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전체 뉴스

  • [아주 초대석] 전도연 배우자에 문제없어도 감정에 집중하는게 사랑
    [아주 초대석] 전도연 "배우자에 문제없어도 감정에 집중하는게 사랑"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저는 끊임없이 사랑을 쫓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거든요. 제가 출연한 영화들이 장르적으로 다양하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첫 영화부터 지금까지 사랑 이야기를 하지 않은 작품은 없어요. 표현 방식이 다를 뿐이죠. 현실에선 사랑을 쫓아다니기 힘드니까, 영화를 찍고 있을 때면 꿈을 꾸는 것 같죠.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판타지나 허상인 것 같아요. 옆에 있어도 그게 사랑인지 모르고 하고 있어도 다른 사랑을 쫓는, 판타지죠.” 지난해 10월 제20회 부산 2016-03-02 12:16
  • ​[아주초대석]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카페24) 대표  중국 전자상거래 신세대 소비자군 부상... 창의적 아이디어로 승부
    [아주초대석]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카페24) 대표 " 중국 전자상거래 신세대 소비자군 부상... 창의적 아이디어로 승부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중국기업이 한국과의 탄탄한 해외 공급사슬을 구축하는데 카페24가 좋은 선택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세계 대규모 기업들이 기세 좋은 이 때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선언이 무모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자상거래 시장의 핵심은 콘텐츠입니다. 차별화되고 독특한 콘텐츠로 무장한다면 성장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가 전자상거래 시장을 보는 눈은 매서웠다. 2016-03-02 06:00
  • [아주초대석]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카페24) 대표는
    [아주초대석]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카페24) 대표는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기본적으로 데이터에 관심이 많고 분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실 대학 졸업 직전부터 사업을 하고 싶었는데, 즐겁게 살기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할까 생각하다 데이터를 이용하고, 데이터를 예측할 수 있는 비즈니스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카페24)대표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늘 사색하며 지낸다. 가끔은 자전거를 가끔 타며 머리를 식힌다. 1990년대 당시 한국 IT 산업은 격동 그 자체였다. 하루가 다르게 기술 2016-03-02 06:00
  • [아주초대석] 양향자 더민주 선대위원 테러방지법 통과되면 IT업계에 치명타
    [아주초대석] 양향자 더민주 선대위원 "테러방지법 통과되면 IT업계에 치명타"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 '한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인물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캐치프레이즈로 당 대표실에 걸었던 글귀다. 7번째 영입인사로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임원’인 양향자 더민주 선거대책위원이 등장했을 때 국민의 눈귀가 쏠린 것도 이 때문이다. 전남 화순 출신인 그는 1986년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곧바로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메모리설계실 연구보조원 2016-02-29 06:00
  • [아주초대석] 화웨이 문화는 거북이 정신…바보같이 일하라
    [아주초대석] "화웨이 문화는 '거북이 정신'…바보같이 일하라" 딩넝 한국화웨이 대표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 화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한국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지나·한아람 기자= 올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관심이 집중된 곳은 화웨이였다. 화웨이는 이번 MWC에서 전시장 중심에 가장 크고, 가장 비싼 자리에 부스를 차리며 위용를 과시했다. 화웨이가 국제 박람회에서 화려하게 부스를 꾸리는 2016-02-25 09:00
  • ​[아주초대석] 딩넝 한국 화웨이 대표, 불모지서 시장 개척
    [아주초대석] ​딩넝 한국 화웨이 대표, 불모지서 시장 개척 딩넝 한국화웨이 대표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 화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화웨이 정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지나·한아람 기자= 딩넝 대표가 한국 화웨이 지사장으로 부임한 것은 2013년 9월이다. 한국 지사장으로 부임하기전 6년간 나이지리아 사무소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서아프리카 지역본부 COO를 맡았다. 1979년생인 딩넝대표가 한국 나이로 만 37세인 점을 비춰보면, 30대의 대부분을 사업 불모지로 불릴만한 해외 지역에서 보낸 셈이다. 딩넝 대표가 아프리카 2016-02-25 09:00
  • [아주초대석] 여성학 권위자 한국성폭력상담소 이미경 소장
    [아주초대석] 여성학 권위자 한국성폭력상담소 이미경 소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이미경 소장은 1991년 한국성폭력상담소가 개소할 당시 총무 역할로 발을 담궜다. 간단히 창립 멤버로 요약된다. 1997~2000년 부소장, 2002년~2009년 소장을 맡았다. 그러다 학업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뒤 6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왔다. 1984년 행정학을 공부한 뒤 이화여대에서 여성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단국대 등 여러 대학의 강단에도 섰다. 이후 뉴사우스웨일즈대(University of New South 2016-02-23 14:30
  • [아주초대석]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피해자 손해 보거나 왕따되는 상황 근절돼야”
    [아주초대석]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피해자 손해 보거나 왕따되는 상황 근절돼야”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이 마포에 위치한 성폭력 피해자들의 희망의 공간인 상담소에서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우리 상담소에 하루 평균적으로 십 여통의 피해자 전화가 걸려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는 숫자이죠. 중요한 건 1991년 처음 우리상담소가 문을 연 뒤에 단 하루도 전화벨이 울리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거예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이미경(55) 소장은 "한편으로 어렵게 전화 2016-02-23 14:00
  • ​[아주초대석] 허진영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 대표 “인도네시아 기반으로 다른 동남아 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
    [아주초대석] ​허진영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 대표 “인도네시아 기반으로 다른 동남아 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 지난달 21일 인도네시아 법무부 승인 취득 후 보이크 유리스타(Boyke Yurista) 합작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허진영 합작법인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인도네시아는 탄탄한 내수 시장을 발판으로 성장해온 국가이기 때문에 BC카드의 해외진출 기반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허진영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Mitra Transaksi Indonesia·이하 MTI) 합작 법인 대표(상무)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BC카드는 지난 2016-02-23 12:00
  • ​[아주초대석] 허진영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 대표 “경쟁사와 신경전벌이며 밤샘 작업”
    [아주초대석] ​허진영 미뜨라 뜨란작시 인도네시아 대표 “경쟁사와 신경전벌이며 밤샘 작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국내 카드사로는 처음으로 신용카드 사업의 기본인 지불·결제 프로세싱 기술로 인도네시아 카드시장에 진출했다. 허진영 대표(사진)는 이 과정에서 밤샘 작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그는 "만디리은행은 국책은행이라는 특성상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이 특히 길었다"며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절차 외에도 한국 BC카드 본사를 방문해 긴 실사 작업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 마지막 단계에서는 최종 후보에 오 2016-02-23 12:00
  • [아주초대석] 순수 車판매로 9년 만에 흑자 이룬 최종식 쌍용차 사장, 연간 흑자기업 도약
    [아주초대석] 순수 車판매로 9년 만에 '흑자' 이룬 최종식 쌍용차 사장, "연간 흑자기업 도약" 다음달 취임 1주년을 맞는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서울 역삼동 서울사무소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올해 3월 출시할 티볼리 에어를 통해 작년대비 7% 향상된 15~16만대 판매 목표 달성"을 자신했다.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쌍용자동차는 잇따른 인수합병과 매각, 중국 ‘먹튀자본’에 입은 상처, 장기간 파업과 해고로 얼룩진 노사관계 등 유난히 굴곡이 심했다. 파도 속에서 부침하는 작은 배처럼 떠올랐다 가라앉았다 반복하기를 수차례. 고생 끝에 낙이 왔다. 지난해 쌍 2016-02-22 07:10
  • [아주초대석] 박상근 병협회장 의료질 향상, 수가인상 없인 힘들어…원격의료 확대 우려
    [아주초대석] 박상근 병협회장 "의료질 향상, 수가인상 없인 힘들어…원격의료 확대 우려"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이 서울 마포 병협회관 회장실에서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수가(의료서비스 대가) 인상 없이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국민건강 향상은 물론 외국인 환자 유치, 병원의 해외 진출 모두 어려울 것입니다." 박상근(68) 대한병원협회장은 국내 의료가 선진화되고 해외에서 'K-메디(한국의료)' 바람을 불러일으키려면 '투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제자리 수가에 병원경영 2016-02-19 09:00
  • [아주초대석]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은
    [아주초대석]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은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박상근(68) 대한병원협회장은 의학계와 병원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의료인이자 경영인이다. 1947년 인천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고려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경외과 전문의로 대한신경외과학회장을 비롯해 대한뇌종양학회회장, 대한임상보험의학회장,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병원계에서는 서울시병원회장, 대한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병원협회 법제 2016-02-19 09:00
  • [아주초대석] 농촌과 상생을 꿈꾸는 이은재 대박그룹 대표
    [아주초대석] 농촌과 상생을 꿈꾸는 이은재 대박그룹 대표 이은재 대박그룹 대표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계열사와 가맹점의 순이익 1%를 기부화하도록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도 홍천에 기반을 둔 대박그룹은 대박 참 떡볶이, 클린스피드, 대박포차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사업소를 소유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왕 사는 인생, 재미있게 살자' 이은재 대박그룹 대표의 카톡 프로필이다. 한국 나이로 36살인 이은재 대표는 스스로 '야생마'라고 칭하며 하고 싶은 것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다. 홍천 토박이 2016-02-17 13:13
  • [아주초대석] 이은재 대박그룹 대표 “2% 채운 외식사업으로 상생하는 프렌차이즈 만들겠다”
    [아주초대석] 이은재 대박그룹 대표 “2% 채운 외식사업으로 상생하는 프렌차이즈 만들겠다” 이은재 대박그룹 대표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계열사와 가맹점의 순이익 1%를 기부화하도록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도 홍천에 기반을 둔 대박그룹은 대박 참 떡볶이, 크린스피드, 대박포차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사업소를 소유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 청년사업가가 있다. 그는 법인의 사업영역에 987개를 추가하고, 모든 사업을 하겠다는 야심이 있다. 회사의 이름은 한문으로 '클 대(大)'와 '선박 박(舶)'을 합쳐 '대박'이다. 모든 것이 들어있는 크 2016-02-17 10:20
  • [아주초대석]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누구
    [아주초대석]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누구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태환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이하 4:33) 창립 멤버다. 권준모 4:33 의장과의 각별한 인연으로도 유명하다. 대학생 시절, 직접 게임을 만들어 학내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했던 소 대표는 당시 교수로 재직중이던 권 의장과 합심해 엔텔리젼트를 창업, 부사장으로 게임 업계에 뛰어들었다. 2005년 넥슨이 모바일 강화를 위해 엔텔리젼트를 인수하며 넥슨 모바일 마케팅 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소 대표는 2009년 4:33 사업본부 이사로 권 의장과 재결합했다. 2012년부터 2016-02-16 13:00
  • [아주초대석]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 “투자와 상생으로 한국판 슈퍼셀 반드시 키워낼 것”
    [아주초대석]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 “투자와 상생으로 한국판 슈퍼셀 반드시 키워낼 것”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투자와 상생. 중견게임사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장원상, 이하 4:33)을 설명하는 단어다. 지난 2009년 6월 설립 이후 빠르게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는 4:33은 중소개발사 맞춤형 프로젝트인 ‘콜라보레이션 퍼블리싱’과 ‘10×10×10 프로젝트’로 게임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700억원 이상을 국내외 24개 개발사에 투자했을만큼 과감한 행보가 인상적이다. 소태환 4:33 대표는 “투자와 상생은 우리들의 경영철학이 2016-02-16 13:00
  • [아주초대석] 황승용 바이오코아 대표는
    [아주초대석] 황승용 바이오코아 대표는 황승용 바이오코아 대표.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황승용 바이오코아 대표는 1965년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 생화학과를 졸업했다. 의사인 그의 아버지는 의대에 들어가 대를 이어주기를 바랐지만, 황 대표는 자연과학에 더 관심이 갔다고 한다. 하지만 피는 속일 수 없는 것일까. 그는 생명과학 분야에 특히 주목했다. 황 대표는 "인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호기심을 유발시켰다"고 말했다. 이는 독특한 이력으로 이어진다. 황승용 대표는 사업가이지만, 한양대 분자생명과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학 2016-02-15 08:47