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NNA] 말레이시아 8월 제조업 PMI 50 웃돌아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은 1일, 8월 말레이시아의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5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50.6)보다 다소 하락했으나 5개월 연속 경기판단의 기준이 되는 50을 웃돌았다. 납기 지연 및 원자재 조달난 등으로 생산량은 5월 이후 첫 감소를 기록했으나, 납기 및 원자재 수급상황은 전월보다 개선됐다. 아울러 신규수주는 4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고용지수는 7개월 연속 저하됐으며, S&P는 “자체 이직자를 고용자측이 적극적으로 충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 2022-09-06 17:51
-
[NNA] 미얀마 국내 피난민 130만명 돌파… 자가인 관구 급증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미얀마의 국내 피난민이 지난달 30일까지 13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 2월 쿠데타 이후 분쟁의 영향으로 피난길에 나선 사람도 97만명에 달하는 등 조만간 100만명을 돌파할 추세로 증가하고 있다. 피난민은 매일 증가하고 있다. 국내 피난민 수는 7월 18일부터 약 1개월 만에 10만명 가량 증가했다. 특히 군부에 대한 민주파 무장세력의 저항이 극심한 자가인 관구의 피난민이 5만 8300명으로, 증가 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마궤 관구(1만 8900명 증가)와 바고 관구(1만 2022-09-06 16:52
-
[NNA] 국내 전문가 77%, '현재 반도체 산업 위기 상황' 대한상공회의소가 반도체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현재 반도체 산업이 위기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7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 상황 직면’이라는 응답도 20.0%나 나왔다. 현재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를 묻는 질문에는 58.6%가 ‘2024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답했다. ‘2023년까지’는 24.1%, ‘2023년 상반기까지’는 13.9%. 2016년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출 당시와 2019년의 미중무역분쟁 당시에 비해 ‘ 2022-09-06 16:01
-
[NNA] 캄보디아 8월 홍수로 9명 사망… 8만 4천여명 피해 캄보디아에서 지난달 발생한 홍수로 인해 9명이 사망하고 8만 3856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5일 전했다. 국립재해관리위원회(NCDM)는 여성 3명과 미성년자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폭우에 따른 홍수로 3274채의 가옥, 14곳의 학교, 7곳의 불교사원, 2곳의 병원 등이 피해를 입어 2만 964세대 8만 3856명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칸달주, 타케오주, 스바이리엥주, 프레이벵주, 수도 프놈펜의 피해가 컸다. NCDM은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정부는 이미 손상된 인프 2022-09-06 15:14
-
[NNA] 印 딕슨, TV생산 구글과 계약 가전제품, 전자기기를 수탁 생산하는 인도의 딕슨 테크놀로지는 5일, OS ‘안드로이드 TV’와 ‘구글 TV’를 탑재한 TV의 서브라이센스권 취득과 관련해 미국 구글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양 OS를 탑재한 TV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딕슨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고객 및 브랜드에 대해 안드로이드 TV와 구글 TV를 탑재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보도자료를 통해, “LED TV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딕슨의 LED TV의 연간생산능력 2022-09-06 14:26
-
[NNA] 印尼 경제조정부 -日 경산성 장관 회담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3일, 자카르타에서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산업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통상 및 투자분야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일본과의 경제동반자협정(EPA)과 관련해, 인도네시아가 일본에 수출하는 참치캔, 바나나, 파인애플 등의 관세 인하를 일본이 검토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 방일 시 일본 기업이 52억달러(약 7300억엔) 인도네시아 투자 확약에 대해서도 사의를 전했다. 양 장관은 올해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 2022-09-06 13:18
-
[NNA] 베트남 사이공 동식물원, 상반기 이익 지난해 연간의 3배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 동식물원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2배, 최종이익은 3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VN익스프레스가 4일 전했다. 매출액은 800억동(약 340억달러, 4억 8000만엔). 제비용을 뺀 이익은 약 170억동이었으나,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방역에 시가 투입한 130억동 등을 제외하면 최종이익은 20억동. 2021년은 신종 코로나 사태로 시설이 장기간 폐쇄된 관계로 최종이익은 6억동으로 하락했다.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7700억동. 대부분이 건설중인 신규 시설 ‘사이공 사파리파크’가 차 2022-09-06 11:06
-
[NNA] 홍콩 정부, 코로나 방역책 두고 내부분열 보도 강력 부인 홍콩 정부 의무위생국 로충마우(盧寵茂) 국장은 4일 공식 블로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국규제와 관련해 정부 고위층간에 의견충돌이 있다는 외신보도를 강하게 부인했다. 5일자 스탠다드 등에 따르면 한 외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1일, 정부 행정수반 존 리(李家超) 행정장관은 11월까지 해외 입경자에 의무화하고 있는 호텔에서의 강제검역(격리) 조치를 폐지한다는 뜻인데 반해, 로 국장 등 일부 고위관료가 이에 반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 국장은 이번 보도는 독자에게 잘못 2022-09-06 09:53
-
[NNA] 中 카이신 서비스업 PMI, 8월 소폭 하락 경제전문지 카이신(財新)은 지난달 중국 서비스업 구매담당자지수(서비스업 PMI)가 55.0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 4개월 만에 소폭 악화됐다. 신종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방역조치 완화가 체감경기 개선으로 이어져 경기판단의 기준인 50을 3개월 연속 웃돌았다. 신규수주는 이번에도 기준치인 50 이상을 기록했다. 내수는 호전됐으나, 수출수주가 더욱 감소되는 등 신종 코로나 사태가 대부분의 기업의 수출에 큰 타격으로 다가왔다. 고용도 우하향이 이어졌다. 종업원이 신종 코로나 2022-09-06 08:46
-
[NNA] 태풍 11호 영향 대만 북부에 많은 비 내려 대만 중앙기상국은 태풍 11호가 4일 대만 본도 북동의 동중국해 북방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대만 북부와 중부의 산간지방 등에 많은 비가 내려 신베이(新北)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4일 오전 10시 반까지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앙통신사가 전했다.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태풍 11호는 4일 오후 2시 현재 타이베이(台北) 동북동 약 380km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25헥토파스칼이며,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51m/s, 순간 최대 풍속은 63m. 2022-09-05 18:19
-
[NNA] 택배 닌자 밴, 태국에 대형 물류창고 개설 싱가포르의 택배회사 닌자 밴의 태국법인은 사뭇쁘라칸 방사오통에 물류창고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확대에 따른 택비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2일자 푸차칸이 보도했다. 물류창고의 바닥면적은 2만㎡. 소포 분류능력을 기존 대비 40% 향상시킨 직선형 컨베이어 벨트와 분류능력이 3배 증강된 4km의 반자동형 컨베이어 벨트가 설치됐으며, 시설 전체 처리능력은 하루 80만개에 달한다. 소포 배송시간이 기존 대비 4시간 가량 단축됐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전자상거래 이용자가 급증했 2022-09-05 17:54
-
[NNA] 미얀마 중앙은행, 2억 달러 이상 방출… 물가 잡기 위해 미얀마 중앙은행은 지난달 31일, 고유가에 따른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미 달러 매각에 나선다고 밝혔다. 2억달러(약 280억엔) 넘게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미얀마에서는 정부가 정한 공정환율과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환율간에 괴리가 크다. 중앙은행은 8월 초, 공정환율을 기존의 1달러=1850짯(약 123엔)에서 2100짯으로 절하했다. 한편, 시중 환전상 등이 제시하는 환율은 8월 초의 2000짯대에서 31일에는 3450짯까지 상승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필수 식료품인 쌀, 식용유, 병아리콩, 소금의 7 2022-09-05 17:24
-
[NNA] 日 스미토모화학, 미국에 반도체 프로세스 케미칼 공장 설립 스미토모(住友)화학은 1일, 한국의 자회사인 동우파인켐을 통해 미국에 반도체 프로세스 케미칼 제조・판매 손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동우파인켐은 미국 텍사스주에 자회사 ‘스마카 세미컨덕터 머트리얼즈 텍사스’를 설립한다. 자본금은 1억 3000만달러(약 182억엔)로, 지분비율은 동아파인켐이 70%, 스미토모화학이 20%, 스미토모화학 어드벤스트 테크놀로지가 10%. 스미토모화학은 확대하고 있는 반도체 자재 수요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 반도체 프로세스 케미칼의 글로벌 생산체제 강화작 2022-09-05 16:58
-
[NNA] 캄보디아, 교역우대 조치 부활 미 의회에 요청 캄보디아 정부는 미국에 대해, 개발도상국에서 제조되는 여행용품 등에 적용되는 일반특혜관세제도(GSP) 부활을 요청했다. 동 제도는 미 연방의회의 갱신절차 난항으로 2020년 말부터 적용이 중단된 상태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가 전했다. 빤 소라삭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수도 프놈펜에서 캐럴 밀러 미 하원의원(공화당)과 회담을 갖고, 미국의 GSP 적용으로 많은 여행용품 제조사들이 캄보디아에 제조거점 설치하는 등 동 조치가 캄보디아 경제성장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 2022-09-05 16:33
-
[NNA] 印 LNG 대형 트럭 제조공장 첫 가동 블루 에너지 모터즈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근교의 대형 트럭 제조공장 가동을 개시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트럭을 제조한다. 인도에서 LNG 대형 트럭 제조공장이 가동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 공장에서는 2일 니틴 가드카리 도로교통고속도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가동식 행사가 개최됐다. 가드카리 장관은 “LNG는 경제적인 친환경 연료다. 아울러 유지비용도 싸다”라며 LNG에 대한 장점을 강조했다. 블루 에너지 모터즈는 지난 7월 이탈리아의 상용차 이베코그룹의 FPT인더스트리 2022-09-05 15:31
-
[NNA] 印尼 신수도 케이블카, 호주에 협력 타진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1일, 동칼리만탄주에 개발하는 신수도 ‘누산타라’에 건설하는 케이블카와 관련해, 호주의 케이블카 제조사 도펠마이어에 협력을 타진했다고 밝혔다. 부디 카르야 교통부 장관은 이날 호주를 방문해 도펠마이어홀딩스의 토마스 사장과 회담을 가졌다. 교통부에 따르면, 케이블카는 신수도의 비지니스지구, 상업지구, 주택지구를 각각 연결할 계획이다. 도펠마이어 외 여타 기업과도 인도네시아의 철도시스템 개발 및 인재육성 분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2022-09-05 14:16
-
[NNA] 베트남 FLC 주식, 9일 거래정지 베트남의 호치민증권거래소(HOSE)는 창업자 체포로 혼란을 겪고 있는 부동산 개발사 FLC그룹의 주식거래를 9일부터 정지한다. 결산보고서 공시지연 등 상장기업 의무위반이 시정되지 않았기 때문. 8월 31일자 VN익스프레스 등이 전했다. FLC는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지 않았으며, 전 연도의 감사보고서를 아직 공표하지 않았다. 아울러 이번 연도 감사법인도 아직 선정하지 않았다. 동 회사의 주식은 이미 6월 1일부터 거래규제 종목으로 지정돼 오후에만 거래되고 있으나, 이달 9일부터 거래가 전면 정지된다. 향후 상장폐지 처 2022-09-05 13:26
-
[NNA] 홍콩 정부, 본토・마카오 입경자에 PCR검사 폐지 홍콩 정부는 3일, 중국 본토 및 마카오에서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 사람에 대한 도착 시 PCR검사를 폐지했다. 앞으로 본토, 마카오에서 항공로나 육로로 홍콩으로 입경한 사람은 도착 시 PCR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본토와 마카오로부터 감염유입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 지금까지 본토・마카오에서 입경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도착 후 4일, 6일에 PCR검사를 두 번에 걸쳐 실시해 왔으나, 도착 후 PCR검사도 도착 2일에 1회 검사로 간소화된다. 홍콩 정부는 본토와 마카오에서 입경하는 사람에 대한 강제검역(격리) 2022-09-05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