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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北 김정은, 핵 반격 시동…"언제든 적이 두려워하게 신속 정확히 가동" 북한은 지난 18∼1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참관한 가운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반격' 모의훈련을 직접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나라의 전쟁억제력과 핵반격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해당 부대들을 전술핵공격임무수행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종합전술훈련이 3월 18일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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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대중교통 노마스크 첫날…"아직은 쓰는 게 편해" "지하철에선 꼭 쓸 거 같아요. 숨소리가 들릴 만큼 가까운데...“ 평소 일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모씨(52)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어도 마스크를 쓸 생각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씨는 "마스크를 쓰면 코로나19 외에도 감기 같은 질병 전염 걱정을 덜 수 있다"며 "이젠 오히려 쓰는 게 편하다"고 전했다. 20일부터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과 역사 내 개방형 약국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일부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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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주69시간제 논란에 "임금‧휴가 불안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 강구"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도쿄 게이오대에서 열린 한·일 미래세대 강연에서 일본 학생들과 한국인 유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지시했다며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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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49포인트(-0.69%) 내린 2379.2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204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893억원, 기관은 106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2.74%), LG화학(-2.71%), 삼성전자(-1.79%), LG에너지솔루션(-1.63%), 현대차(-0.85%), 삼성SDI(-0.83%), SK하이닉스(-0.36%) 등은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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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尹에 위안부 합의‧수산물 수입 요구...대통령실 "논의 공개 부적절"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오른쪽)가 회견을 마친 뒤 윤석열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2015년 일본군 위안부 합의 이행과 방사능 오염 논란이 있는 후쿠시마 수산물 등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회담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공개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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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남은 추징금 55억 환수하나, 내달 7일 결론...전우원 마약 투약 새 국면 고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시민단체가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전두환씨 손자 우원씨가 전씨 일가의 비자금, 호화생활, 사기 행각 등을 폭로한 데 따른 것이다. 검찰이 수사 가능한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전씨의 미납 추징금 1283억원 중 55억원은 국고로 환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법조계의 설명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전날 전두환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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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러 맞아 중·러 우호 과시…각자 상대국 매체에 기고문 발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국빈 방문을 맞아 중·러 양국은 '서방 보란듯이' 굳건한 우호 관계를 과시하고 있다. 양국 정상들은 상대국 주요 매체에 기고문을 올리고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심화 발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시 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게 된다. 이는 시 주석이 얼마 전 끝난 전국인민대표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