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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1~5월 쌀 수출액, 7%↑ 10억 달러 캄보디아쌀연맹(CRF)은 1~5월 기간 쌀(벼 포함)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9억 9324만 달러(약 1조 416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량은 총 344만7172톤. 프놈펜 포스트 온라인이 보도했다. 수출액 세부내역은 정미(도정 후 쌀)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억 5230만 달러, 벼(도정 전 쌀)가 4.3% 증가한 7억 4094만 달러였다. 수출량은 각각 34만4199톤과 310만2973톤이었다. 캄보디아는 이 기간 총 63개국 및 지역에 정미를 수출했다. 국가・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 국가가 가장 많은 16만 732톤(수출 2025-06-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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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스즈키, 작년도 印 완성차 철도수송 역대 최다 인도의 승용차 제조사 마루티 스즈키는 2024/25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철도를 통한 완성차 수송 대수가 전년도 대비 16% 증가한 51만 8157대라고 밝혔다.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마루티 스즈키의 출하대수 전체에서 철도수송이 차지하는 비율은 24.3%. 마루티 스즈키는 2013년 인도 최초로 철도에 의한 자동차 수송사업자 면허를 취득했다. 2014/15년도부터 누계로 약 240만대의 완성차를 철도로 수송했다. 현재 철도로 인도 내 20곳 이상의 거점에 수송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600곳 이상의 도시에 출하하고 있다. 마루티 스즈 2025-06-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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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찌안수력발전 확장공사, 도급계약 체결 국영 베트남전력그룹(EVN)과 산하 제3전력프로젝트 관리위원회는 남부 동나이성 찌안수력발전소 확장 프로젝트 건설・설치 패키지 ‘XL04-TAMR’과 관련해 룽로건설총공사 등 6개 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했다. 다우투 온라인이 보도했다. 찌안수력발전소 확장 프로젝트의 사업주는 EVN이며, 제3전력프로젝트 관리위원회가 사업을 관리한다. 총 투자액은 3조 9650억 동(약 217억 엔)이며, 설비용량은 20만 kW. EVN이 자금의 약 30%를 출자하고, 독일부흥은행(KfW)과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가 약 70%를 융자 2025-06-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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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MTR 둥톄선 전체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 홍콩철로(MTR)를 운영하는 홍콩철로공사(MTRC)는 둥톄(東鐵)선 모든 역의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계획보다 6개월 빠른 5월 말에 설치를 마쳤다. MTRC는 2023년 중반부터 둥톄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 작업을 개시했다. 둥톄선은 개통된 지 100년이 넘는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노선으로 20톤에 이르는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수 있도록 보강공사를 시행했다. 공사는 주로 지하철 운행 종료 후인 야간에 진행됐으며, 13개 역 35개 승강장에 1600세트의 스크린도어가 설치됐다. 2025-06-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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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IDC, 올해 글로벌 PC 출하 4.1%↑ 미국 IT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글로벌 PC 출하대수가 전년 대비 4.1% 증가한 2억 74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월에 발표한 기존 예측치(3.7% 증가, 2억 7300만 대)보다 상향 수정했다. IDC는 올해 출하량이 증가하는 주요 요인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OS) '윈도우 10'의 10월 지원 종료를 앞둔 교체 수요와 매년 3분기(7~9월)에 발생하는 계절성 수요를 꼽았다. 분기별 출하량을 살펴보면, 1분기는 미국의 관세 정책 도입을 앞두고 각 업체들이 선제적으로 미국에 대한 수출에 주력한 결과, 전 세계적 2025-06-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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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방착, 대만 태양광 발전 2사 인수 태국 국영 정유 및 주유소 운영 기업 방착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재생에너지 개발 회사 BCPG는 대만의 태양광 발전 회사 2곳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대만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BCPG의 전액 출자 대만 자회사인 BCPG 포르모사(BCPGF)는 대만의 태양광 발전 회사인 왕헝(Wang Heng)과 샤오지(Xiao Zhi)의 전 지분을 각각 5월 21일과 29일에 취득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회사의 자본금은 왕헝이 1만 대만달러(약 4만 8000엔), 샤오지가 50만 대만달러다. BCPG 포르모사는 최근 해 2025-06-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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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코로나 관련 허위정보에 주의 당부 싱가포르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두 가지 허위 정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첫 번째는,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를 부검했으며, 그 결과 해당 감염증의 원인이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이라는 점을 밝혀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허위 정보는 2021년에 처음 유포됐으며,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한 이후,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 2025-06-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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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히로시마히노자동차, 필리핀 판매회사 인수 트럭 및 버스 판매·정비 업체인 히로시마히노(広島日野)자동차가 필리핀의 판매업체를 인수한다. 히노 모터스 필리핀(HMP) 그룹의 판매전문 회사인 히노 파시그를 이르면 이달 중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필리핀 출신 정비사들이 필리핀 귀국 후 일할 수 있는 거점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히로시마히노자동차는 2015년부터 필리핀으로부터 대형차 정비 관련 기술 연수생들을 수용하고 있다. 2019년에는 불라칸주립대학교와 지원 협정을 체결, 학생과 졸업생, 일본 입국 전 기술 연수생 등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해 왔 2025-06-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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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1분기 LNG 수출, 일본이 1위 말레이시아 통계국은 올 1분기 석유・가스 광업통계를 발표했다. 1분기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금액 기준)에서 최대 수출 대상국은 이번에도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LNG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한 154억 8300만 링깃(약 5244억 엔). 전분기 대비로는 7.2% 감소했다. 수출 대상국별로는 일본이 71억 2700만 링깃(전체의 46.0%)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24.3% 증가한 37억 5800만 링깃), 중국 본토(20.1% 증가한 31억 1000만 링깃)가 그 뒤를 이었다. 원유·콘덴세이트(초경질유)의 수출액은 전년 동 2025-06-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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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자금세탁 감시 리스트 제외 위해 행동계획 이행 미얀마 군정이 임명한 툰툰나웅 내무장관은 자금세탁 방지대책을 수립하는 정부 간 조직 ‘금융행동특별기구(FATF)의 감시 리스트에서 제외되기 위해서는 FATF와 합의한 행동계획의 모든 항목을 조속히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보부가 이 같이 밝혔다. 툰툰나웅 장관은 본인이 의장을 맡고 있는 자금세탁 방지대책에 관한 중앙기구 회의에서, 미얀마가 2020년 2월부터 FATF의 ‘그레이 리스트(감시강화대상국)’에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FATF에 4개월 마다 진척 보고서를 제출하고 대면심사에도 참석하 2025-06-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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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1분기 中에 1.17억 달러 채무상환 캄보디아 정부의 올 1분기 중국에 대한 채무 상환 및 이자 지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억 1700만 달러(약 170억 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역은 원금 상환이 8700만 달러, 이자 지급이 3000만 달러.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재무경제부 국제협력채무관리총국이 발표한 공적채무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혀졌다. 1분기 전체 채무 상환 및 이자 지급 총액인 1억 6800만 달러의 70%를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으로부터 신규 대출은 2024년 초부터 받지 않았다. 중국에 대한 총 채무 잔액은 40억 6000만 달러에서 2025-06-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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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LCC 인디고, 가루다항공과 코드쉐어 인도의 저비용항공사(LCC) 인디고는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과 공동운항(코드쉐어) 계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와 방콕, 자카르타, 발리섬(덴파사르)의 주요 공항을 경유하며, 한 번의 예약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 간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달부터 예약접수가 시작되며, 7월부터 코드쉐어 운항이 개시될 예정이다. 코드쉐어로 인디고 이용자는 인도네시아의 17개 도시로, 가루다 이용자는 인도 7개 도시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2025-06-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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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OECD, 印尼 성장률 5% 하회 전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신 경제전망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을 2025년 4.7%, 2026년 4.8%로 예측했다. 올해 3월 예측치에서 0.2%포인트씩 하향 수정, 2년 연속 5%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상승률 저하와 금리인하 국면 진입으로 개인소비와 투자는 회복으로 향하겠으나 재정정책의 불확실성이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회복 추세를 나타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5%대를 유지했다. 다만 올해는 1분기가 전년 동 2025-06-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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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카인호아성 신도시 개발 투자사, 빈홈즈 등 선정 베트남 중부 카인호아성은 캄람 신도시 개발사업 실시를 위해 복합기업 빈그룹 산하 주택개발회사인 빈홈즈 등 5개사로 구성된 기업연합을 투자사로 선정했다. 뚜오이째 온라인이 보도했다. 신도시의 면적은 1만 366헥타르. 카인호아성 캄람군 및 캄람 시내 14개 마을 및 구역에 걸쳐 있다. 초기 투자액은 약 285조 2670억 동(약 1조 5764억 엔). 이 중 약 25조 동은 주민들의 퇴거보상 및 정착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58만 4000명의 주민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로 정비되고 있으며, 상업시설과 테마파크, 리조트 시설 등도 2025-06-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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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외국인 中 여행 확대… 지난해 약 2배↑ 최근 중국 본토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문화관광부가 발표한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연인원)는 전년 대비 95.5% 증가한 2694만명에 달했다. 중국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방중 시 비자 면제 대상국・지역을 늘리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정비한 점도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9년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3188만명. 지난해 관광객 수는 코로나 이전의 80% 수준까지 회복했다. 지난해 2025-06-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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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대만 노동기금 적자폭 확대… 금융시장 혼란으로 대만 노동부 노동기금운용국은 근로자퇴직(労工退休)기금 등 노동부가 관리하는 6개 기금의 합계 운용실적이 4월 말 기준으로 1989억 9000만 대만달러(약 9500억 엔)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적자 규모는 3월 말보다 1348억 8000만 대만달러 증가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세계적인 금융시장 혼란이 악재로 작용했다. 수익률은 -2.90%. 6개 기금 중 4개 기금이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내역은 근로자퇴직기금이 1656억 9000만 대만달러(신제도가 1305억 4000만 대만달러, 구제도가 351억 5000만 대만달러), 노동 2025-06-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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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플라스틱 용기 PJW, 차 부품・의료기기에 주력 태국의 플라스틱 용기・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PJW는 자동차 부품, 의료기기 제조사에 대한 제품판매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왓 헤몬드하롭 PJW 회장은 자동차 부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하는 플라스틱 부품 분야에서 신규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기차(EV) 시장 확대가 윤활유 용기 판매에 악재로 작용하지만 매출액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 실적은 호조를 나타낸 2023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경제 침체와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라 플라스틱 용기 수요도 부진할 전망이다. 한 2025-06-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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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마닐라 공항 확장비용, 항공사들 운임 전가? 필리핀 민간항공위원회(CAB)는 메트로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에 취항하는 해외 항공사가 ‘터미널 확장 비용’ 징수에 따른 비용 증가분을 운임에 전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항공위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 3사 외에 해외 항공사 5사 정도가 이와 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 공항은 터미널 확장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항공사로부터 특별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필리핀항공, 저비용항공사(LCC)인 세부퍼시픽항공과 에어아시아 필리핀 등 국내 항공 3사가 터미널 2025-06-10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