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전체 뉴스

  • [NNA] 印尼 행동제한, 2주 연장... 20개 주에서 실시
    [NNA] 印尼 행동제한, 2주 연장... 20개 주에서 실시 인도네시아 정부는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인 '소규모 행정단위 행동제한(PPKM)' 조치를 이날부터 19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현재의 15개 주에서 새롭게 5개 주를 포함, 총 20개주로 확대했다. 소규모 지역에 대한 행동규제 연장은 이번이 네 번째다. 추가된 5개 주는 아체주, 남수마트라주, 북칼리만탄주, 리아우주, 파푸아주. 이번 행동제한은 규제 정도를 결정하는 주변 2021-04-06 15:23
  • [NNA] 印尼 국철, 24시간 이내 호흡 코로나 검사 의무화
    [NNA] 印尼 국철, 24시간 이내 호흡 코로나 검사 의무화 인도네시아 국철 크레타 아피 인도네시아(KAI)는 1일부터 장거리 철도 이용객에 대해, 호흡을 통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탐지기 'GeNoseC19' 검사를 출발시각 24시간 이내에 받도록 의무화했다. 전국 44개 역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KAI는 이날, 24시간 이내 검사실시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대책본부의 공지 '2021년 제12호'와 교통부의 3월 29일자 공지 '21년 제27호'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1-04-05 17:04
  • [NNA] 싱가포르 MRT 역, 테러대비 보안검사 강화
    [NNA] 싱가포르 MRT 역, 테러대비 보안검사 강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도시철도(MRT)의 일부 역에서 4월부터 테러대비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속탐지기, X-레이 검사기 등을 이용하는 등 공항 수준의 보안검사를 무작위로 실시한다. 육상교통청은 MRT 역에 대한 보안검사 강화를 2019년 말까지 6개월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본격적인 운용을 보류하고 있었으나, 이달 1일부터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테러대책 2021-04-05 16:51
  • [NNA] 미얀마 3월 PMI, 역대 최저치
    [NNA] 미얀마 3월 PMI, 역대 최저치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1일, 미얀마의 2021년 3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27.5를 기록,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통계를 집계한 2015년 12월 이후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2월 1일 쿠데타 발발 후 정세불안으로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급격하게 얼어붙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기조를 보이던 PMI는 올 1월 47.8까지 개선됐으나, 쿠데타가 발생한 2월에 약 20포인트 악화된 27.7까지 급락했다. 3월에도 다소 하락했다. 경기판단의 기준이 되는 50을 크게 밑도는 상태가 이 2021-04-05 16:38
  • [NNA] 태국, 외국 국적자 입국조건 변경
    [NNA] 태국, 외국 국적자 입국조건 변경 태국 정부는 태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입국조건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앞으로 탑승가능건강증명서(Fit to Fly Health Certification)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발행된, RT-PCR검사를 통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문 음성증명서는 계속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일본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 변이주가 유행하지 않은 국가·지역에서 입국한 사람은 입국 후 의무화되어 있는 격리 기간이 기존 14일에서 2021-04-05 16:26
  • [NNA] 필리핀, 최고 수준 외출·이동제한조치 1주 연장
    [NNA] 필리핀, 최고 수준 외출·이동제한조치 1주 연장 필리핀 정부는 3일, 메트로 마닐라와 주변 4개주에서 실시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외출·이동제한조치를 1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4일까지 실시 예정이었던 기한을 11일까지 연장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민의 외출 및 경제활동을 대폭 제한, 봉쇄를 이어간다. 장기적인 감염대책 및 의료체계 수립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021-04-05 15:50
  • [NNA] 말레이시아 국민車 프로톤, 3월 판매 1.5만대... 최근 7년 반 중 최대
    [NNA] 말레이시아 국민車 프로톤, 3월 판매 1.5만대... 최근 7년 반 중 최대 말레이시아 국민차 제조사 프로톤홀딩스는 2일, 3월 판매대수(수출분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1만 4989대였다고 밝혔다. 전월보다 26.2% 증가해, 2013년 9월 이후 최대치. 다만 시장 점유율은 프로톤 추계로 23.5%를 기록, 전월보다 3.6%포인트 하락했다. 페락주 탄중말림 공장의 생산라인 증설로 인기 SUV 'X50'과 'X70'이 각각 전월 대비 5.0% 증가한 3513대, 58.4% 증가한 2337대 판매됐다. 3월 가장 판매대수가 많았던 것은 소형 세단 '사가'(5589대). 세단 '페 2021-04-05 14:02
  • [NNA] 미얀마 군 당국, 무선 인터넷 차단... 고정회선만 사용 가능
    [NNA] 미얀마 군 당국, 무선 인터넷 차단... 고정회선만 사용 가능 미얀마 군 당국은 1일 밤, 시민들의 반군부 활동을 봉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무선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차단하도록 미얀마 통신사들에 지시했다. 기한은 밝히지 않았다. 당분간 미얀마에서는 광케이블 회선과 전화회선을 회사나 집에 연결한 인터넷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어, 약 90%의 인구가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없게 됐다. 군 당국은 지난달 15일 휴대전화 데이터 통신을 차단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무선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까지 차단했다. 이로 인해 미얀마에서는 광케이블을 건물에 직접 연결 2021-04-05 13:19
  • [NNA] BTS소속사 하이브, 美 종합미디어 이타카 인수
    [NNA] BTS소속사 하이브, 美 종합미디어 이타카 인수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사명을 변경한 하이브(HYBE)는 2일, 미국의 종합미디어그룹 '이타카 홀딩스(Ithaca Holdings)'의 주식 100%를 9억 5천만달러(약 1050억엔)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타카는 저스틴 비버 등이 계약하고 있는 매니지먼트회사 'SB프로젝트'와 테일러 스위프트를 발굴해낸 '빅머신 레이블 그룹'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이번 인수는 하이브가 세계적인 기획사로 도약하기 위해 첫 시동을 건 것으로 해석된다. 이타카는 '강남스 2021-04-05 12:10
  • [NNA] TAM, 발리주에서 신 EV 프로젝트 개시
    [NNA] TAM, 발리주에서 신 EV 프로젝트 개시 토요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회사인 토요타 아스트라 모터(TAM)는 지난달 31일, 발리주 관광객들에게 전기차(EV)를 제공하는 '토요타 EV 스마트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EV 보급을 촉진하는 동시에, 발리주의 관광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동 프로젝트에는 초소형 EV '콤스(COMS)' 20대와 'C+팟 5대', '프리우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PHV) 5대 등 총 30대가 투입된다. 관광 2021-04-05 10:47
  • [NNA] AP혼다, 그룹 2개사와 합병
    [NNA] AP혼다, 그룹 2개사와 합병 혼다의 이륜차 사업 태국 법인인 AP혼다는 1일, 발전기, 경운기 등 파워 제품을 생산하는 태국혼다메뉴팩처링 및 지주회사인 HPD와 합병, 3월 31일자로 신규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규회사명은 태국혼다메뉴팩처링을 계승한다. 태국에서 이륜차의 생산과 판매, 파워제품 제조사업을 통합, 사업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합병을 단행했다. 혼다 홍보관계자는 NNA에, "신흥제조사 등의 등장으로 사업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신규회사 설립을 통해 변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해 2021-04-02 17:46
  • [NNA] 독일 지폐인쇄업체, 미얀마 짯 지폐 원자재 공급 중단
    [NNA] 독일 지폐인쇄업체, 미얀마 짯 지폐 원자재 공급 중단 독일의 인쇄업체 기제케 운트 데브리엔트(Giesecke&Devrient, G&D)는 지난달 31일, 미얀마의 짯 지폐 인쇄에 사용되는 원자재 등의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향후 현행 지폐 인쇄에 차질이 빚어지면, 군부가 재정난을 겪게 되는 등 타격이 예상된다. G&D는 지금까지 미얀마에 짯의 지폐 인쇄에 사용되는 원자재 및 기술시스템을 제공해 왔으나, 쿠데타 이후 군부와 시민간에 심각한 폭력 충돌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공급중단을 결정했다. 성명을 통해, "깊은 2021-04-02 16:51
  • [NNA] 현대모비스, 콘셉트카 2대 공개
    [NNA] 현대모비스, 콘셉트카 2대 공개 현대자동차 그룹의 부품 제조사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31일, 모빌리티 전략의 일환인 콘셉트카 2대를 공개했다. 4인승 모빌리티카 'M.Vision X'는 전면의 유리창 부분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장착, 탑승자가 영화나 스포츠 관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탑승자가 각각 다른 영상을 볼 수도 있다. 탑승자의 제스처를 인식하는 기능을 탑재한 디스플레이도 있으며, 자율주행 모드에서는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인포테인먼트 등 주행관련 모든 기능을 원격 2021-04-02 16:09
  • [NNA] 日 돗판인쇄, 3D CG 제작 합작사 베트남에 설립
    [NNA] 日 돗판인쇄, 3D CG 제작 합작사 베트남에 설립 일본의 돗판(凸版)인쇄는 1일, 그룹의 상사인 돗판 코스모가 3차원(3D)비주얼라이제이션(시각화) 사업을 전개할 합작사를 베트남 호치민시에 설립했다고 밝혔다. 건축, 인테리어, 설비기기 업계에 고품질 3D 컴퓨터 그래픽(CG)을 제공한다. 신규 회사 돗판 이퀘이터는 스튜디오테크, 디자인오피스 NU Design+Supply의 스기야마 타카노부(杉山貴伸) 대표와 공동으로 설립했다. 자본금은 44억 5000만동(약 2000만엔)이며, 지분비율은 돗판 코스모가 65%, 스튜디오테크가 26%, 2021-04-02 14:48
  • [NNA] 中, 국유 화학 기업 2개사 경영통합
    [NNA] 中, 국유 화학 기업 2개사 경영통합 중국 국무원(중앙정부)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화학기업인 중국중화집단과 중국화공집단의 경영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중국국유기업 재편의 일환. 이번 통합 작업으로 총 자산 1조위안(약 16조 8400억엔)이 넘는 거대 화학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설립하는 신규 회사 산하에 2개사가 편입되는 형태로 경영을 통합한다. 양사 모두 미국 경제지 포춘의 '포춘 글로벌 500' 순위에 드는 거대 기업. 중화집단의 매출액은 803억 7600만달러(약 8조 8900억엔) 2021-04-02 14:13
  • [NNA] 아즈민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 투자촉진 위해 한일 방문
    [NNA] 아즈민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 투자촉진 위해 한일 방문 모하마드 아즈민 알리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은 1일부터 6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양국간 교역 및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순방.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첫 해외 공식 방문이다. 말레이시아 2021-04-02 13:15
  • [NNA] 미얀마 민주파, 현행 헌법 폐지 선언... 군부와 대립 심화될 듯
    [NNA] 미얀마 민주파, 현행 헌법 폐지 선언... 군부와 대립 심화될 듯 미얀마의 민주정치추진파가 설립한 '미얀마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는 군부에 유리한 현행 헌법을 폐지하고, 이를 대체해 '연방민주헌장'을 채택한다고 선언했다. 전권 장악을 부정당한 군부가 이에 격노해, 향후 대립과 혼란이 더욱 심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일 새벽에는 최대 도시 양곤에 있는 군 계열 기업의 상업시설이 원인 불명의 화재로 전소됐다. 계엄령이 실시되고 있는 지역에서도 군경의 시민탄압은 여전히 지 2021-04-02 12:52
  • [NNA] 美 ITC, SK의 LG 특허권 침해 인정 안해
    [NNA] 美 ITC, SK의 LG 특허권 침해 인정 안해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구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문)이 전기차(EV) 배터리 특허권 침해로 SK이노베이션을 제소한 것과 관련, "SK는 LG의 배터리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결정을 내렸다. ITC는 올 2월, "SK가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LG측의 주장을 받아들인 바 있어, 양사간 배터리 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ITC가 이번에 내린 결정은 LG가 2019년 9월 SK를 상대로 제소한 특허권 침해 소송 예비결과다. LG는 SK 2021-04-02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