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전체 뉴스

  • [NNA] SDGs로 변화하는 타이완 사회
    [NNA] SDGs로 변화하는 타이완 사회 타이완이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를 주도하고 있는 사람은 오드리 탕(唐鳳) 정무위원(무임소 장관). 탕 정무위원은 일본에서 IT정책 추진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사실 SDGs 달성에 가장 주력하고 있는 정치가이기도 하다. 탕 정무위원은 SDGs의 사회침투가 경제계에도 큰 영향을 미쳐, 타이완의 비지니스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2021-07-27 18:10
  • [NNA] 태국 신규감염자 1.5명 넘어... 누적감염자 수는 50만명 돌파(26일)
    [NNA] 태국 신규감염자 1.5명 넘어... 누적감염자 수는 50만명 돌파(26일)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센터(CCSA)는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감염자가 1만 5376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의 1만 5335명을 웃도는, 2일 연속 하루 신규감염자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 누적 감염자 수는 5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87명. 지역사회 감염자는 1만 5362명으로, 이 중 1만 1064명은 의료기관 검사에서, 3257명은 역학조사에서, 1041명은 형무소 및 구치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4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지역사회 감염자(형무소 및 구치소에서 2021-07-27 16:28
  • [NNA] 세계은행, 미얀마 2020년도 GDP -18%로 하향수정
    [NNA] 세계은행, 미얀마 2020년도 GDP -18%로 하향수정 세계은행은 26일, 미얀마의 2020년도(2020년 10월~2021년 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8%까지 침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월 말의 -10%보다 추가로 8%포인트 하향 수정했다. 쿠데타 이후 사회적 혼란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미얀마 경제가 이전보다 약 30%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미래성장에 큰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은 지난해 미얀마의 2020년도 GDP 성장률에 대해, 신종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를 감안해도 2% 플러스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 2021-07-27 15:46
  • [NNA] SK, 탄소감축인증센터 설치... 민간기업 최초
    [NNA] SK, 탄소감축인증센터 설치... 민간기업 최초 SK그룹은 25일, 그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내 환경사업위원회 산하에 'SK탄소감축인증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민간기업이 탄소감축 인증조직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인 기후변동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주요국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질 제로로 하는 '탄소중립(카본 뉴트럴)'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SK는 지난 6월 탄소중립을 이보다 앞서 달성하기로 결정했다. 탄소감축인증은 그룹 각사의 탄소감축 노력과 성과를 계량 2021-07-27 14:53
  • [NNA] 日 산업용 드론 ACSL, 印에 공장 설치
    [NNA] 日 산업용 드론 ACSL, 印에 공장 설치 산업용 드론(무인소형항공기)을 개발하고 있는 일본의 ACSL은 26일, 합작사를 통해 인도에 드론공장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산업용 드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도의 에어로 아크와의 합작사, ACSL 인디아가 공장을 설치한다. 공장 후보지 중 한 곳으로는 남부 타밀나두주 코임바토르가 거론되고 있다. ACSL의 홍보관계자에 의하면, 신설되는 공장에서는 ACSL이 일본에서 생산하는 드론을 기반으로, 인도 시장 맞춤형 제품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조립생산 공장 2021-07-27 14:04
  • [NNA] 홍콩, 6월 수출액 33% 증가... 1월에 이어 큰 폭 확대
    [NNA] 홍콩, 6월 수출액 33% 증가... 1월에 이어 큰 폭 확대 홍콩정부 통계처는 26일, 홍콩의 6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3.0% 증가한 4066억 700만HK달러(약 5조 7700억엔)였다고 밝혔다. 증가율은 전월을 9.0%포인트 웃돌았으며, 1월(44.0% 증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8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이며, 7개월 연속 두 자릿 수 증가가 이어지는 등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 주요국 대상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최대 수출대상국인 중국 본토는 36.6% 증가한 2475억 4600만HK달러로 호조가 이어졌으며, 2위 미국도 19.2% 증가한 260억 2021-07-27 13:10
  • [NNA] 中 하이난성, 서비스 무역 네거티브 리스트 발표
    [NNA] 中 하이난성, 서비스 무역 네거티브 리스트 발표 중국 상무부는 26일, 하이난(海南)성 하이난자유무역항 서비스 무역에 관한 규제분야를 목록으로 정리한 2021년 '하이난자유무역항 월경복무(越境服務)무역특별관리조치', 즉 네거티브 리스트를 발표했다. 상무부는 4월에 하이난성 등 4개 성·직할시를 대상으로, 서비스업 개방확대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네거티브 리스트는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조치다. 네거티브 리스트는 11개 분야, 7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야별로 보면, ◇농림수산·목축업(1개 항목) ◇건설업(1 2021-07-27 11:41
  • [NNA] 미얀마, 심각한 코로나로 공휴일 1주 연장
    [NNA] 미얀마, 심각한 코로나로 공휴일 1주 연장 미얀마에서 전권을 장악하고 있는 군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26일부터 8월 1일까지를 긴급 공휴일로 지정했다. 같은 사유로 지난주 7일간을 휴일로 지정했으나, 사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 추가로 1주일을 연장했다. 확진자 증가세가 억제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 행정기능 및 경제활동이 언제 정상화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군부의 최고의사결정기관 '국가통치평의회(SAC)'가 23일 밤, 국영TV를 통해 이 2021-07-26 17:49
  • [NNA] 말레이시아 프로톤車, X 70 특별모델 출시
    [NNA] 말레이시아 프로톤車, 'X 70' 특별모델 출시 말레이시아의 국민차 제조사 프로톤 홀딩스는 22일, SUV 'X 70' 특별모델을 20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차체는 오션블루와 루비레드 등 2가지이며, 지붕과 좌우의 사이드 미러에는 검은색을 배색했다. 차체 후면에는 특별사양차(스페셜 에디션)를 나타내는 'SE' 로고가 새겨져 있다. 특별모델에는 의료용 고성능 마스크 'N95'와 같은 필터를 사용한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6개의 에어백,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타이어 공기압 2021-07-26 16:23
  • [NNA] 대선출마 이재명 지사, 기본소득 공약 내걸어
    [NNA] 대선출마 이재명 지사, 기본소득 공약 내걸어 차기 대선출마를 선언한 진보계 여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소득 도입을 공약을 내걸었다. 이 지사는 기본소득의 최종목표인 월 50만원(약 4만 8000엔)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차기정부 임기 내에 기본소득으로, 국민 1인당 연간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언했다. 4인가족의 경우, 400만원이 된다. 이와는 별도로 젊은층에게는 연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겠다는 방침. 2021-07-26 15:47
  • [NNA] 日 야마하, 印 시장에 첫 하이브리드 스쿠터 출시
    [NNA] 日 야마하, 印 시장에 첫 하이브리드 스쿠터 출시 일본에서 이륜차 등을 제조하는 야마하발동기의 인도 법인 인디아 야마하 모터(IYM)는 22일, 첫 하이브리드 스쿠터 '파시노125Fi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7만~7만 6530루피(약 10만 4000~11만 3700엔). 7월 말부터 전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북부 델리의 판매가. 디스크 브레이크 탑재형이 7만 6530루피, 드럼 브레이크 탑재형이 7만루피. 파시노125Fi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출시한 '파시노125Fi'에 새 2021-07-26 14:56
  • [NNA] 호치민에 이어 하노이도 음식배달 금지... 식자재 배달만 허용
    [NNA] 호치민에 이어 하노이도 음식배달 금지... 식자재 배달만 허용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는 24일, 가장 강화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대책인 총리지시 16호((16/CT-TTg)에 따른 사회격리조치 도입으로, 오토바이를 통한 음식배달을 금지했다. 이 조치는 총리지시 16호에 따른 규제를 즉시 도입한 호치민시에서는 이미 실시되고 있는 조치로, 식품관련 배달은 식자재만 허용되고 있다. 호치민시에서는 추가적으로 강화된 규제조치가 실시돼, 관련 업체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하노이시 교통국은 24일, 오토바이를 이용한 소포배달 및 각종 일용품, 식 2021-07-26 14:08
  • [NNA] 印尼 자카르타 1회 백신 700만명 돌파... 목표의 80% 달성
    [NNA] 印尼 자카르타 1회 백신 700만명 돌파... 목표의 80% 달성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는 2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1회 접종을 마친 사람이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705만 648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00만명을 돌파해, 자카르타특별주 당국의 목표인 881만 5157명의 80%에 달했다. 이날 하루 접종자 수는 1회 접종이 6만 8219명, 2회 접종이 3만 459명. 2회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222만 1866명으로, 목표의 25% 수준에 그치고 있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아니스 바스웨단 지사는 25일, "백신 목표 접종 횟수를 하루 10만회까지 끌어올 2021-07-26 13:14
  • [NNA] 코로나와 독감 백신, 다 맞으려면 최소 2주 간격둬야
    [NNA] 코로나와 독감 백신, 다 맞으려면 최소 2주 간격둬야 홍콩 정부는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전후에 인플루엔자 등 다른 종류의 백신을 접종받을 경우, 최소 2주간 간격을 둘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방역대책 자문단 중 한 명인 쉬슈창(許樹昌) 홍콩중문대학 호흡기과 교수에 의하면, 종류가 다른 백신을 연속으로 접종받으면, 부작용이 나오기 쉬우며,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으면, 코로나 항체수준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아울러 쉬 교수는 폐렴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자들의 2021-07-26 11:27
  • [NNA] 中 폭우로 아이폰 신규 모델 출시에 차질?
    [NNA] 中 폭우로 아이폰 신규 모델 출시에 차질? 중국 허난(河南)성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출하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허난성 정저우(鄭州)시에서는 EMS(전자기기 위탁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업체 홍하이(鴻海)정밀공업의 자회사가 아이폰을 생산하고 있다. 홍하이는 21일, 생산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이어지는 폭우로 물류정체가 장기화돼, 부품조달과 제품출하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신화통신에 의하면, 정저우시에는 20일 오후 5시까지 24시간 동안 450mm가 넘 2021-07-25 16:55
  • [NNA] 싱가포르 선십, 세계 최대 부양식 태양광 발전, 印尼 바탐섬 설치
    [NNA] 싱가포르 선십, 세계 최대 부양식 태양광 발전, 印尼 바탐섬 설치 싱가포르 태양광 발전사업자 선십(Sunseap)그룹은 인도네시아 바탐섬 저수지에 부양식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한다. 태양광 패널 총면적은 1600ha이며, 발전능력은 2.2GW. 세계 최대규모의 부양식 태양광 발전시설이라고 한다. 바탐섬의 자유무역지구 운영과 개발정책을 담당하는 BP바탐(바탐자유무역지구감독청, BIFZA)과 동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바탐섬 남부 저수지에 건설할 예정. 2021-07-25 14:18
  • [NNA] 행동제한령 다시 강화... 동남아, 코로나 급증(하)
    [NNA] 행동제한령 다시 강화... 동남아, 코로나 급증(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행동제한령이 재차 강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역내 각국의 경제활동도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그 결과 내수침체와 국제적인 서프라이 체인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보건부 기관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주 호치민시에 위치한 16곳의 공장 2021-07-25 10:46
  • [NNA] 홍콩 10대 3명, 백신 접종 후 심근염 의심증상
    [NNA] 홍콩 10대 3명, 백신 접종 후 심근염 의심증상 홍콩정부 위생서는 20일, 독일의 바이오 기업 바이오엔테크와 중국 제약사 상하이푸싱(上海復星)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 '코미나티(復必泰)'와 관련해, 19일까지 접종을 받은 12~15세 3명에게 심근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위생서에 의하면, 12~15세에게 코미나티 접종이 가능해진 6월부터 이달 19일까지 동 연령층에 대한 접종횟수는 약 6만 3000회에 달하고 있다. 홍콩의 공립병원을 관리하고 있는 의원관리국(HA)의 보고에 의하면, 12세 남자 1명과 15 2021-07-24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