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NNA] 한국 대기업, 로봇사업 본격화 한국의 대기업들이 본격적인 로봇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로봇분야 조직을 정식으로 가동, 가정용 로봇 상용화 실현을 위해 노력중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에 인수한 미국 보스턴 다이나믹스 기술을 축으로, 산업용 로봇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업별로 폭넓은 분야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로봇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 향후 수익확대로 이어나가고자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2021-12-22 17:49
-
[NNA] 태국투자위, 상하이車그룹 등 877억엔 투자 승인 태국투자위원회(BOI)는 20일, 중국 자동차 제조사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모터)과 태국의 재벌기업 CP그룹의 합작사 SAIC 모터 CP(上汽正大)의 전기자동차(EV) 사업 등 총 260억바트(약 877억엔)의 투자사업을 승인했다. SAIC 모터 CP의 투자액은 36억 5619만바트. EV를 연 6000대, 하이브리드차(HV)를 연 5만대, EV용 배터리를 연 6만 5805개 생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콩의 항만운영사 허치슨 렘차방 터미널의 투자사업(34억 3436만바트)도 승인했다. 촌부리현 렘차방항(港)의 D2 터미널 개발에 2021-12-22 17:19
-
[NNA] TK인터내셔널, 말레이시아 기업에 닌텐도 게임개발 툴 판매 말레이시아에서 IT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일본의 TK인터내셔널은 21일, 현지기업에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판매하는 등 이 회사와 업무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주문을 받기 시작하며, 내년 1월 중순부터 제공을 개시한다. 닌텐도 스위치는 일본의 게임기 제조사 닌텐도(任天堂)의 주력 게임기. TK인터내셔널은 동 툴 판매와 관련, 말레이시아표준공업연구소(SIRIM)의 통신기기 적합성 인증과 에너지위원회(EC)의 전기기기 안전기준 인증의 취득 과정에서 닌텐도를 지원 2021-12-22 16:24
-
[NNA] JFM, 토지임대료 등 제재위반 비난… 일본 개발사업도 인권단체 ‘저스티스 포 미얀마(JFM)’는 20일, 일본의 민관 등이 미얀마에서 추진하고 있는 6건의 사업이 미국, 영국, 캐나다가 미얀마 국방부 산하조직에 대해 발동한 경제제재에 위배된다고 비난했다. 미국 등은 12월 초, 미얀마 국방부 산하 군수산업국(DDI), 군사주계총감사무소(QGO), 미얀마전쟁퇴역군인기구(MWVO)를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 JFM은 국방부의 용지를 활용해 주계총감사무소에 임대료를 납부하는 사업을 문제시했다. “주계총감사무소에 대한 지원은 군부의 잔혹 2021-12-22 15:49
-
[NNA] 印 아다니, 국내 최대규모 주(州)간 송전선 완성 인도의 복합기업인 아다니그룹의 송전부문 아다니 트랜스미션(ATL)은 20일, 자회사인 가탐푸르 트랜스미션이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인도 최대 규모의 주(州)간 송전선 건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전선 회선연장은 897km. 가탐푸르 화력발전소에서 발전한 전기를 송전한다. 민관협력(PPP) 방식인 소유・운영・보수(BOOM) 계약에 따라 건설됐다. 계약기간은 35년간. ATL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송전망은 회선연장으로 1만 8336km. 이 중 1만 4131km가 가동중이며, 4205km는 건설중이다. ATL은 2022년까지 송전망을 2만km 2021-12-22 13:46
-
[NNA] 印尼 입국자 격리기간, 14일간으로 연장 검토 인도네시아 해사투자담당조정부는 2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주 ‘오미크론’ 감염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입국자들에게 의무화하고 있는 격리기간을 현재의 10일간에서 14일간으로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CNN 인도네시아에 의하면, 부디 카르야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도 격리기간을 14일간으로 연장하는 조치가 2022년 초부터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루후트 판자이탄 해사투자조정부 장관은 “국내 ‘오미크론주 2021-12-22 12:19
-
[NNA] 홍콩, 입경자 검역 강화… PCR검사 ‘48시간 이내’로 홍콩 정부는 2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주인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입경 시 반드시 제시해야 하는 PCR검사 음성증명서 검체채취 기한을 ‘이륙 전 48시간 이내’로 단축하며, 영국발 입경자에 대한 격리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증명 검체는 현재, 이륙 전 ‘72시간 이내’에 채취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검체채취 기한 단축은 모든 국가・지역의 입경자가 대상이다. 영국은 21일부터 가장 엄격한 입경제한 대상인 &lsquo 2021-12-22 10:16
-
[NNA] 日 라운드원, 中 상하이 1호점 오픈 볼링장에서 노래방까지 복합레저시설을 운영하는 일본의 라운드원은 18일, 중국 상하이(上海)시 바오산(宝山)구에 상하이 1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중국 본토에 세 번째로 설치되는 점포다. 상업시설 선문라이트센터(日月光中心)에 오픈했다. 점포면적은 약 7000㎡. 볼링장과 노래방을 비롯해, ‘스포-차(SPO-CHA)’라 불리는 어트랙션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입장료를 지불하면 일정 시간 내에 배팅볼, 배드민턴 등 스포츠 시설과 여러 오락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점포 운영은 베이징시에 2019년에 설립 2021-12-21 18:05
-
[NNA] 일본타이완교류협회, 25일 타이페이 음악회 개최 일본타이완교류협회는 25일, 타이페이시의 초고층빌딩 ‘타이페이 101’의 ‘춤추는 분수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행사 ‘일대지심(日台之心) 크리스마스 음악회 & 마르쉐’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9시 반까지. 입장료는 무료. 무대행사에는 타이완 록그룹 파이어 EX(滅火器) 등 11개 그룹이 참가한다. 총 30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13개의 부스에서 알콜이, 10개 부스에서 커피와 디저트가, 5개 부스에서 식품, 농산품이, 2개 부스에서 식사가 판매될 예정. 일본의 쌀과 과일, 니혼슈(日本酒), 일 2021-12-21 17:29
-
[NNA] 젯스타, 싱가포르-호주 다윈 노선 운항재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호주의 콴타스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 아시아는 20일, 싱가포르와 호주 다윈을 잇는 정기여객편 운항을 1년 9개월 만에 재개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오후 10시 40분에 출발해, 다윈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4시 45분에 도착하고, 다윈을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해 싱가포르에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12월은 월, 목요일 등 주 2편 운항한다. 내년 1월 이후는 순차적으로 운항편수를 늘려 나간다는 방침. 다윈발 싱가포르 도착편은 싱가포르 정부가 도입하고 있는 백신 접종 2021-12-21 17:03
-
[NNA] 필리핀 BDO유니뱅크, 지속가능채 50억페소 발행 필리핀 상업은행인 BDO유니뱅크는 20일, 친환경 그린프로젝트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한 기업 등에 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50억페소(약 114억엔)의 지속가능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신규채권 모집기간은 2022년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최저투자액은 50만페소, 상환기간은 2년이다. 필리핀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에 앞서, 이번 채권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이 규정한 지속가능채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한 바 있다. BDO는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지속성이 높은 사업으로 판단된 기업에 신규융자나 차환대금 2021-12-21 16:27
-
[NNA] 말레이시아, 대규모 수해로 물류 등 차질 말레이반도 중앙부에서 17일부터 내린 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말레이시아 수도권까지 확산됐다. 다수의 공단과 항만이 위치한 슬랑오르주에서는 많은 도로가 차단돼 물류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침수와 정전으로 공장조업이 중단된 일본 기업도 속출하고 있다. 20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호우경보는 해제되고 침수된 지역도 서서히 물이 빠지고 있으나, 복구까지는 최소 수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 최대 무역항인 슬랑오르주 클랑항은 북항, 서항, 남항 등 전 항구가 홍수 피해를 입었다. 악천후로 항만과 이어지는 도로 2021-12-21 15:46
-
[NNA] 미얀마 ‘슐레 샹그릴라 양곤’ 호텔, 일부 영업 재개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 위치한 호텔 ‘슐레 샹그릴라 양곤’이 20일 연회장 등의 서비스를 재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 호텔은 쿠데타가 일어난 2월 1일 이후 폐쇄된 상태였다. ‘슐레 샹그릴라 양곤’은 1월 중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한 운영난을 이유로 2월부터 일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호텔 입구에도 셔터가 내려져 있었으나, 약 11개월 만에 연회장 서비스를 재개, 결혼식 등 각종 행사를 접수받고 있다. 숙박서비스 및 외부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서비스는 2021-12-21 14:31
-
[NNA] 다국적 제약사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 부산에 R&D센터 건설 부산시는 20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회사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가 부산 서구에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설 투자액은 1억 7300만달러(약 196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동 R&D 센터에서는 항체 의약품 및 감염증 백신 개발이 이루어지며, 연면적 3만 4000㎡ 규모에 연구원 수는 200명 이상이 될 예정이다. 또한 설립 후에는 주변 대학 및 연구소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의 바이어산업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2015년에 설립된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는 유방암 치료 2021-12-21 13:43
-
[NNA] 日 카네마쓰, 印尼 페르타미나 연비・물류효율 개선 지원 일본 종합상사인 카네마쓰(兼松)는 20일, 자회사인 데이터 테크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공사인 페르타미나와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공동실증실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테크가 개발한 단말기로 페르타미나의 차량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연비와 물류효율을 개선해 나간다. 공동실증시험은 일본 환경부의 ‘공동혁신을 통한 탈탄소 기술창출・보급사업’의 일환. 카네마쓰, 데이터 테크, 페르타미나의 관계자가 10일, 공동실증실험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페르타미나의 자회사 페르타미나 페트라 니아가( 2021-12-21 12:00
-
[NNA] 홍콩 행정장관이 北京 방문, 中 최고지도부에 정례보고 홍콩 정부는 20일,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이날 밤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정례행사로, 중국 최고 지도부에 홍콩의 경제, 사회, 정치에 관한 상황을 보고한다. 내년 3월에 예정된 차기 행정장관 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방문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람 장관 부재 기간에는 존 리(李家超) 정무장관이 행정장관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2021-12-21 10:29
-
[NNA] 美 잇 저스트 배양 닭고기 신제품, 싱가포르 당국 판매인가 대체 단백질을 개발・제조하는 미국 신흥기업 잇 저스트는 세포배양으로 제조한 인공 닭고기 신제품에 대한 판매인가를 싱가포르 식품청으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혔다. 가까운 시일 내에 중심부 호텔에서 시식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에 인가를 받은 것은 세포배양한 닭가슴살 등. 내년부터 호커(포장마차)에서 동 제품을 이용한 메뉴가 판매될 예정이다. 잇 저스트는 동물 세포에서 인공배양으로 만든 식육용 ‘클린미트’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인공 닭고기 너겟 판매인가를 식품청으로부터 취득했다. 전 세 2021-12-20 18:08
-
[NNA] 필리핀 MRT 7호선, 내년 연말 개통 전망 필리핀 교통부는 16일, 메트로 마닐라와 근교 도시를 잇는 도시고속철도(MRT) 7호선과 관련해, 2022년 12월 개통계획에 따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진척률은 62.10%로, 시범운행 등 일부 개통은 내년 4월을 예정하고 있다. 한국으로부터 신규 차량이 도착해 지금까지 공급된 철도차량은 36편성 중 6편성(18량)으로 증가했다. MRT 7호선은 케손시 노스에비뉴와 불라칸주 산호세델몬테를 연결한다. 총 연장은 22km이며, 14개 역이 설치된다. 동 구간 소요시간은 기존 2~3시간에서 35분으로 단축된다. 2021-12-20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