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전체 뉴스

  • [NNA] 타이완, 행사 인원제한 철폐… 코로나 안정세에
    [NNA] 타이완, 행사 인원제한 철폐… 코로나 안정세에 타이완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中央流行疫情指揮中心)는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규제조치 일부를 이날부터 완화한다고 밝혔다. 감염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콘서트나 스포츠 행사는 기존 인원수 상한제한을 철폐한다. 10월 5일부터는 일부 오락시설도 영업재개를 허용한다. 콘서트, 전시회, 스포츠 행사는 27일부터 기존 실내 80명, 실외 300명의 인원제한을 철폐한다. 실내는 행사장 수용인원의 상한까지 입장을 허용한다. 좌석간 간격을 확보할 2021-09-28 17:35
  • [NNA] 日 위어그리, 일본 스위츠 해외판로개척 지원
    [NNA] 日 위어그리, 일본 스위츠 해외판로개척 지원 일본의 IT서비스 기업 테크펌홀딩스의 계열사로, 농수산물 유통 솔루션 업체인 위어그리(WeAgri)는 27일, 일본의 과자제조사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10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싱가프로 소비자들에게 일본산 스위츠를 판매하는 이커머스(EC)를 전개해 나갈 계획. 독자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용이하지 않은 인기과자점 등을 중심으로 수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9월에 일본의 고급 스위츠 가게 등이 출점하는 과자류 전문 EC ‘긴자 스위츠(Ginza Sweets)’를 2021-09-28 16:53
  • [NNA] 필리핀, 통신・운수 외자규제, TPP 가입에 장애
    [NNA] 필리핀, 통신・운수 외자규제, TPP 가입에 장애 필리핀의 비영리단체(NPO) ‘경제자유재단(FEF)’은 통신업계와 운수업계의 외자규제가 필리핀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경제회복 촉진을 위해 추가적인 시장개방을 추진해야 한다고도 제언했다. 이 재단은 일부 상원의원의 반대로, 외자규제를 완화하는 공공서비스법 개정 심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TPP 가입에 필요한 개혁을 조속히 추진하지 않으면, 필리핀은 경제적으로 주변국에 더욱 뒷처질 것이라며 의회에 조속 2021-09-28 14:54
  • [NNA] 말레이시아 피라이프, 도쿄카이죠보험과 백신 부작용 보험 출시
    [NNA] 말레이시아 피라이프, 도쿄카이죠보험과 백신 부작용 보험 출시 말레이시아 신흥 인슈어테크(IT를 활용한 보험 서비스) 기업 피(Fi)라이프는 이 회사의 인수보험회사인 도쿄카이죠(東京海上)홀딩스 산하 도쿄 마린라이프 인슈어런스 말레이시아(TMLM)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부작용 건강피해 보험을 도입했다. 대상은 12세 이상 말레이시아인 및 영주권자. 피라이프와 TMLM의 생명보험 비가입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무료이며, 백신 접종 후 입원이 필요한 정도의 중증도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TMLM의 신종 코로나 지원기금을 통해 보험료 2021-09-28 14:02
  • 【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한국인이 꼭 봐야 할 영화
    【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한국인이 꼭 봐야 할 영화 한반도의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일부 시민단체 등이 할리우드 영화 ‘007 어나더 데이(Die Another Day)’의 관람을 거부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작품의 배급사인 20세기 폭스 코리아는, 이달 17일에 서울에 있는 영화관에서 ‘무료 상영회’를 연다고 한다. 20세기 폭스 코리에는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영화를 실제로 보고, 오해가 풀렸다’는 의견이 올라온 것을 보고 용기가 났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선전 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2021-09-28 13:00
  • [NNA] 청소년과 임산부에도 백신접종 시작… 2회 백신 시기 앞당겨
    [NNA] 청소년과 임산부에도 백신접종 시작… 2회 백신 시기 앞당겨 정부는 27일, 10월 이후 신종 코로나 백신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만 12~17세의 청소년과 임산부에 대한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등 메신저 RNA(mRNA) 백신의 접종간격을 현재의 6주에서 4~5주로 단축, 2회 접종을 앞당긴다. 이를 통해 11월까지 접종 완료율을 목표치인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령자 등에 대해 부스터 접종(추가접종)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만 12~17세 청소년은 만 12~15세(2006~09년생)와 만 16~17세(04~05년생)로 나뉘어 예약을 받게 된 2021-09-28 11:43
  • [NNA] 日 토요타, 印에서 ‘야리스’ 판매종료
    [NNA] 日 토요타, 印에서 ‘야리스’ 판매종료 토요타자동차의 인도법인 토요타 키롤로스카 모터(TKM)는 27일, 세단 ‘야리스’의 판매를 이날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상품전략 차원으로 내린 결정이라는 설명. 내년에 신형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야리스를 기존에 구입한 고객에 대해서는 인도 전역의 딜러들이 앞으로도 대응하게 되며, 10년 이상에 걸쳐 순정 수리부품을 제공한다. 토요타는 2018년부터 인도에서 야리스를 판매해 왔다. 2021-09-28 10:55
  • [NNA] 印尼 로켓 발사장 공동건설, 복수 민간기업 관심표명
    [NNA] 印尼 로켓 발사장 공동건설, 복수 민간기업 관심표명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은 25일, 국내에 로켓 발사장을 공동건설하는 계획에 복수의 민간기업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지 후보로는 북말루쿠주 모로타이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락사나 트리 한도코(Laksana Tri Handoko) 장관은 이날에 열린 회견에서, “우리들은 민간기업 컨소시엄과 제휴관계를 체결할 것이다. 발사장은 국가기관의 실험용에 국한되지 않고, 상업용 인공위성도 발사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는 인도보다도 지리적으로 발사장으로서의 개발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2021-09-28 08:45
  • 【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한 ‘방송’으로 바뀌는 사회
    【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한 ‘방송’으로 바뀌는 사회 서울시는 최근, 학생이 아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지하철과 버스, 공공시설 등에서 할인이 적용되는 ‘청소년증’을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장은 한 TV 방송에 출연하여, 방송 내에서 검토할 것을 결정, 이번 발표에까지 이르렀다. 그 방송은 사회파 화제를 다루는 ‘!(느낌표)’이다. 지금까지도, 수험 전쟁이 심각한 고등학생의 ‘0교시(1교시 전의 수업)’를 폐지시키거나, 급증하는 외국인 노동자에게 초점을 맞추거나 하는 한국 사회의 ‘왜곡’을 부각해왔다. 화제는 드디어 대통 2021-09-28 06:00
  • 【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보기 어려워진 것들
    【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보기 어려워진 것들 정보기술(IT) 대국이라 불리는 한국. 컴퓨터도, 휴대폰도 1인 1대의 시대가 가까워져 오고, 다양한 기능을 집중시킨 다기능 제품이 계속하여 등장한다. 휴대전화는 그 상징으로, 그중에는 신기종이 나올 때마다 새로 바꾸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휴대폰의 보급으로, 최근에는 좀처럼 공중전화가 보기 어려워졌다. 요 몇 년 전만 해도 번화가에서는 공중전화마다 사람이 가득했고, ‘빈 곳’을 찾는 것이 꽤 어려웠다. 특히 ‘삐삐’가 등장하고 나서는 그 줄이 2배 이상으로 길어졌던 것이 기억난다. 또 하나, 2021-09-28 06:00
  • [NNA] 美 워너미디어, 싱가포르에 아시아 총괄거점 개설
    [NNA] 美 워너미디어, 싱가포르에 아시아 총괄거점 개설 미국 종합미디어그룹 워너미디어는 24일, 싱가포르에 거점을 신설했다. 아시아 지역(일본, 중국 제외)에서 계열사인 ‘워더브라더스’, ‘HBO’, ‘터너 브로드캐스팅 시스템(TBS)’ 등의 미디어 사업을 총괄한다. 사무실은 중부지역 부오나비스타의 IT・미디어 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퓨저노폴리스’ 내 솔라리스에 설치됐다. 면적은 4만ft²(약 3716m²). 워너브라더스의 ‘위저 2021-09-27 18:04
  • [NNA] 해외 석탄발전사업, 정부 지원 중단
    [NNA] 해외 석탄발전사업, 정부 지원 중단 정부는 24일,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해외의 석탄발전 사업에 대한 지원을 원칙적으로 중단한다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내달 1일부터 적용되며,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개발지원과 투자 등 모든 금융지원이 대상이다. 이는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30년 국가온실감축목표(NDC)에 따른 것. NDC는 유엔에 대한 보고가 의무화되어 있는 등 구속력이 강하며, 국제사회에서의 중요성도 매우 높다. 해외 탄소발생량의 절감을 통해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2021-09-27 17:19
  • [NNA] 印 히어로 일렉트릭, 전국에 충전소 1만개소 설치 나서
    [NNA] 印 히어로 일렉트릭, 전국에 충전소 1만개소 설치 나서 인도 전동이륜차 제조사 히어로 일렉트릭은 24일, 전동차 충전시스템 사업을 전개하는 신흥기업 매시브 모빌리티와 제휴관계를 체결, 전국 1만여개소에 전동차 충전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타사 제품을 포함한 모든 전동차에 대응하는 충전소를 정비한다. 매시브 모빌리티는 전동삼륜차 및 이륜차 등의 상업용 충전시스템을 설계하는 신흥기업. 클라우드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완성차 제조사와 제휴해 이용자들에게 쾌속 충전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09-27 16:56
  • [NNA] 볼보, 印尼에 EV공장 건설 검토
    [NNA] 볼보, 印尼에 EV공장 건설 검토 스웨덴의 자동차 제조사 볼보가 인도네시아에 전기차(EV)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카마프라디프타(KAMAPRADIPTA) 주스웨덴 인도네시아 대사는 21일, 스웨덴 볼보 본사를 방문, 린스트롬 볼보 수석부회장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카마프라디프타 대사는 “EV공장을 건설하고, 볼보의 EV전지기술 개발센터로 인도네시아의 EV전지 산업을 활용해 주기를 바 2021-09-27 16:08
  • [NNA] 베트남 총리, ‘뉴노멀’ 전환 선언
    [NNA] 베트남 총리, ‘뉴노멀’ 전환 선언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25일, 전국 63개 성시(省市)와 소속 지방정부와의 화상회의에서, “베트남은 ‘제로 코로나’를 지향한 정책에서, 안전을 전제로 한 보다 유연한 방역대책으로 전환한다”고 밝히며, ‘위드 코로나’를 전제로 한 ‘뉴노멀’ 전환을 정식으로 선언했다. 약 3개월간 실시된 강화된 사회격리조치로 타격받은 경제 회복에 나선다. 이달 30일부터 각 2021-09-27 15:15
  • [NNA] 中-홍콩 본드 커넥트 南向通, 첫 거래액 40억위안
    [NNA] 中-홍콩 본드 커넥트 南向通, 첫 거래액 40억위안 홍콩과 중국 본토 간 채권상호거래 ‘본드 커넥트(Bond Connect, 債券通)’와 관련해, 본토 투자가가 홍콩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남향통(南向通)’이 24일 정식으로 거래가 개시됐다. 홍콩금융관리국(HKMA)에 의하면, 첫 날 거래액은 약 40억위안(약 685억엔), 거래건수는 150건을 웃돌았다. 위웨이원(余偉文) 홍콩 금융관리국 총재는 남향통에 대해, 본토와 홍콩 채권시장간 상호접근을 한층 긴밀하게 하며, 양 지역의 금융 인프라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홍콩 금융시 2021-09-27 13:25
  • [NNA] 中 광둥성 전력수급 불안… 제조업에 주 5일 조업중단 지시
    [NNA] 中 광둥성 전력수급 불안… 제조업에 주 5일 조업중단 지시 중국 광둥(広東)성발전개혁위원회는 25일, 성 내 전력수급이 매우 불안한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전력수급 불안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내 각 지자체들은 계획적인 조업중단을 실시하도록 각 기업들에 지시했다. 많은 제조업 기업들은 주 4일의 조업중단, 경우에 따라서는 주 5일의 조업중단을 통지받는 등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광둥성에서는 9월 이후에도 평균기온이 34.4도에 달하는 등 높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예년보다 2.2도 높 2021-09-27 12:09
  • 【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믿었던 수출마저…
    【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믿었던 수출마저… 한국경제가 소비 냉각 및 국내 산업의 공동화, 투자 부진 등으로 사방팔방이 다 막혀 있다. 올해는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를 시작으로 대기업에서 노사의 임금 인상 교섭이 난항을 겪어, 파업이 장기화되며 생산면만 봐도 2조 원 이상의 손실이 났다. 한국의 노사교섭은 국내만의 문제에서 그치지 않고, 외국인 직접 투자의 냉각과도 이어져 있다. 오랜 노사교섭이 겨우 매듭지어졌다 싶더니, 이번엔 태풍 14호가 한국을 직격하여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오며, 피해 총액은 4조 원이 넘었다. 한국경제가 의지할 곳은 수출만이 남게 2021-09-27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