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전체 뉴스

  • [NNA] 대만 다찬그룹, 자이 신공장 1단계 운영개시
    [NNA] 대만 다찬그룹, 자이 신공장 1단계 운영개시 대만 자이(嘉義)현 정부는 27일, 대만의 식품・사료기업 다찬(大成)그룹이 마처우허우(馬稠後)산업원구에 건설한 신공장 1단계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24억 대만달러(약 105억 엔). 부지면적은 약 8820평. 식품가공공장을 비롯해 오피스 빌딩과 창고, 사원 기숙사 등도 설치했다. 공장은 첨단기술을 도입해 생산라인을 자동화했으며, 제조실행시스템(MES)과 독일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의 클라우드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 생산성을 높였다.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월산능력 3000톤, 연간 매출액 50억 대만달러에 2022-12-29 17:18
  • [NNA] 日 인펙스, 원유거래 기능 싱가포르 자회사로 통합
    [NNA] 日 인펙스, 원유거래 기능 싱가포르 자회사로 통합 일본의 자원개발회사 인펙스(INPEX)는 해외에서 개발・생산한 원유 등의 판매기능을 싱가포르의 산하기업으로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 지역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 이에 따라 연결 자회사인 인펙스 트레이딩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인펙스 트레이딩의 완전 자회사인 인펙스 에너지 트레이딩 싱가포르에 기능을 집중한다. 기능이관은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 아시아 지역의 판로확대에 주력하는 동시에, 가격 및 고객들의 다양한 인도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능집중 후 싱가포 2022-12-29 16:10
  • [NNA] 오송역~세종 간 BRT 자율주행버스 도입
    [NNA] 오송역~세종 간 BRT 자율주행버스 도입 국토교통부는 27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고속철도(KTX) 오송역과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간에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라 불리는, 도심과 교외를 잇는 간선도로에 자율버스가 도입되는 국내 첫 사례다. 자율주행버스는 BRT노선 22.4km를 최고시속 80km(시내구간은 50km)로 운행된다. 특정조건 하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3’ 기술을 탑재한 전기버스(14인승)와 일반버스(15인승)가 도입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되며,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배 2022-12-29 14:37
  • [NNA] 日-印尼 원산지증명 데이터 교환, 내년 6월부터
    [NNA] 日-印尼 원산지증명 데이터 교환, 내년 6월부터 일본의 경제산업성, 재무성, 외무성은 27일, 일본과 인도네시아 간에 체결한 경제동반자협정(EPA)에서 규정한 양국간의 원산지증명서 수발을 전자데이터화 한다고 밝혔다. 내년 6월 전에 운용을 개시한다는 방침. 절차 간소화와 신속화로 EPA 이용확대와 농산물 수출촉진이 기대된다. EPA의 제3자 증명제도를 이용해 일본 상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일본상공회의소에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현재 원산지증명서는 일본상공회의소가 종이 원본으로 발급하고 있으며, 종이 원본을 수입업자에 우편으로 송부한 이후 수입업자 2022-12-29 11:46
  • [NNA] 日 직항편 이용제한, 홍콩 정부 철회 요구
    [NNA] 日 직항편 이용제한, 홍콩 정부 철회 요구 홍콩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이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나리타(成田), 하네다(羽田), 칸사이(関西), 추부(中部)로 제한한 일본 정부의 조치에 대해 린스슝(林世雄) 홍콩 정부 교통물류국장은 28일, 일본 당국에 대해 철회를 요청하며, “여행시즌에 일본 당국이 이와 같은 결정을 급하게 내린데 대해 매우 실망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통물류국의 페이스북 정식계정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이미 일본 당국에 서한을 송부했으며, 주홍콩 일본총영사관측에 동 사안에 대한 “강렬한 관심”을 표명함과 동시에 2022-12-29 10:05
  • [NNA] 대만 11월 출경자 수, 12개월 연속 증가
    [NNA] 대만 11월 출경자 수, 12개월 연속 증가 대만 교통부 관광국은 지난 11월 대만의 출경자 수가 전년 동월의 12.3배인 27만 6570명(연인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60.5% 증가했다. 출경자 수를 목적지별로 보면, 최다인 일본은 87.8배인 10만 2455명. 미국(5.1배인 2만 6004명), 태국(27.4배인 2만 2865명), 베트남(20.0배인 2만 698명), 한국(26.2배인 1만 8445명)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 전체는 14.3배인 22만 9796명, 미주는 5.3배인 2만 9836명, 유럽은 25.5배인 1만 1077명, 오세아니아는 42.8배인 5731 2022-12-28 18:09
  • [NNA] 태국 빈곤층, 유엔지수로는 810만명
    [NNA] 태국 빈곤층, 유엔지수로는 810만명 태국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지난해 태국의 빈곤자 수가 소득으로만 보는 빈곤라인에 의한 판정으로는 440만명이나, 소득 이외의 요소도 고려하는 ‘다차원 빈곤지수(MPI)’에 의한 판정으로는 810만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네이션이 26일 보도했다. MPI는 건강, 교육, 생활수준 면의 빈곤 정도와 발생빈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유엔개발계획(UNDP)이 개발했다. 지난해는 MPI로 판정한 빈곤자 중 36.9%가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51.5%는 유아, 정신질환, 병, 실업 등으로 경제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2022-12-28 17:02
  • [NNA] 수소로 달리는 열차 개발 성공… 탄소배출 제로
    [NNA] '수소로 달리는 열차' 개발 성공… 탄소배출 제로 국토교통부는 27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수소로 달리는 열차의 시험차량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행 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철도차량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018년부터 국가연구개발(R&D) 과제로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을 개발해왔다. 5년간 총 257억 원(약 26억 7400만 엔)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와 2차전지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1.2MW)이 탑재된 차량개발에 성공했다. 차량제작은 우진산전이, 운영기술 개발은 한국철도공사가 맡았 2022-12-28 16:18
  • [NNA] 印尼 수도권 고속도로, 크리스마스 15만대 권외로
    [NNA] 印尼 수도권 고속도로, 크리스마스 15만대 권외로 인도네시아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는 26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고속도로를 이용해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권외로 나간 차량이 15만 60대였다고 밝혔다. 평상시(6월 기준)에 비해 16% 증가했다. 1년 전의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휴가기간의 하루 평균 통행량에 비해서도 10% 많았다. 통행차량 전체의 47%가 서자바주 반둥 및 중자바주 세마랑 방면 등 수도권에서 동부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수도권에서 반텐주 메라크 등 서쪽 방면으로 향한 차량은 전체의 30%, 서자바주 치아위 등 남쪽 방면으로 향한 차량은 22%였다. 2022-12-28 15:39
  • [NNA] 日 군제, 호치민 이너웨어 공장 10% 증산
    [NNA] 日 군제, 호치민 이너웨어 공장 10% 증산 일본의 의류브랜드 군제(Gunze)는 2025년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의 이너웨어 공장 생산량을 10%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장 부지 및 인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및 효율성 높은 기기 도입을 통해 봉제공정 생산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동 공장은 7구의 탄투안공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면 소재 속옷을 비롯해 군제의 전체 이너웨어의 약 40%를 생산하고 있다. 부지면적은 1만 7500㎡이며, 종업원 수는 약 700명. 편립(編立), 재단, 봉제 등의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군제의 홍보관계자에 따르 2022-12-28 14:16
  • [NNA] 마카오, 해외 관광객 사실상 수용 재개
    [NNA] 마카오, 해외 관광객 사실상 수용 재개 마카오 정부는 23일 홍콩, 대만, 해외 입경자에 적용되어 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국규제를 완화했다. 기존에 의무적으로 실시된 입경 후 PCR검사 제도를 폐지했으며, 입경자에 대한 카지노 입장 및 음식점 입점 제한도 없어져 사실상 관광객 수용을 재개했다. 홍콩-마카오 간 당일치기 왕래도 가능해졌다. 감염 위험을 나타내는 애플리케이션 ‘건강 코드’의 경우, 기존에는 입경일을 0일로 보고 2일째까지 적색으로 표시되었으나, 앞으로는 입경 직후부터 황색으로 표시된다. 입경 다음날부터 5일 연속으로 신속항원 2022-12-28 13:27
  • [NNA] 中 지난해 유니콘 수 316개사
    [NNA] 中 지난해 유니콘 수 316개사 중국의 기업전략 컨설팅 회사 GEI(長城戦略諮詢)는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에 추정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약 1300억 엔)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지칭하는 ‘유니콘’이 316개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동영상 제작・공유 플랫폼 ‘틱톡(TikTok)’과 글로벌 패션브랜드 ‘쉬인(SHEIN)’의 운영사 등을 비롯한 이들의 기업가치는 총 1조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기업가치 수위는 틱톡을 운영하는 바이트댄스(北京字節跳動科技, 3000억 달러). 2위는 쉬인을 운영하는 난징쉬인(南京希音)으로 650억 달러이며, 2022-12-28 12:01
  • [NNA] 대만경제연구원 11월 경기지수, 제조업과 서비스업 상승
    [NNA] 대만경제연구원 11월 경기지수, 제조업과 서비스업 상승 대만의 민간 싱크탱크인 대만경제연구원이 26일 발표한 2022년 11월 업황과 향후 6개월간의 경기전망을 수치화한 ‘영업기후관측지수’에 따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모두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경제연구원의 쑨밍더(孫明徳) 경기예측센터 주임은 대외무역과 관련된 제조업과 내수 관련 서비스업이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제조업 지수는 전월(수정치) 대비 0.87포인트 상승한 84.79로 11개월 만에 상승했다. 향후 6개월간의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제조업 기업의 비율은 20.9%로, 2022-12-27 20:23
  • [NNA] 한국, 일본 등 5개국, 印 입국 시 음성증명 의무 제시
    [NNA] 한국, 일본 등 5개국, 印 입국 시 음성증명 의무 제시 만수크 만다비야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장관은 24일, 중국과 일본, 한국 등 5개국・지역에서 출발한 입국자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증명서 제시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양성의 경우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격리된다. 음성증명서 제시 의무화 대상은 중국, 일본, 태국, 한국, 홍콩에서 출발한 입국자. 음성증명의 유효기간과 검사방법, 양성일 경우 격리기관 등 상세한 사항은 공표되지 않았다. 복수의 여행업계 관계자는 “인도 입국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2022-12-27 19:41
  • [NNA] 싱포스트와 라자다, 새로운 형태의 집하 서비스 개시
    [NNA] 싱포스트와 라자다, 새로운 형태의 집하 서비스 개시 싱가포르의 우편・물류기업 싱가포르 포스트(싱포스트)와 전자상거래(EC) 기업 라자다 그룹은 새로운 형태의 집하 서비스를 내년 4월부터 개시한다. 탄소효율성이 높은 배달 선택지를 고객과 소규모 사업자, 라자다의 판매업자 등에 제공한다. 싱포스트는 EC판매업자 등이 상품을 셀프서비스로 자동으로 투함(投函)할 수 있는 집하박스 ‘POP 드롭’을 새롭게 개발했다. 판매업자는 투함부터 배달완료까지 상품을 추적할 수 있다. 기존 택배락커 ‘POP 스테이션’과 조합하면, 도어 투 도어 집하에 비해 탄소효율 2022-12-27 19:05
  • [NNA] 시트웨항 조만간 개항… 印과 무역촉진
    [NNA] 시트웨항 조만간 개항… 印과 무역촉진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 주도 시트웨에서 개발중인 항구가 조만간 개항될 전망이다. 동 항구는 미얀마와 인도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카라단 멀티 수송로’의 일부. 미얀마 언론 미지마가 25일 전했다. 군부가 임명한 라카인주 아웅초민 총리가 15일 ‘라카인주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총리는 카라단 멀티 수송로는 미얀마와 라카인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미얀마 인도대사관 관계자는 “시트웨항이 조만간 개항되면, 인도 서뱅골주 캘커타항 간에 5000~6000톤급 선박의 2022-12-27 18:36
  • [NNA] 삼성전자-성균관대, AI 계약학과 설립
    [NNA] 삼성전자-성균관대, AI 계약학과 설립 삼성전자는 25일 성균관대학과 인공지능(AI) 분야 취업형 전문학과인 ‘계약학과’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에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설립한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학부에 설립돼, 학사・석사를 통합한 5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입학 후 3년 반 동안 AI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학부 수준의 이론, 실습을 배우고, 나머지 1년 반은 석사 수준의 교육을 통해 AI 전문가로 육성된다. 2024년도부터 매년 50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 수업료 면제 등 풍 2022-12-27 15:12
  • [NNA] 캄보디아 수도 철도정비 계획안, 사전조사 완료
    [NNA] 캄보디아 수도 철도정비 계획안, 사전조사 완료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공수송망 정비와 관련해, 공공사업교통부는 ‘3가지 방안’에 관한 사전조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훈센 총리가 고가철도, 지하철, 모노레일 가운데 선택할 예정이다. 프놈펜 포스트(인터넷판)가 26일 보도했다. 순 찬톨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은 수도의 공공수송망 정비에 관한 계획안 3건의 사전조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조만간 훈센 총리에게 조사결과를 제출할 예정. 공공사업교통부는 총리의 결정 이후 사업추진을 위한 기업선정 작업에 나선다는 2022-12-27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