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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초대석] 딸 이름으로 아파트 짓는 일흔둘 회장의 국화꽃 옆에서
    [아주초대석] 딸 이름으로 아파트 짓는 일흔둘 회장의 '국화꽃 옆에서'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건강관리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올해 일흔 두 살의 나이에도 2015-04-01 10:03
  • [아주초대석] 박병완 한국GM 부사장 신형 스파크, 모든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델
    [아주초대석] 박병완 한국GM 부사장 "신형 스파크, 모든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델" 박병완 한국GM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이 인천 부평구 한국GM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신형 스파크에 탑재되는 엔진은 기존 모델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엔진입니다. 새로운 엔진에 맞춰 트랜스 미션도 개선해 디자인에서부터 승차감, 연비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입니다." 최근 부평의 한국GM 본사 사무실에서 만난 박병완 한국GM 부사장은 신형 스파크에 대한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했다. 글로벌 GM의 모델이지만 한국GM에서 주도적으로 개발 2015-04-01 10:00
  • [아주초대석] 박병완 한국GM 부사장은 누구
    [아주초대석] 박병완 한국GM 부사장은 누구 박병완 한국GM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이 인천 부평구 한국GM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박병완 한국GM 파워트레인부문 부사장은 1990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하면서 자동차 엔지니어로서 첫 발을 들였다. 박 부사장은 대우자동차에 근무하면서 기술관련 부문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다. 1997년 이사로 승진하면서 독일에 있는 대우자동차 연구소 연구소장을 지내는 등 국내는 물론, 독일, 영국 등 해외연구소에 자동차공학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2015-04-01 10:00
  • [아주초대석]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뉴스테이 참여로 사업영역 다각화
    [아주초대석]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뉴스테이 참여로 사업영역 다각화"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반도건설이 이달 최고 1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마감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6.0’ 분양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기 위해 기업형 임대주택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데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따낸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사업 수주도 적극 추진한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잘 만든 상품은 반드시 팔린다&rsq 2015-04-01 09:10
  • [아주 초대석] 우샤오추 소장은?
    [아주 초대석] 우샤오추 소장은? 우샤오추 중국 인민대 금융증권연구 소장이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금융포럼에 앞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우샤오추 소장은 중국 증권이론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중국의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다. 금리자유화 및 중국 금융시장의 대외개방을 주장하고 위안화 기축통화론자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12월 28일에는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주재한 전인대 상무위원회 금융관련 특별강좌에서 보고서를 발표, 권위있는 석학으로서의 명망을 과시하기도 했다. 2015-03-30 17:59
  • [아주초대석] 우샤오추 중국 런민대 금융증권연구소장
    [아주초대석] 우샤오추 중국 런민대 금융증권연구소장 우샤오추 중국 인민대 금융증권연구 소장이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금융포럼에 앞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금융 이슈의 중심에는 중국이 있다. 중국 증시 급등,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세계 최대 미국 채권보유국 등. 중국의 금융분야 석학인 우샤오추(吴晓求) 런민(人民)대학교 금융증권연구소 소장은 이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외국인투자자가 중국 증시에 접근하는 문턱을 낮추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증시에 대 2015-03-30 17:56
  • [아주초대석] 김태훈 배달통 대표는?
    [아주초대석] 김태훈 배달통 대표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김태훈 대표는 배달앱 시장에서 손꼽히는 혁신 서비스 전문가다. 아줌마닷컴 개발팀장을 시작으로 배달통 대표에 이르기까지 e커머스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며 다양한 노하우를 확보했다. 세계최초로 배달앱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었던 원동력 역시 이런 그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김 대표는 배달앱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상생’을 강조한다. 전통적인 배달 서비스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고 있지만, 음식점이 없다면 배달앱 역시 존 2015-03-26 08:03
  • [아주초대석] 김태훈 배달통 대표 “배달통은 수수료가 아닌 신뢰를 먹고 사는 기업”
    [아주초대석] 김태훈 배달통 대표 “배달통은 수수료가 아닌 신뢰를 먹고 사는 기업”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배달앱 시장의 성장세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이미 1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시장 규모는 올해 최대 2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이른바 ‘빅3’ 배달앱의 다운로드 수는 30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바야흐로 ‘배달앱 전성시대’다. 배달의민족, 요기요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배달통(대표 김태훈)은 배달앱 ‘빅3’ 중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이다. 지난 2010년 4월 세계최초의 배달앱인 배달통을 선보인 2015-03-26 08:02
  • [아주초대석] 강대봉 성균관 유림원로회장 각자도생 시대지만 유림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아주초대석] 강대봉 성균관 유림원로회장 "각자도생 시대지만 유림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유림회관에 지팡이를 짚은 반백의 노인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이 집결한 곳은 지하 1층. 성균관 유림원로회의 임시총회와 신년하례회가 열리고 있었다. 관장이 없는 우려속에 성균관 춘기석전이 봉행된 다음날이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부산 대구 인천등에서 올라온 2015-03-23 18:49
  • [아주초대석] 이윤규 LS운용 대표 원칙은 균형ㆍ위험ㆍ세계화
    [아주초대석] 이윤규 LS운용 대표 "원칙은 균형ㆍ위험ㆍ세계화"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가 서울 여의도 LS자산운용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균형과 위험, 세계화가 제가 생각하는 투자원칙이죠."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는 34년 경력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23일 아주경제와 만나 이렇게 요약했다. 주식과 채권 펀드매니저로,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최고경영자(CEO)로 수십년 동안 일해 올 수 있게 한 원칙은 바로 이 세 가지라는 것이다. 우선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균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2015-03-23 11:02
  • [아주초대석]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는?
    [아주초대석]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는?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가 서울 여의도 LS자산운용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는 34년간 금융투자업계를 지켜 온 대표적인 장수 증권맨이다. 1956년 충남 부여 출생인 그는 마포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졸업과 동시에 한국투자신탁운용에 입사해 운용부에서 펀드매니저로 첫발을 내딛었다. 2006년 회사를 떠나기 전까지 이곳에서 애널리스트(조사역), 지점장, 홍보맨, 투자은행(IB) 전문가, 자금운용최고책임자(CIO)로 활약했 2015-03-23 10:45
  • [아주초대석] 갈라인터내셔날 김준석 대표, 제옥스·컨버스 새롭게 키운다
    [아주초대석] 갈라인터내셔날 김준석 대표, 제옥스·컨버스 새롭게 키운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듯 신발은 단순히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만은 아닙니다. 면접을 앞둔 친구나 처음 출근하는 자녀에게 선물을 해주기도 하고, 누군가는 '우리 아기'라는 애칭과 함께 자신에게 선물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각자의 신발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갈라인터내셔날 김준석 대표(49)가 생각하는 신발이다. 이 회사는 현재 이탈리아 신발브랜드 제옥스와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갈 2015-03-19 14:58
  • [아주초대석]크루셜텍, 핀테크 바이오인증 시장 선도
    [아주초대석] 크루셜텍, 핀테크 바이오인증 시장 선도 크루셜텍 BTP 모듈.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지난해말 크루셜텍과 다날은 합작법인 바이오페이를 설립하고 생체인증솔루션인 ‘바이오페이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바이오페이 솔루션은 디바이스 및 결제 솔루션에 상관없이 탑재 가능하고, 지문인식 단독으로 상용하거나 비밀번호와 결합해 이중 보안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홍채 및 정맥 등 다양한 생체인식 방법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크루셜텍은 국제 온라인 인증 컨소시엄인 FIDO 얼라이언스에서 생체인증 국제 표준 제정을 위 2015-03-18 14:17
  • [아주초대석]편백범 바이오페이 대표이사 핀테크, 기회 아닌 필수
    [아주초대석] 편백범 바이오페이 대표이사 "핀테크, 기회 아닌 필수" 편백범 바이오페이 대표이사.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핀테크와 사물인터넷(IoT)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보안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방안으로 생체인증 기술에 대한 시장 니즈가 커지는 추세다.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이에 대응해 글로벌 휴대폰 결제 전문기업 다날과 손잡고 직접 핀테크 바이오인증 솔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크루셜텍과 다날의 합작법인 바이오페이가 그 선봉에 있다. 편백범 바이오페이 대표이사는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핀테크 서비스 ‘ 2015-03-18 14:17
  • [아주초대석]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보유고객 10만명 목표…온라인보험 생태계 형성할 것
    [아주초대석]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보유고객 10만명 목표…온라인보험 생태계 형성할 것"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본사에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는 "2016년 말까지 보유고객 10만명을 확보해 인터넷 생명보험분야의 확고한 선도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1차년도의 경험을 토대로 차별적인 브랜드 포지셔닝과 이를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교보라 2015-03-16 14:21
  • ​[아주초대석] 보험에 대한 부정적 인식 걷어내고파…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는 누구?
    [아주초대석] ​"보험에 대한 부정적 인식 걷어내고파"…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는 누구?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본사에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는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수학 학사,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대학원 수학 석사를 졸업하고 뉴욕 윌리엄 펜 생명보험사, 피델리티 앤 개런티 생명보험사, 악사 생명보험 재보험사, 교보생명 등을 두루 거친 보험업계 전문가로 평가된다. 재외동포인 이 대표는 한국에 변액보험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2001년 다시 한국 땅을 2015-03-16 14:21
  • [아주초대석]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나라종금사건, 진실 밝혀지는 날까지 싸울 것
    [아주초대석]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나라종금사건, 진실 밝혀지는 날까지 싸울 것"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한광옥 위원장이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주진 기자 =“진실은 아무리 흙으로 덮으려 해도 묻히지 않는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억울하게 유죄판결을 받은 ‘나라종금 사건’과 관련해 “공소시효 만료로 법적으로 더 이상 심판받을 수 없다하더라도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받도록 호소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대통령 비서실장이던 1999년 말 나라종금 퇴출저 2015-03-16 06:00
  • [아주초대석]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구들장 데우듯 국민통합 온기 확산될 것
    [아주초대석]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구들장 데우듯' 국민통합 온기 확산될 것"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서로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국민통합이 이뤄질 수 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주진 기자 =저성장과 저물가로 인해 디플레이션형 경기 침체의 깊은 늪에 빠져들면서 실업문제와 소득격차로 인한 사회양극화가 사회적 정치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른 사회구성원간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키면서 갈등양상도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최근 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10명 중 8명이 한국사회 갈등 2015-03-1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