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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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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한·영 정상, 다우닝가 합의 체결...尹 "혈맹 동지, 못할 일 없다"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22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영 정상회담에서 리시 수낵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하고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서명했다. 수교 140주년을 맞은 한국과 영국의 관계는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국방, 경제, 미래 협력 등 전방위적 협력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윤 대통령과 수낵
    [종합] 한·영 정상, 다우닝가 합의 체결...尹 "혈맹 동지, 못할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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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심야 시간 탄도미사일 발사...실패 추정 [사진=연합뉴스·조선중앙통신] 북한이 심야 시간대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23일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22일 오후 11시 5분쯤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밤 10시 42분쯤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를 발사한 북한은 22일 정찰위성이 궤도에 정
    北, 심야 시간 탄도미사일 발사...실패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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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주행동주의 확산] 상장사 주가부양·배당확대에 총력...올해 자사주 6.6조원 취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가 부양하고 배당 늘리세요." 소액주주들이 달라졌다. 연일 내리는 주가만 보며 속앓이하던 소액주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면서 기업들이 자사주를 사고 주주 환원책을 내놓고 있다. 이들의 제도 개선 요구에 정부도 공매도 금지 조치를 단행하는 등 적극 호응하고 있다. 과거 불가침 영역이던 오너 일가의 퇴진도 요구하는 등 우리 증시에 주주행동주의가 확산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자기주식 취득 규모는 총 6조6129억원에 달한다.
    [주주행동주의 확산] 상장사 주가부양·배당확대에 총력...올해 자사주 6.6조원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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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흔드는 은행채] "주담대 금리, 오르는 거야 내리는 거야"…예측불가 금리 향방 [사진=연합뉴스] 금융당국이 올해 4분기부터 은행채 발행 제한을 폐지, 은행채 순발행액(발행액-상환액) 수치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통상 은행채 발행이 늘면 대출금리가 오르는 수순과는 다르게 최근 주택담보대출 등에서 금리가 떨어지는 기현상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미국이 '국채 발행 속도 조절'을 선언하면서 미국채 금리가 하락, 국내 은행채 금리도 하락세를 보이며 관련 영향이 즉각 나타나고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하지만 국내 은행채가 지속 늘어날 경우 장기적으로 금리가 오름 수순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는 견해
    [시장 흔드는 은행채] "주담대 금리, 오르는 거야 내리는 거야"…예측불가 금리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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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 대신 변화 택한 LG...구광모 시대 열렸다 구광모 LG회장[사진=아주경제 DB] 내년에 취임 6년차를 맞는 구광모 LG 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 새 수장에 '젊은 피' 김동명 사장을 선임하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고 구본무 회장에서 구광모 회장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체제에서 2인자로 머물며 그룹의 안정적인 순항을 도운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후배들을 위해 용퇴한다. 권 부회장 후임으로 선택될 '구광모의 남자'에 따라 향후 구 회장의 경영 행보를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2일 관련업계에
    안정 대신 변화 택한 LG...구광모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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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國富 구멍 된 한전]① [단독] 전기는 국산인데 시스템은 외산...10년 새 3200억 넘게 줄줄  한국전력공사 [사진=한전] 한국전력공사(한전)와 계열사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산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외면하고 값비싼 외국산만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초기 시스템 구축 비용을 포함해 최근 10년 동안 지출한 금액만 3160억원이 넘는다. 국산과 비교했을 때 1000배 넘게 비싸다. 해외 대기업의 배만 불리는 '국부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환
    [國富 구멍 된 한전]① [단독] 전기는 국산인데 시스템은 외산...10년 새 3200억 넘게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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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에 마약 공급하면 사형 구형…단순 소지도 기소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22일 열린 마약류 대책 협의회에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대검찰청도 마약류 범죄의 사건 처리 기준을 전반적으로 강화한다.   마약류를 밀수·매매한 공급 사범은 초범이라도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단순 투약하거나 소지한 초범도 기소할 예정이다.   영리 목적으로 마약을 상습 거래한 경우, 최대 무기징역 구형이 가능하도록 내부 지침을 내릴 예정이다
    미성년자에 마약 공급하면 사형 구형…단순 소지도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