의 아주경제 유튜브 출연분 2021.05.06 2021-07-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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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경계수준 3급 26일까지 연장 타이완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中央流行疫情指揮中心)는 8일, 현재 전국적으로 발령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경계수준(1급이 가장 낮고, 4급이 가장 높다) 3급의 기한을 12일에서 26일까지로 추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연장은 이번으로 네 번째. 신규 감염자 수가 계속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 실내 이용 및 관광지 개방을 허용하는 등 방역을 위해 실시해 온 규제의 일부를 13일부터 조건부로 완화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 2021-07-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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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정책금리 1.75%로 동결... 6회 연속 동결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8일,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정책금리인 익일물 정책금리(OPR)을 1.7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여섯 번의 회의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어느 정도 예측된 결과다. 로이터통신이 실시한 사전조사 결과, 경제학자 13명 중 12명이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전국적으로 6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록다운(도시봉쇄)이 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1분기의 경제회복세는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정부가 앞서 발표한 경기 2021-07-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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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유엔 미얀마 특별보고관, 석유가스 부문 제재 부과 촉구 유엔에서 미얀마 인권 상황을 담당하는 톰 앤드루스 특별보고관은 7일, 미얀마의 석유·가스 기업 등에 표적 제재를 해야 한다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이 부문의 수입이 국민에게 탄압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는 군부의 주요 재원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앤드루스 특별보고관은 7일에 열린 유엔인권위원회 회의에서, "미얀마 군부가 '공포정치'를 이어 가는데 필요한 자금원을 차단하기 위해, 미얀마 석유가스공사(MOGE)를 비롯한 석유가스 부문에 경제제재를 가할 필요가 2021-07-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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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프랑스 OECA, 필리핀에 조선소 건립... 15억페소 투자 필리핀 무역산업부는 7일, 프랑스 조선회사 OCEA가 필리핀에 조선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15억페소(약 33억엔)에 달한다. 로랜드 조아슬 OCEA 최고경영책임자(CEO)가 2일 개최된 프랑스-필리핀 합동경제위원회(JEC) 회의에서 이 같은 사업계획을 밝혔다. 조선소 건설지, 착공시기 등 상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으나, 간접고용을 포함해 총 500~600명의 고용창출을 전망하고 있다. OCEA는 알루미늄합금선박에 특화된 조선회사로, 프랑스 서부 레 사블르 돌론느에 본사가 있다. 2021-07-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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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글로벌게이츠, 한국법인 설립... 건물 위생관리 진출 목표 호텔 하우스 키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의 글로벌게이츠는 8일, 한국법인 '글로벌게이츠 코리아'를 6월 23일자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호텔 위탁청소업무를 비롯해, 카지노 시설 및 대형 소핑센터 등 건물의 위생관리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게이츠 코리아의 자본금은 1억원(약 960만엔)으로, 일본 본사의 우메무라 마사유키(梅村真行) 대표이사가 한국법인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이 회사의 해외법인 설립은 타이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한국의 호텔업계는 호텔 2021-07-09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