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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최대 3953명까지"···의대 40곳 모두 증원 OK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입학 정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 정원 3058명 대비 두 배 이상까지” 전국 40개 의과대학 모두가 정부에 증원을 희망한다는 답을 내놨다. 2025학년도에 최대 2847명, 2030학년도엔 3953명까지 입학 정원을 늘릴 수 있다고 했다. 이는 19년째 3058명으로 동결된 의대 정원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40개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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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尹 대통령에 역대급 국빈 환영...한국, 33조원 현지 투자 화답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뒷좌석 왼쪽)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도착해 영국 측에서 준비한 의전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현지시간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역대급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화답하듯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은 약 210억 파운드(약 33조원) 규모의 현지 투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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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 현실화 계획, 원점 재검토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열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관련 공청회'에서 패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내년 공시가격에 적용할 현실화율을 올해와 동일하게 동결한다. 또 문재인 정부 때 수립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은 근본적 차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열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재수립 방안의 주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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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해킹조직, 공무원 등 1468명 이메일 해킹…코인 탈취 시도도 [사진=연합뉴스]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Kimsuky)가 국내외 경유 서버를 이용해 공무원 등 내국인 1000여 명의 이메일 계정을 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김수키는 전직 장관급 1명을 비롯해 외교·통일·국방·안보 분야의 전·현직 공무원 등 전문가 57명 등 내국인 1468명의 이메일 계정을 탈취했다. 이 중에는 자영업자와 회사원 등 다양한 직군의 일반인 1411명의 계정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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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쿠쿠, SK매직에 특허 무효 소송 제기…얼음정수기 분쟁 장기화 쿠쿠홈시스가 결국 SK매직에 특허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얼음정수기 소송전에서 특허 자체를 무효화해 재판을 승소로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양사의 얼음정수기 특허 침해에 대한 최종 판결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게 됐다. 코웨이와 청호나이스에 이어 렌털 시장에 소송전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쿠쿠홈시스는 지난달 특허심판원에 SK매직을 상대로 한 특허권 무효 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현재 특허심판원에서 관련 재판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청구의 핵심은 SK매직이 2018년 2월 27일 출원했던 얼음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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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 오픈AI…올트먼 거저 얻은 MS 미소 샘 올트먼 오픈AI 전 CEO [사진=AFP·연합뉴스] 인공지능(AI) 혁명을 이끈 오픈AI가 붕괴 위기다. 이사회의 샘 올트먼 축출 결정에 직원 90%가 ‘탈(脫) 오픈AI’를 외치고 있다. 반면, 올트먼을 영입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MS가 AI 기술의 통제권을 거머쥐게 된 것이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오픈AI의 전체 직원 약 770명 가운데 700명 이상이 이사회 사임을 요구하는 연판장에 서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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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다니는 군사기지 미 칼빈슨함 부산 입항…"북핵‧미사일 대응" 미국 해군 제1항모강습단 항공모함 칼빈슨함(CVN)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해 있다.[사진=해군] 북한의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CVN)이 21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떠다니는 군사 기지’로 불리는 칼빈슨함의 국내 기항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해군은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의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